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외손자 세상밖으로

오랜 동안 기다렸던 외손자가 스물네시간 전인 어제 태어났다. 다행이 자연 분만이어서 한 시름 놓을 수 있었던 기쁜 날이었다. 녀석하고 오늘 저녁에 첫 대면을 했다. 외할아버지를 만나 기뻐서 우는 건가? ㅎㅎㅎ

I wanted a grandchild from my daughter for a long time. And finally (since my first grandchild's birth - my son's son - seven years ago.) my baby grandson was born last night. It was a blissful moment to hear the long time expected baby's birth.

신생아실 창을 사이로 볼 수밖에 없는 태어난지 하루도 안된 녀석이다.

The first meeting with my newborn grandson through the window of the infant unit.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피워 블로거

그제 외손자가 세상에 나오던 날 그러니까 태어나기 몇 시간 전에 나는 소셜미디어를 주름잡고 있는 젊은 파워 블로거들과 어울려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헤랄드 경제의 권선영기자의 소개로 알게되고 만나게 된 패기 발랄한 젊은 블로거들이다.

왼쪽부터; 필자, 거꾸로 보는 백미러님,꼬날님,콩기자님,브루스문님

꼬날님, 콩기자님, 브루스님

이날은 꼬날님의 생일 (만 25세 ㅋ), 콩기자가 준비한 케익 커팅도 하고... 옆에 있는 사나이는 탁재훈씨 맞나?

▲  당대의 파워 블로거들.. 브루스 문 님과 거꾸로 보는 백미러 님을 친구로..

2010년 11월 13일 토요일

재미있는 주말 영어 공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A great weekend


An older, white haired man walked into a jewelry store this past  Friday evening with a beautiful much younger gal at his  side. He told the jeweler he was looking for a special ring for his girlfriend.  The jeweler looked through his stock and brought out a $5,000 ring.

The old man said, 'No, I'd like to see something more special.' 

At that statement, the jeweler went to his special stock and brought another ring over.
  'Here's a stunning ring at only $40,000 the jeweler said.’ The lady's eyes sparkled and her whole body trembled with excitement. The old man seeing this said, 
'We'll take it.' 

The  jeweler asked how payment would be made and the  old man stated, 'by check. I know you need to make sure my check is good, so I'll write it now and you can call the bank Monday to verify the funds and I'll pick the ring up Monday afternoon.'

On Monday morning, the jeweler angrily phoned the old man and said,  'There's no money in that account.' 

'I  know,' said the old man, But let me tell you about my GREAT WEEKEND!'


See.......Not all seniors are senile.

황홀했던 주말

머리가 흰 노인이 지난 금요일 저녁에 젊은 금발의 아가씨를 옆에 끼고 보석상에 들어왔다. 그는 보석상 주인한테 자기 여자친구한테 줄 특별한 반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보석상 주인은 금고에 가 5,000 달러짜리 반지를 가지고 와서 보여주었다.
 
노인이 그것을 보더니 "그 보다 더 좀 특별한 반지를 보고 싶소이다."
 
그 말을 들은 보석상은 특별 보석 금고에 가서 다른 반지를 가지고 나와 "여기 아주 기막히게 좋은 반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40,000 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 반지를 본 아가씨는 눈이 반짝이더니 흥분해서 몸을 떨기 까지 했다. 노인 영감이 말했다. " 그걸 사겠소이다."
 
보석상이 어떻게 지불할 것인지 묻자 그 노인은 "수표로 지불 하지요. 물론 내 수표가 부도나는 수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싶겠지요. 그러니 내가 지금 수표를 써줄테니 당신은 월요일에 은행에 전화를 걸어 잔고가 있는 수표인지 조회해 보면 될 꺼요.  그럼 나는 월요일 오후에 반지를 가지러 오리다."
 
월요일 아침에 보석상은 화가 나서 영감한테 전화를 걸었다. " 당신이 말한 계좌에는 진고가 한 푼도 없었는데 어떻게 된거요?"
 
"알아요" 노인이 말했다. 그렇지만 나는 당신 덕분에 아주 황홀했던 주말을 보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네요."
 
자, 이제 눈치챘나요?  모든 노인들이 다 치매나 걸리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나요?

2010년 11월 12일 금요일

북한산성 계곡 탐방길이 이렇게

나는 북한산에 자주 가는 편이어서 북한산성 계곡의 정화작업에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다. 아름다운 계곡에 비위생적일 것으로 보이는 식당들이 볼썽사납게 자리잡고 영업하는 행위가  눈쌀을 찌푸리게 했는데 이들이 철거되며 그 자리를 자연상태로 복원하는 작업을 보면서 꼭 내집을 수리하는 것 처럼 공사현장을 보면 행복해진다.

북한산성 계곡탐방길 입구 정비 작업이 ..이런 배수로를 만들고 있다.

탐방길 초입에 500m쯤 가면 절같지 않은 절을 지나 오르막 길에 이런 시설이

                                        계곡으로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도록 이런 난간을 설치해 놓았다.

▲ 2029년 12월말까지 북한산 계곡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플라카드를 여러곳에 걸어 놓고 홍보하고 있다. 대신 이런 테러스를 경치가 좋은 계곡 가장자리에 만들어 구경하고 쉬도록 배려하고 있다.

▲ 계곡탐방길 끝자락 포장도로 탐방길과 합류하는 지점의 급경사진 길에는 이런 계단도 만들어 놓았다.

▲  식당이 즐비하던 삼거리 새마을교가 있는 곳은 이렇게 변하고 있다.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다.

▲  식당이 헐린 자리에는 이런 테러스를 만들어 휴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다른 방향에서 본 테러스 .. 바로 만석정 건너편 계곡쪽으로 설치되어..

새마을교 앞 금강산장이 있던 자리..

식당이 헐린 터는 이렇게 자연스런 비탈로 원형 복원시킨다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미츠비시 iMiEV LA 모터쇼에 온다

미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미츠비시가  LA 모터쇼를 일주일 앞두고 도착한 미츠비시의 iMiEV가 공식적인 선을 보였다. 여기에 보이는 양산 모델인 미국 수출형 iMiEV는 이전에 스케치로 보았던 어그레씨브했던 모습이 많이 순화된 것 같다. 하지만 미츠비시는 약속했던 대로 차의 크기를 늘렸고 인테리어도 고급화시켰다고 한다.

 

미국 사양 iMiEV는 28.4 센티미터가 더 길고,  차폭은 10.9 센티미터가 넓어졌고 전고도  0.5 센티미터를 일본 내수사양 보다 높였다고 하는데, 미츠비시가 길이와 넓이를 대폭 늘린 것은 긍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 인테리어는 투-톤 컬러로 중앙 계기판을 새롭게 디자인 해서 훨씬 더 편안하게 바뀌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미츠비시는 아직도 2011년말에는 전기차 iMiEV를 미국에서 판매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격은 30,000 달러 (정부 보조이전 가격으로) 이하가 될 것이라고 프레스에 내놓았다.


 

2010년 11월 8일 월요일

NEV -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

 
 
닛산이 개발한 전기자동차 컨셉이다.
 
지난주 일본에서 처음 소개되었는데 닛산 Leaf를 한 방 먹인 셈이다. 2 인승에 한번 충전하여 62 마일을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시속 70 km이라고.
 
신개념 운송수단이라는 이 소형 차는 큰 차는 배기가스나 쏟아내고, 덩치가 커서 주차하기 힘든 교통이 복잡한 도시에서 단거리 운전용으로 고안되었다고 한다.

배터리 구동 4륜 구동차는 닛산의 파트너 르노가 엔지니어링했고 차체는 닛산이 디자인했다고 한다. 다음 달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Leaf 와는 다르게 이 조그만 전기차는 조만간 판매될 것 같지는 않다고...,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얼핏 보면 우리나라 전기차 메이커 CT&T가 개발한 E-Zone의 초기 외관과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다.

나홀로 백운대

 D-14. 앞으로 두 주일 남았다. 가서 고생하지 않으려면 미리 자주 등산하여 다리 근력을 키워야 한다. 늦은 아침에 산으로 향했다. 날씨가 간밤에 천둥 번개로 걱정했지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도로가 말라 있다. 일단 안심... 지난 주와는 달리 북한산성 계곡탐방로가 개방되어 있다. 밧줄로 막아 놓지도 않았고 감시인도 없다. 마음 편하게 탐방길로 들어서는데 이전 보다 길이 훤해진 것 같다.

Now I have only two weeks to go until the departure day for Katmandu, Nepal for trekking  up to the base camp of Mt. Everest (EBC). To get to the EBC I must hike for eight days from Lukra where I will be going there by domestic flight from Katmandu. It requires a couple of weeks for the scheduled trekking course. I will be back home on December 7. During the days I will be completely away from civilized life. Away from iPhone, computor, newspaper and ... whatelse more?

탐방로 입구가 청소를 한듯 깨끗해 좋다.

가을잎은 다 져서 앙산한 가지 사이로 주위 봉우리가 다 보인다.

 

위문에 다다를 즈음에 싸래기가 내리는 듯 하더니 우박이 내린다.

금년 겨울 첫눈을 백운대에서 맞을 것 같은 기대에 정상까지 올라간다. 바람이 세게 불어 귀마개가 붙은 겨울 모자를 눌러쓰고 ...

 

백운대 꼭대기는 월요일이기도 하지만, 간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에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산했다. 방금 내린 우박이 위문을 지나 올라가는 성곽 옆의 바위 사이에 쌓여있다.

이곳이 이렇게 한적 한 것은 처음보는 것 같다.

                                     200 meter or 600 feet to go to the top of the Bukhansan

                                      The summit of the Baeundae, Bukhansan's highest peak

                                               The surrounding view from the Baegund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