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유럽 자동차 생산 현대 기아가 견인


현대, 기아와 고급 브랜드에 대한 강한 수요는 유럽의 자동차 생산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어 5월은 금년 두번째 가장 많이 생산한 달이 되었다.  유럽의 전체 생산은 5월에 1,332,275 대를 생산하여 7%가 늘었다고 J.D.Power 자동차 포캐스트가 예측했다.
2010년에 가장 생산성이 높았던 달은 3월이었는데 1,584,431대가 생산됐다. 5 개월 유럽의 생산은 23 %가 증가해서 7,141,624대가 되었다.( 사진Venga)
 
작년 부터 현대 기아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 유럽에서는 현대 기아의 생산 증가가 유럽 전체 생산량 증가에 기여할 정도로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기아의 5월 생산은 41%가 늘어 16,051대로 5개월간 생샨량은 50%나 증가한 84,251대였다고..이상 한국 브랜드의 생산량 증가는 신형 벵가(Venga)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아는 지난 5개월 동안 미니밴 을 19,376대를 만들었다. 이는 미니밴 벵가가 기아의 유럽생산이 증가한 28,053대의 69%나 된다는 뜻이다.
 
벵가는 기아 독일 디자인센터가 디자인했고 인지니어링도 맡아 했다. 이 차종의 생산은 현대 체코의 노소비치 공장에서 했다. 현대의 생산은 5월에 47%가 늘었고, 신형 ix35 SUV 덕에 5개월 생산은 71%나 늘었다. ix35 SUV는 Tucsan과 소형 승용차 i20 을 대체한다.
 

고급 브랜드인 Porsche, Mercedes-Benz, BMW, Audi, Aston Martin, Lamborghini, Land Rover 모두 두자리 수로 생산이 늘어났다.






현대 소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가 소나타 하이브리드로 동급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차로 Ford Fusion과 Toyota Camry의 고객을 끌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는 당초 시내주행 39 mpg(16.5 km/L) 고속도로 주행에서 38 mpg(16.1km/L) 의 연비로 어림 짐작했었다. 현대의  이런 고속도로 주행 연비계획은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Ford Fusion과 Toyota Camry와 같은 경쟁 차종보다 연비가 우월하다는 것이다.  

 

현대는 당초의 연비 추정은 너무 낮았었다고 인정한다. 현대 미국 법인 CEO 죤 크라프칙(John Krafcik)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지금 마지막 보정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연비 측정 결과는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좋게 나올 것입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동급 중형 세단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차가 될 것입니다. 연비는 39mpg인데 40 mpg(16.9 km/L)까지 올릴 것입니다

 

40 mpg는 확실히 39 mpg 보다 매력적이다. 하지만 단 1 mpg일 뿐인데 뭐가 차이란 말인가? 하이브리드 기술 경쟁에서 40 마일 벽은 상당한 성과가 아닐 수 없기때문이다. 크라프칙은 소나타 하이브리드 가격에 대해서도 약간의 암시를 주었다. 그는 하이브리드 버젼은 소나타 2.0T 차종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기대하게 했다. 소나타 2.0T 기본 모델 가격은 $26,000 , 고급은 $30,000 이다.

 

이정도 가격은 Ford Fusion 하이브리드의 기본 가격 $28,000보다 훨씬 매력적인 가격이다. 만약에 현대가 동급 고속도로 연비에서 최고의 차가 된다면  그리고 이 가격이 실현된다면 소나타의 대박은 거의 보증수표나 다름없다고 외신은 말한다.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가 되어 기원한 보람이 있어 우리 태극 전사들이 국민의 성원을 보답하듯 큰 일을 해냈다.

이 정수 선수가 대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었던 것과 같은 위치에서 머리로 안 되면 발로.. 또 일을 저질러 골을 넣는 수비수의 진면목을 보였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자책골을 내주고 마음고생을 많이했을 박 주영 선수의 환상적인 후리킥도 나이제리아의 골 넷을 흔들었다. 2 대 2 무승부.

그래서 우리는 16강에 진출, 일단 우리의 목표를 달성했다. 앞으로  8강까지 내질러.  대~한민국!!!

축구의 달인 인터뷰의 달인 박지성과  환상적인 프리킥 성공으로 아르헨티나의 악몽에서 벗어난 박주영. 처음부터 실수 않고 잘 하면 안되니?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EV 닛산이 앞서..

닛산이 앞서가는 것 같다. 닛산 북미 법인은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에 첫 최신 완전 전기자동차인 리프(Leaf)의 스무스한 론칭을 위해 새로 트레이닝 센터를 개설했다. 주요 자동차 메이커로는 처음이다.
 
이 트레이닝 센터는 딜러 정비요원들에게 제품 정비훈련을 맡는데 북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아이다호, 몬타나, 네바다, 유타, 와이오밍을 커버한다고 한다고 닛산이 발표했다. 닛산은 지난 4 월부터 고객이 환불가능한 예약금 $99을 받고 예약 접수를 시작한지 현재까지 14,000 대의 리프 예약을 받아 놓고 있다.

 

EV Leaf는 미국에서 금년 12월 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일본에서는 6,000 대가 예약되었다고 한다. 연방정부의 택스 크레딧을 포함한 스티커 프라이스 $32,780는 $25,000으로 낮춰질 것이라는데 캘리포니아 에서는 또 다른 주정부 인센티브가 있는데 추가로 $3,000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23,000 평방피트의 캘리포니아 트레이닝센터는 히팅 시스템과 쿨링 시스템, 샤씨 구조, 고장 진단, 배출개스와 기타 영역을 교육한다고.


닛산 북미 법인의 홍보담당 갤러거는 이 센터가 완벽한 시점에 오픈된다고 했다. 또 다른 트레이닝 센터는 캘리포니아주의 온타리오에 오픈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닛산과 인피니티는 미국내에 아홉개의 트레이닝 센터를 가지고 있다.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닛산 EV 리프 최고 주행거리는 ?

 
닛산이 새로 시판할 EV 리프(Leaf)의 주요 소구점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100 마일(160 km)이라는 것.
이 정도의 주행 거리는 대부분 소비자들이 원하는 범위를 만족한다고 닛산은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주행 거리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데 닛산은 EV 리프(Leaf)의 주행 거리는 운전자들의 전형적인 운전 조건에 따라 그 절반이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에 실시한 시험 운전에서 아래와 같은 씨나리오에서 주행시험 결과는 ...  

*  리프 (Leaf)가 추운 겨울에 교통 체증이 심한 도로에서 히터를 켜고 시속 15 mph (24 km/h)로
     주행 시 --- 1회 충전에 62 마일 (99 km) 주행 가능하니 참조할 것.

*  화씨 90 ˚ F 의 더운 날씨에 시속 48 mph (77 km/h)로 주행시 --- 1회 충전에 70 마일 (112km) 까지 재         충전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  날씨가 좋아 에어컨을 켜지 않고 시내와 고속도로에서 --- 105 마일(168 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니 참고
.
     도시 변방도로를 시속 38 mph (61 km) 정속 주행시 --- 최고 138 마일(221 km)까지 주행 하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과 운전 모드에 따라서 주행거리는 더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것은 전기자동차의 물리적인 특성입니다." 라고 카도타가 말했다
 
예를 들어 일산에서 분당까지 일방 통행이 대략 75 km 정도가 된다. 왕복이 150 km. 우리나라 경인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하루평균 운전 거리가 공식적인 수치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장담을 못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100 마일 이내 운전하고 다닌다고 한다. 최하 주행 범위가 112 km 라면 리프로 출퇴근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BCJ 수목원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다. 장마철에는 어디 외출도 마음대로 쉽지 않은데 마침 오늘은 날이 맑아 가까운 벽초지 수목원으로 갔다. 작년 이맘때 였나? 작년 이후 모처럼 갔는데 일요일인데도 예상보다 사람들이 많지않아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잘 가꿔진 화단에 양귀비꽃이 빨갛게 손님을 반긴다.

벽초지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화단에 이런 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손님을 반긴다.

벽초지는 연못이 아름답다. 연꽃 밭에는 각종 수초가 수면을 장식하고 있다.

이런 숲길을 걷는 재미도 좋다.

잔디밭이 있는 후원에 어느 잘생긴 남자가 아름다운 여성 여섯명으로 부터 시중을 받고있는...

i-MiEV가격 대폭 할인 계획


미츠비시자동차는 2012회계년도까지 i-MiEV 판매가격을 2백만엔 ($21,890)으로 내릴 목표를 잡고 있다.
이는 현재 가격보다 30%를 내리는 것으로 이만한 가격 대의 자동차의 성장하고 있는 인기를 선점하겠다는 목표라고 니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전기자동차 원가에서 가장 원가가  높은 리티움-이온 전지의 양산으로 원가는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2012년에 가동되는 배터리 공장은 연산 70,000 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하게 되는데 현재 대당 배터리 원가가 250 만 엔인 것을 100 만 엔 미만으로 원가를 낮출 것이라고 니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미츠비시의 대변인은 아직도 가격이 높은 자사 i-MiEV 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생산 원가를 낮춰 200 만 엔대로 인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언제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지난 3월에 미츠비시 자동차 사장 오사무 마스꼬는 독일에서 i-MiEV 판매가격은 49,000 유로 ($53,390)이 될꺼가고 말했었다. 물론 이는 인센티브 이전 가격이다.

 

미츠비시는 프랑스 측 파트너 PSA/Peugeot-Citroen을 위한 i-MiEV 버젼을 생산할 예정이다. PSA는 Citroen C-Zero와 Peuget iOns의 가격은 35,000유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물론 정부가 Eco 카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이전의 가격이다. 인센티브를 감안한다면  30,000 유로 정도 될 것이라고 한다.


12월이면 PSA는 첫 C-Zero와 iOns를 고객에 인도할 계획이다. i-MiEV의 유럽 판매는 금년 하반기에 시작되면 미국 진출은 2011년 중반에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차는 이미 일본에서는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은 사업용이며 지난 7월에 공개되었을 때 459만 엔을 지불하고 산 업체들이다. 이제 iMiEV는 정부의 보조금을 감안한다면 200만 엔에 판매될 것이라고 니케이가 보도했다. 

미츠비시는 혐력업체와 전기모터, 충전기와 기타 부품가격의 인하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동사는 전기 자동차의 양산이 시작되면 전체 조립공정을 현재의 2%인 자동화를 10 %로 상향 시킬 수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동 신문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