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9일 화요일

Toyota 이태리에서 iQ 게릴라 마케팅


경차의 주요시장인 이태리에서 도요다가 앞으로 출시할 iQ minicar 게릴라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주차된 차의 옆에 자석으로 백미러에 리프렛을 붙여놓고, 도요다는 iQ가 얼마나 작은 차인지를 강조한다. 전장이 2,980mm인 iQ는 유럽에서 2인승 이상의 차중에서 가장 짧은
차다. S
mart ForTwo는 30센티 미터가 짧지만 2인승이다.

도요다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환경 친화 이미지를 침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모든 인쇄 용지는 재활용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자석을 차에 봍인 소형차는 땅바닥에 버려진 것들을 회수한다. 이 캠페인은 8월초에 끝날 예정이며 유럽에서의 판매는 내년초에 시작할 예정이다.


 

2008년 7월 26일 토요일

Toyota Tops 2007 CAFE Numbers


작년도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자동차 메이커들의 종함 평균 연료 효율의 통계수치가 발표했다.우승자는 누굴까? Lotus. 그러나 Lotus는 판매대수가 극히 적어 고려대상이 되지 않았고, 여러 차급의 차종을 판매하는 메이커들의 평균 연비를 종합해 발표했다. Toyota는 Honda보다 약간 앞질러 29.69mpg(12.55km/L), Honda는  29.49mpg(12.46km/L)이고, 현대는 29.37mpg(12.41km/L) 였다.

Prius hybrid가 Toyota의 연효율을 가장 좋게 끌어 올린 것이 분명하다. 놀랄 것도 없는 것은 Detroit 3사의 GM은 25.16mpg, Ford는 25.15mpg, DaimlerChrysler는 꼬래비가 되어 평균연비는 23.97mpg(10.13km/L)였다. Toyota는 Mileage Crown의 영예를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일본의 초 거대 자동차 메이커 Toyota는 제3세대 Prius의 생산능력을 70% 씩이나 늘리는 계획으로 일본의 Tsusumi 공장에서 연산 480,000대 생산할 게획이다.
2010년에는 Toyota는 
Mississippi plant 로 Prius 공급을 늘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금 보면 Toyota는 Prius는 생산하기만 하면 판매는 저절로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Sources: NHTSA (.pdf link)]

****위 NHTSA를 클릭하면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서 발행한 연도별 브랜드 별 Fuel Economy Performance Chart가 있다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2008년 7월 25일 금요일

Toyota 프리우스 생산 70% 늘린다

외신에 의하면 도요다는 리모델링한 Prius hybrid car 생산을 70% 늘려 년산 480,000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했다.

도요다는 현재 판매가 잘 되고있는 gas-electric hybrid를 일본 중부지방의 쭈추미공장과 부속 공장인 Toyota Auto Body 소유의 다른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도요다는 작년에 Prius 300대를 중국에서 조립하기도 했다. 이 외신은 도요다는 Prius를 더 생산하기 위해 쯔추미공장에서 생산중인 Wish minivan과 다른 네 차종을 다른 공장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요다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도요다는 2007년에 전세계에 Prius를 281,300대를 판매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기름값에 예민한 소비자들의 hybridcar 수요를 못 맞추고 있어 심각한 공급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몇개월씩 백오더에 걸려 있다고 한다.

이 세계 제일의 자동차회사는 2010년부터 미시시피 공장에서도 Prius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Wish minivan 은 Tahara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고, RAV4 crossover 생산은  카나다 생산 공장으로 이전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도요다는 2010년 이후는 작년 판매량의 두배인 Prius를 1,000,000대 생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쟁사 보다 언제나 앞서가는 긴 안목을 가지고 신소재, 신기술로 신제품을 개발해온 도요다의 진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 나라는 기름값이 아직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그래서 고연비 차를 찾는 소비자가 없는 것인지, 아직도 메이커의 hybrid car 생산이 소극적인 이유가 뭔지, 그것도 아니면 hybrid car에 대한 홍보가 안되어 소비자들이 안 찾는 것인지....도무지 다른 세상에 사는 것 같다.

[소스: 외신]

2008년 7월 24일 목요일

BMW '가장 깨끗한 차 메이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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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greencars.co.uk는 BMW 를 영국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고급차 메이커로 시상했다.
보고서를 보면 금년 1월 부터 6월까지 BMW의 평균 CO2 배출량은 161.64g/km로 다른 경쟁사들 보다 배출가스량이 훨씬 낮다. 예를 들어 Autdi와 Mercedes는 각각 177.36g/km와 192g/km이다. Hybrid 모델을 갖고 있는 Lexus는 194.85g/km이고, Jaguar는 200g/km, Porsche는 275.64g/km로 밝혀졌다. BMW의 Mini 브랜드는 139.64g/km이다.

BMW가 배포한 기사자료에 따르면 EfficientDynamics와 MINImalism Program이 운전성을 유지하면서 배출가스를 줄였다고 했다. BMW는 자사는 몇가지 차종에는 몇년안에 Catalytic converter에 NOx 를 저장 장치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해서 2014년에 발효되는 EU6 규정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7월 22일 화요일

고발합니다.. 오늘만 이렇게 코너에 세워둔 차를 여러 대 보았습니다.

여러차례 markjuhn's blog에 우리나라 운전자을의 잘 못된 운전 습관을 지적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대로나 이면 도로에서나 전혀 타인을 배려하지 않은 몰염치한 운전자들을 많이 발견합니다. 오늘도 어느 식당 창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데 창밖 네거리에서 견인차(Towing Car) 두대와 영업용 택시 한대가 길모퉁이와 보행인 건널목에 세워놓고 영업을 하고있는 것을 보고 고발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어지기를 바라면서...

한가지, "A penny for your thought" 는 원래 멍청히 뭔가를 생각하는 사람한테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말해 줄래?" 할때 쓰는 말인 것은 알고 있겠지요. 여기서는 내가 올리는 이런 고발하는 글을 올리는 것은 지금까지는 당신이 무심코 지나쳤다면 이글을 읽고 무엇을 느꼈는지 생각을 들어 보고 싶어서입니다. 이 글을 읽고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못된 것을 고발하는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네거리 모서리에 차를 세워 놓으면 네거리를 좌-우회전해 들고 나오는 차에 여간 불편을 주는게 아닙니다. 좌우 시야를 막기 때문에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 처름 불안하고 측면 충돌사고를 유발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이런것은 엄중하게 단속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속하는 사람을 찾기 힘듭니다.모두가 다른 사람들의 이런 질서 의식이 없고 배려심 없는 주정차 때문에 불편함을 경험했을 터인데 그런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고 이런 주차를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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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의 비상근무는 나무랄 수 없는 일이지만 네거리 모퉁이 건널목에 걸쳐 차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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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다 끝날 때 까지 택시는 줄곳 네거리 모퉁이에 세워 놓고 우회전 해 나가는 차들의 불편을 아랑곳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2008년 7월 19일 토요일

Tesla CAFE rating 244mpg...Fantastic, really fantastic!

WASHINGTON -- The latest government fuel economy report says 2008-model cars and trucks sold in the United States will average 26.8 mpg, up only slightly from 26.6 mpg in 2007.

But one eye-popping number appears in the report: Tesla Motors, the upstart maker of an electric sports car, gets a 2008 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rating of 244 mpg. The federal CAFE standard for cars is 27.5 mpg.

The figures show government may have more work to do to compare fairly the energy and environmental impact of electric vehicles with those that use gasoline. But Tesla's CAFE number is more than a curiosity. It could mean cash.

Tesla Vice President Darryl Siry told Automotive News today the company is eager to sell its CAFE credits when trading begins. "It's all upside for us," he said.

[Source: Automotive News]

2008년 7월 18일 금요일

우리나라 아줌마들



우리나라의 아줌마들의 이기주의와 극성은 세계에서도 찾기 힘들 것이다. 나는 70년대 후반부터 회사일로 30여년 동안 세계 수 많은 나라로 출장을 다닌 일이 있어 이들 나라의 관습과 생활 풍습을 보면서 우리와 비교하는 버릇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작년에 일본 사뽀로에 집사람과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 것을 이 Mark Juhn's Blog에 올린 이야기가 있다. 일본 사람의 질서의식, 남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모르는 사람한테도 깎듯한 예의에 감명을 받고 우리는 왜 이렇게 안되나 하는 생각을 올린 글이다.

요즘 길거리에 차를 몰고 나가면 운전자의 기본 질서를 갖추지 못한 양심없는
운전자들을 많이 본다. 남보다 빨리 가겠다는 성급함에서 남들을 불편하게 하고 질서를 어지럽힌다.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는 차가 우선이고 맞은 편에서 오는 차는 양보해야 한다. 그런데 돌진해 온다. 누가 이기나 보자는 건가. 길 모퉁이에 차를 세워놓고 천연스럽게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우회전 해 나가야 할 차에 얼마나 장해가 되는지 ...참 기가 막힌다. 

네거리에는 U-턴 허용 표시가 있는 곳이 있다. 빨간 정지 신호등이나 좌회전 신호가 들어오면 U-턴할 차들은 차례로 줄줄이 앞 차를 따라 U-턴해야 한다. 외국에서는 그렇게 한다. 그러나 모든 차가 한꺼번에 U-턴을 한다. 빗살 무늬 같이 모든 차가 한꺼번에 U-턴 회전하기 때문에 앞서 회전한 차가 뒤에 오던 차의 뒤를 따라가야 하는 순서가 갑자기 뒤바뀌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더 나아가 뒤에서 회전하는 차와 충돌하기 딱 십상이다. 이런 경우에 도전적이고 무례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의 태반이 아줌마 운전자들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때에는 내리는 사람이 다 내린 다음에 탈사람이 이어 타야한다. 그래야 혼잡하지 않고 안전하다. 지하철 탈때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내리기도 전에 올라타느라고 내리는 사람과 어깨를 부딧치며 타는 것을 자주 본다. 그런 아줌마 손에는 아들인지 꼬마의 손을 잡고 있다. 애들은 이런 것을 보고 무얼 배우나?

한번은  내가 막 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어린아이가 문 반대편에서 들어 오려고 하고 있어 문을 당겨 열고 꼬마한테 들어오라 몸짓을 했다. 그때 한 아줌마가 경쟁하듯이 비집고 들어온다. 문 손잡이를 잡고 있는 나한테 미안한 모습이나 감사 표시 없이 그냥 쌩하니 들어간다.
정말 싸가지 없는 아줌마다. 여성 상위의 선진국 여성들도 이런 경우엔 꼭 웃는 얼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심지어 저소득 국가 여성들도 이런 경우에는 틀림없이 품위있게 인사한다.

이들은 모두 애들을 키우는 엄마들다. 애들에게 바른 자세, 바른 마음을 심어줘야 할 엄마들이다. 엄마한테서 이이들은 보고 배운다. 듣는대로 말을 배운다. 학교 교육 이전에 엄마의 영향을 받아 인성이 형성되는 것이다.

자식을 위해서는 목숨까지 던질 것 같은 위대한 어머니...  누가 이것을 바로 잡을 것인가?

Nissan 수소연료 전기차



닛산자동차는 이번주에 런던에서 최신 수소연료 전지 프로토타입을 선보인다고 한다. 닛산은 X-Trail FCV 모델을 런던 임페리얼 대학에 보내왔다. X-Trail은 90KW 연료전지와 10,000 psi 압축된 수소를 함께 장착, 주행거리 300 마일을 갈 수 있다고.

닛산은 직접 개발한 연료전지를 앞좌석 아래에 장착하고, 수소 저장 탱크는 두째줄 좌석 밑에, 리티움 전지는 뒤 화물트렁크에 설치된다고 한다. 보통 하이브리드자동차 같이 배터리는 제동에서 운동에너지로 환원하는데 사용되며  다시 가속할때 사용된다고 한다.
닛산 자동차는 개발 생산비용이 획기적으로 낮춰진다면 2015년에는 연료전지 자동차가 양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2008년 7월 17일 목요일

나이는 숫자에 불과

지난 6월 14일자로 Piaggio MP3로 미국 대륙 횡단 계획 기사를 옮겨 Mark Juhn's blog에 올린 일이 있다. 이들 두 노익장 (71세 - 72세)들이 한달만에 대륙횡단을 성공한 것이다.

Bernrd "Buddy" Rosenbaum 박사,71, 와 Bob Chase 씨,72, 두 대의 Piaggio MP3 Scooter를 몰고 링컨 하이웨이를 이용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시까지( from San Francisco to New York City)대륙 횡단하는데 한달이 걸렸다. 이들 두 노익장이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도착했을 때 이들을 언론사, 친구들, 가족 , Piaggio 대표들과 미국 영업 담당 사장 Paolo Tiomoni가 맞아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 뿐만 아니라 휘발유값이 갤런당 $4을 넘는데도 (모터싸이클을 타면) 여름 휴가 여행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Source: No Age Limit]

도요다 브라질에 생산공장 건설

나는 1997년에 경제블록화, 고관세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생산기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여러차레 브라질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방문하며 조사와 상담을 한 일이 있었다. 결국 반대하는 일부 인사들 때문에 성사를 시키지 못하고 포기해야 했던 안타까운 기억이 새롭다. 아래는 오늘자 오터모티브뉴스에 나온 기사를 요약했다.

도요다 자동차가 7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공장을 건설한다고 한다. 이는 급성장하는 자동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요다가 결정했다고 브라질 정부가 발표했다. 이 새로 지을 공장은 상파울로 주의 내륙에 있는 쏘로코바에 위치한다고 미구엘 호르헤는 말했다.

호르헤는 기자들에게 도요다 Mercosur 지역 담당 최고임원 쇼호 하셉이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을 만나 도요다의 결정을 화요일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공장은 소로코바 주 내륙에 자리잡을 것이라며  브라질 내수 판매와 수출을 위해서 소형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호르헤가 말했다. 생산은 2011년에 개시되면 2,500명으을 고용한다고...
이 공장은 궁극적으로 150,000대 연산 능력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브라질 시장에서 지난 50년간 판매를 해온 도요다는 쌍파을로 주 인다이뚜바에 코롤라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 또한 쌍파울로 주 외곽 산업도시인 쌍 베르나도 도 깜뽀에 부품 생산 기지를 갖고 있다. 자동차 산업계는 브라질의 경제 붐에 맞춰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매년 승용차와 트럭이 판매신장 기록을 세우고 있다.

[Source: Automotive News]

 

1996년에 일곱번이나 브라질을 방문하면서 중앙정부의 금융지원, 세제지원등 제반 조건과  지방 정부의 부지 제공등 정부로 부터 받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요구하며 담판을 벌였던 일이 엇그제 같다. 물론 그 후로도 브라질 경제가 up & down이 있었지만 그때 공장를 지었더라면 전모씨 같은 희대의 사깃꾼도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었고 생산기지 건설을 포기함으로써 현대자동차 그룹이 잃은 것은 너무 많았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Hybrid, E85은 아냐

"소비자들의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다."

7월15일에 발표된 JD Power & Ass의 2008  대체 파워트레인 연구에 따르면 위와 같은 결론이다. 앞으로 2년내에 새차를 구입할 계획을 갖고있는 소비자 4,000명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62%는 하이브리드를 고려하고 있고 이는 작년보다 50%나 관심이 증가한 것이다.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다. JD Power & Ass가  Automotive News에 "하이브리드에 대해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편안해 하는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에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에 적게 관심을 보였던 이유는 하이브리드 기술이 생소했기때문이였다고

Will it pay for itself?

소비자들에 대한 첫번째 잇슈는 "premium of the powertrain이라고 했다. 소비자들은 하이브르드 자동차를 리스나 구매하던 지불하는 돈 만큼 그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알고 싶어 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더 적은 수의 사람들이 E85(알콜차)에 관심을 보였다. 금년에는 작년 보다 47%가 즐어든 조사대상의 43%만이 관심이 있다고 했다.

소비자들이 에타놀(알콜) 85%로 주행하는 E85에 대한 걱정은 작물에 대한 영향이라고 했다.
"이제 농업은 에타놀 생산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고공의 석유 가격에 대한 해결 방안중 하나이긴 하나 많은 부정적인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결과는 야채가게에서 알 수 있습니다." JD Power & Ass 연구담당 Marchal 이 말했다. 이 조사는 지난 5월과 6월에 이루어졌다.

Toyota tops rankings

이번 연구조사에서 Power는 연간 자동차 환경 인덱스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공기오염, 온실가스 배출, 연비를 조사하여 최 우량 30 차종을 발표한다. 이 조사는 EPA(환경청)과 소비자 주행 마일리지 보고를 50/50으로 평균해서 측정한다.

Toyota 와 Lexus 브랜드 차종이 인덱스에 일곱 차종이 포함, 도요다 여섯, 렉서스는 한 차종. Detroit 3중에는 GM이 인덱스에 있는데, GM의 Chevrolet, Pontiac, Saturn의 일곱 차종이 들어있다.

Ford Motor Co는 Ford와 Mercury브랜드 세개 차종이 인덱스에 있다.
Chrysler LLC의 세개 브랜드에서 한 차종도 들어있는 것이 없다. 

JP Power 의 Marchal 은 Detroit 3는 금년에는 좀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고 했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상품 싸이클에 걸려 곤란한 사정이라며,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Fleet를 한꺼번에 교체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지금은 디트로이트 메이커들은 SUV와 Pickup truck 고객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2008년 7월 13일 일요일

CT&T's Electric Car in Fiji Island



Beautiful beaches and a perfect climate are not enough for the citizens of the South Pacific islands of Fiji. Apparently, they desire cars that are quiet and don't emit pollution as well. If the Korean electric vehicle maker, CT and T, gets its way, that desire will be fulfilled. The company, which is supplying some of the cars for the Beijing Olympics, has announced its intention to build a factory on Fijian soil to supply the islands with all the little electric cars it could ever want -- and then some. Since New Zealand and Australia are only hours away, it has already occurred to planners that they could be competitive in those markets as well.

The CT and T e-zone (pictured above) is likely the vehicle of choice for the project. This seemingly simple car has four wheel independent suspension, a rigid aluminum frame, and meets some European and American safety standards. It also has a few interesting options, including lithium ion batteries, an airbag, and even in-wheel motors. Its 60 mile+ range with the lithium option makes it a capable, clean choice for the island paradise. Check out the promotional video after the break

[Source: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2008년 7월 10일 목요일

어느덧 반이 지나갔습니다.

딱 6개월 전에 2008년이 시작되는 때였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금년에는 뭔가 새로운 각오로 살자는 마음에 세가지를 정했습니다.
忍, 恕, 正. 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흔히 나이를 먹으면 그냥 지나칠 일에 화를 내기도 하고,
그냥 눈감고 지나칠 수 있는 일에도 섭섭해 하고,
자기는 적당히, 옳지 않은 삶을 눈감으면서 남의 일에만 빈축을 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화 나는 일이 있어도 참자.
섭섭하고 나를 배신하는 사람이 있어도 용서하자.
나 부터 바르게 살자...
뭐 대충 이런 뜻으로 세 글자를 금년의 저의 좌우명으로 삼았었습니다.
忍. 恕. 正.

이제 벌써 6개월이 지나 금년의 반은 영원한 과거 속으로 떠내려 갑니다.

나는 년초에 정했던 세가지의 결심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여전이 참지 못 하고 화내는 일도, 여전히 섭섭한 일도 많았습니다.
바르게 살겠다던 나와의 결심대로 바르게 살았느냐고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선뜻 대답하기 쉽지 않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이제 6개월 후면 2008년은 영원한 과거로 묻히게 됩니다.
더 늦기 전에
남의 인격을 존중하는. 남을 폄하하는 그런 말을 하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섭섭한 생각은 집어 던져 버리렵니다.
다른 사람에게 섭섭하게 하지 않도록 하렵니다.
흉보이지 않게 바르게 사는 그런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2008년 7월 8일 화요일

Toyota Prius Solar Panel로 에너지

기름값이 지금 같이 갤런당 $150을 육박하기 훨씬 이전에 도요다 자동차는 Hybrid Car라는 것을 시장에 제일 처음 소개했다. 이제 기름 값은 얼마나 더 오를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름 값보다 싼 대체연료, 대체 에너지 개발은 선택의 상황이 아니다. 꼭 해야만 한다.

도요다는 늘어나는 Green Car에 대한 수요와 신기록을 세우며 치솟고 있는 기름값에 대응하기 위해서 다음 리모델링하는 Prius의 지붕에 Solar panel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한다. Kyocera Corp가 공급하는 패널은 개솔린-전기 Prius의 최고급 모델에 에어컨 같은 악세사리용 전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소식통이 말했다.

"이것은 좀 상징적인 면이 있습니다. 태양 에너지로는 그 이상의 전기를 만들기가 아주 어렵습니다."라고 한 직원은 말했다.

도요다는 3세대 Prius를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Source: automotive News]

Fiat, BMW 소형차 개발위한 제휴 계획



이태리의 Fiat와 독일의 BMW가 소형차를 만들기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한다. Platform은 Fiat의 차기 Grande Punto 와 BMW의 3 세대 Mini의 기본이 될 것인데 이 두차종은 2010년대 초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이 두회사는 새로운 개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Family 협동개발을 고려중이라고 Automotive News  Europe에 말했다. Fiat 그룹의 CEO Sergio Marchionne는 오늘 다른 자동차회사와 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새로  맺는 협력회사는 자동차 회사일 수도 있습니다."라고 기자들에게 500 Abarth Model 소개회에서 말했다. 그러나 마르치오네는 회사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부품공급하는 협력회사는 ANE에 Fiat와 BMW가 소형차 개발을 위해서 협력할 것이라했다.

BMW는 유럽에서 PSA와 엔진생산을 위해서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Brilliance사와 합작회사를 만들었다.

자동차 회사들은 요즘 투자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경쟁사와 새로운 자동차 개발을 위해 제휴를 맺는 경우가 점증하고 있다.


2008년 7월 4일 금요일

세계일보에 실린 Mark Juhn's blog

[인물 블로고스피어]車와 山 잔잔한 감동 전하는 CEO출신, '자동차 박사'전명헌
  • 1998년 어느 날. LA공항으로 향하는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 뒷자석에 고(故)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이 당일치기 출장을 마치고 피곤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회장님,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문을 닫아야할지 모릅니다. 미국에서 퇴각한 르노 자동차는 10년째 되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한때 미국에서 연간 24만대까지 팔렸던 현대차의 판매고가 크게 줄어들던 때였다. 현대차 미국현지법인 총괄 사장의 떨리는 듯한 설명에, 정 회장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값을 깎아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품질이 좋아져도 고객은 모릅니다. 품질이 좋아졌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미국현지 법인장은 그 동안 생각해온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했고, 정 회장은 설명을 다 들은 뒤에야 한마디를 했다. “한번 해보지.”

    그것으로 끝이었다. 정 회장이 결심하면서 현대자동차는 그해 가을에 가진 딜러미팅에서 새 마케팅 전략과 ‘10년 10만마일 워런티’를 포함한 딜러 지원계획을 내놓았다. 미국현지 딜러 대표들은 이 전략에 환호했고, 몇 달이 지나지 않아 현대차 판매량은 급증했다.


    정 회장을 차 속에서 설득한 미국현지 법인장은 바로 전명헌씨였다.

    전 전 사장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장을 거친 뒤 기아차 해외영업부본부장, 현대종합상사 대표를 역임한 대표적인 경제인이다. 그런 그가 지난해 2월부터 6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블로거로 돌아왔다.

    블로그 이름은 현대차를 팔기 위해 세계를 뛰며 쓰던 영문이름 ‘마크 전 Mark Juhn(www.markjuhn.com). 그를 지난 11일 세계일보 편집국에서 만났다.

    -왜 ‘마크 전’인가?

    “1978년 현대차 네덜란드 주재원으로 근무했는데, 현지 사람들이 제대로 발음을 하지 못하더라. 내 이름을 마이흉, 마이윤 등으로 불렀다. 물론 현대도 ‘하윤다이’ 으로 발음했다. 그래서 그쪽 사람들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마크 전’이라고 했다. 해외에서 나는 전명헌이 아니라 마크 전으로 통한다.”

    -언제, 어떻게 블로그를 하게 됐는지.

    “2007년 2월 처음 했다. 물론 몇 년 전에 블로그라는 이름을 들었다. 현대종합상사 사장일 때 회사 블로그를 만들자고 했는데, 홍보팀장이 현대종합상사는 일반 소매회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다르고 안티 세력이 있다면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리스크도 있다고 했다. 회사 블로그 대신 내 개인 블로그를 만들까 생각했다. 결국 지난해 퇴임 후 회고록이라도 써야겠다고 생각,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 내용은 자동차가 주종인 것 같다.

    “처음에는 회고록을 비공개로 썼지만, ‘내 특성을 어떻게 살리느냐’를 생각하다가 직장 생활의 99%가 자동차회사고, 100% 해외영업이었기에 자동차 블로그를 만들었다. 외국잡지와 신문을 많이 보기에 우리가 잘 모르는 정보를 바로 올리기도 하고 요약하기도 한다. 기아차, 현대차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다.”

    ◇전명헌씨의 자동차 전문 블로그 ‘마크 전 블로그’의 한 페이지.

    그의 블로그에는 자동차 시장과 산업동향과 관련한 국내 뉴스는 물론 해외 각국의 뉴스와 소식도 많다. 태그(Tag) 리스트 10개 중 절반 이상이 ‘현대자동차’, ‘청도현대조선’, ‘기아자동차’일 정도다. 해외의 산 사진도 인기다. 일본의 오쿠호다카다케산(2007년 9월)과 하코다산(八角田山, 2008년 4월), 말레이시아의 키나발루산(2007년 11월), 네팔의 푼힐(2008년 2월) 등 등정한 3000미터 이상의 고봉 사진을 올려놨기 때문이다. 오는 7월엔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산 등산을 준비할 정도로 그는 등산마니아다.

    -블로그는 대체로 젊은이들이 하는데, 두려움 같은 것은 없었는가.

    “그런 것 없다. 다만 나이가 있어 시각적으로 예쁘게 하고 싶지만 잘 안된다. 난 카페와 블로그, 홈피, 싸이월드의 차이점도 잘 모른다. 일단 블로그하고 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 더 잘해서 더 많은 사람 방문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처음에 들어오는 사람은 20∼30명에 그쳤지만 최근엔 하루 300명 정도 들어온다.”

    1942년 충남 서천에서 공무원과 주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두 자녀는 모두 결혼했고, 5살짜리 손자가 있다. 나이 많은 사람도 블로그를 한다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나이임에는 분명하다.

    -자동차와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됐나.

    “한양대 산업공업과를 졸업하고 신진자동차에 입사했다. 신진은 당시 가장 큰 자동차 회사였고, 도요타의 코로나를 조립했다. 반면 현대는 포드의 코티나를 조립했다. 시장 점유율은 신진이 70%, 현대가 30∼40% 정도였다. 1972년 신진과 GM이 합자하면서 소속이 지엠 코리아로 바뀌었다. 해외파트 구매담당을 했다.”

    그는 1977년 현대자동차로 옮긴 뒤 해외마케팅을 본격적으로 담당했다. 초기에는 남미, 중동, 아프리카를 집중 공략했다고 한다.

    -해외 마케팅이 쉽지 않을텐데.

    “1976년에 현대가 포니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품질, 상품, 마케팅, 정비 등 해외마케팅에 대해 거의 몰랐다. 해외망도 없었지만 일단 해외에 나갔다. 해외대리점 사장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경험도 풍부했다. 처음 대리점 사장들하고 상담하면서 많이 배웠다. 그들의 불평 불만을 들으면서 배운 것이다. 반면 5대양 6대주 돌아다니며 판매·서비스망이 잘 갖춰진 도요타를 보면서 자존심도 많이 상했다. 잘 해야겠다는 오기도 생겼다. 수없이 많은 대리점을 다니며 그들이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하면서 시스템을 만들었다.”

    -1998년 미국현지 법인장 때 ‘10년 10만 마일 워런티’ 마케팅을 실시, 주목을 끌었다는데.

    “현대차는 86년부터 미국에서 팔려 86, 87, 88년 승승장구했다. 엑셀 하나를 연간 24만대까지 팔았다. 하지만 품질과 AS가 뒤떨지면서 89년부터 판매량이 급감했다. 나는 다시 1997년 미국법인장으로 나갔고, 1998년 고 정 회장에 직보해 10년 10만킬로 워런티를 승낙받았다. 5개월 만에 판매고가 올라갔다. 워런티 비용이 늘었지만 품질개선으로 비용은 줄었다. 차의 내구성, 성능도 크게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후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을 거쳐 2004년부터 3년간 현대종합상사 대표를 역임, 회사의 경영을 1년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돌리며 경영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외마케팅을 위해 언어도 중요한데.

    “사람마다 잘하는 게 있는데, 난 언어에 소질이 있는 것 같더라. 남들보다 빨리 배운다. 노하우는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다. 브라질 가서 포르투갈어를 배우려 했다. 현지에 가면 무조건 현지 말을 배우려 한다.”

    그는 영어 이외에도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등 여러 외국어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블로그 포스팅도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이뤄진다. 블로그를 찾는 사람도 미국인, 네덜란드인 등 다양하다.

    -연장자로서 생각하기에 바뀌어야 할 블로그 문화가 있다면.

    “아직 그런 경지에는 못이른 것 같다. 다만 트랙백 형식으로 스팸이 많이 들어오는 것은 개선돼야 한다. 한번은 자고 일어나서 들어가보니 이상한 글자가 담긴 트랙백 700개가 들어왔더라. 무려 2번이나 당했다.”

    -블로그에 만족하나.

    ”나는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좋은 정보 있으면 빨리 올린다. ‘정보가 1주일 정도 빠르다’는 말을 듣는다. 전에는 편지나 답장을 줘야 소식을 전할 수 있었지만, 블로그를 하면 아무 때나 들어와 내가 뭘 생각하고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20∼30년 전 헤어진 사람들이 들어와 반갑게 인사하기도 한다. 브라질, 캐나다에서 ‘옛날 직원 아무갭니다’라고 한다. 커뮤니케이션에 최고다.”

    기획취재팀=김용출·김태훈·김보은·백소용 기자

    kimgija@segye.com



    전명헌이 제시하는 좋은 블로거가 되기 위한 팁

    ▲중점분야, 전문테마를 설정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중단없는 변화의 추구

    ▲방문자의 댓글에 성의 있는 답변

    ▲신뢰성 있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