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grandson and his family came to Seoul on March 26 to spend the Easter holiday with us. They stayed with us for a couple of weeks but time flew too fast. My grandson with his mom and dad left us yesterday on Arpil 11 to go back to work and school in Frankfurt, Germany.They left me only loneliness. I miss my grandson already.
지난 보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독일에 주재원으로 나가 있는 아들네 식구가 지난달 3월 26일에 부활절 휴가를 우리와 같이 지내기 위해 왔다가 어제 독일로 돌아갔다. 아들네 식구는 아들 내외와 손주 하나 세 식구다. 손주 녀석의 재롱에 집안이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좋았다.
애들은 이제 떠나고 다시 적막이 돌고있는 집안은 텅빈 집 같다. 이녀석 때문에 지난 두 주동안 블로깅도 제대로 손에 닿지 않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해서 허전함을 잊어야 할 것 같다.입국장에 나온 며느리와 손자녀석. ↑
At the arriving area of the airport; my daughter-in-law and grandson
손주녀석 머리가 TV 드라마 추노의 대길이 머리 만큼이나 길다. ↑
두 주일을 꿈같이 지낸 애들이 이제 출국장에 들어간다. 녀석 머리가 좀 짧어졌네...
On the departing floor
이제 마지막 순간이다. 잘 가라, 우진아. 여름에 보자.
My grandson and his my son and dad in front of the check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