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6일 일요일

디트로이트 3사의 변화

아래 챠트를 클릭하면 디트로이트 3의 향후 구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설명해준다. 혼자 보기 아까워 여기 퍼 올린다. 참고하세요.

 


재작년 미국의 불량 주택 담보 대출로 발단에 된 미국의 금융 위기를 시작으로 전세계 경제 파탄으로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부침이 컸다. 특히 미국의 디트로이트 3 (과거의 Big 3)대해서는 너무 많이 매스컴에 오르내려 잘 알려진 것이다. 자동차 판매량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디트리트의 두 회사는 파산위기에서 보호신청을 해야했고 긴급 공적자금을 받았다. 크라이슬러는 여기저기 내 놓았지만 뜨거운 감자 취급을 당했다. Ford가 진 빚은 마이아미 비취의 모래 보다도 더 많다고 한다. 그나마 중환자실(ICU)에 있는 환자중 가장 낫다고 한다.

 

이들은 현금 주입뿐만 아니고 연비가 낮은 SUV를 포기하고 필사적으로 연비 좋은 차를 서둘러 개발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3사는 이제 이것저것 잘라내어 오그라 들었다.  

 

위 차트에서 보다시피 상당히 많은 브랜드의 이동이 디트로이트 3사간에 일어났음을 보여죽 있다. 디트로이트 3사가 지난 2006년 이후 얼마다 오그라 들었는지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Ford, GM, Chrysler는 종업원을 무려 144,600 명이나 감축했다. 이로 인해 미국 전체에서 실업율이 디트로이트 지역이 가장 높다. 위의 차트는 또한 미국 자동차 산업에 Tesla, BYD, Tata, Smart 와  같은 회사들이 새로 포함된고 있다.

 

여기를 클릭하면 위 차트가 확대되어 그 동안의 변화를 상세하게 볼 수 있다.

 

[Source: Mint]

Once upon a time 53<섹스 산업>

관광 코스

 

본사와 울산 공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현지법인에 출장을 많이도 왔다. 처음으로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니 궁금하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이유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도 있었다.  현지법인 지원 방안 협의 목적이라며 네덜란드에 와서 일을 보고나면 빼놓지 않고 꼭 안내하는 것은 암스텔담의 여왕이 사는 왕궁 앞의 홍등가였다. 참 아이러니 하다. 왕궁앞 광장은 언제나 히피족이 우글거렸고, 거 옆에는 운하가 있는데 이곳에 창녀 촌이 자리잡고 성업중이었다. 이곳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는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에 포함되었다.

 

운하 양쪽으로 주욱 열지어 있는 홍등가는 참으로 내가 보기에도 신기했다. 커다란 쇼윈도안에는 비키니 차림의 여자가 창문앞을 지나가는 관광객들 한테 은근한 눈빛으로 신호를 보낸다. 방안은 언제나 붉은 전등이 켜져있다. 손님과 흥정해서 손님이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커튼은 닫히고 이어 안에서는 돈벌이 사업에 들어간다.

 

이곳에는 각종 어덜트 토이를 판매하는 섹스샵들이 많았다. 가게 안에는 포르노 책, 비디오 테이프들이 벽면에 가득 꽂혀있다.이런 것들은 출장자들의 귀국 선물로 사가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는 한국에서는 구경도 못했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동네는 항상 손님들로 붐빈다. 라이브쇼 하는 곳도 여러군데 있었다. 옷을 벗은 미녀들이 스트립쇼도 하고 남녀가 실제로 섹스를 하는 라이브쇼도 있다. 무대위에서 삽입하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섹스관련하여 사업할 수 있는 것은 다 있는 것 같았다. 유럽에서 섹스 산업으로 유명한 곳이 세군데가 있는데, 암스텔담, 함부르그 그리고 코펜하겐이다.

본사에서 출장온 사람들을 이곳에 안내하면 쇼를 보면서 계속 침을 꿀꺽 삼킨다. 목이 마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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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