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메이커들의 하이브리드나 전기자동차에 대한 생산 가능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이 시점에 닛산의 카를로스 곤 (Carlos Ghosn) 회장이 또 한번 호언 장담을 했다.
카를로스 곤은 지난주에 앞으로 EV 붐이 다가오면 Nissan은 EV 시장을 장악하는 위치에 있으며, Leaf 와 그외 Renaul-Nissan이 개발하고있는 일곱 차종의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연간 생산능력 500,000 대가 지원된다고 발표했다.
"어떤 다른 자동차 메이커도 이런 대규모 생산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현재 미국에서 130,000명의 소비자들이 Nissan Leaf 를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금년 12월에 시판 예정인데 미국과 일본에서 주문받기 시작한지 한달만에 13,000 명이 예약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개인이 예약한 것들입니다. 이 숫자는 이미 2010 회계년도에 샌상 가능 댓수를 넘어선 것입니다. " 곤 회장이 말했다.
이것은 곤 회장이 연산 500,000 대분의 배터리 수요가 있다면 500,000 대분 생산이 준비됐다는 말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도 비록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 하이브리드 시장은 선점당했지만 전기자동차만은 개발에 박차를 가해서 경쟁력 있는 전기자동차가 하루 속히 상용될 수 있는 단계에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티움-이온 배터리 관해서 우리나라가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전기차 출시가 일본, 유럽, 미국에 뒤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