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자동차 판매는 저연비 중고차 대체 구매자동차에 대한 정부 지원프로그램(Clunkers Program)이 끝나면서 금년 최악의 수준으로 곤두박 칠 것 같다고 J.D. Power & Ass가 예상했다.
미국의 자동차 판매 추이는 계절적 판매추이 조정으로 봐서 920만대 수준일 것 이라며 소비자가 구매하는 자동차는 금년 들어 최하 수준일 거라고 J.D. Power & Ass 가 발표했다. 이 판매 예상은 9월들어 첫 2/3 기간의 판매 추이를 보고 예상한 것이다.
7월과 8월의 자동차 팬매는 정부가 대당 $4,500을 지원하는 Clunkers Program에 힘 입어 급증했었다. Clunkers Program은 개솔린을 많이 잡아 먹는 저연비 자동차를 고연비 자동차로 대체 구매하는 구입자에게 지원해 주는 판촉 지원 프로그램이다.
산업분석가들은 이 프로그램 자금이 고갈되면서 8월 세째주에는 프로그램을 중단하였다. 8월의 계절 조정 판매 추이로는 연 판매는 14,100,000대가 될 것으로 Autodata가 예상했다. J.D. Power는 9월에 연판매 예상량을 750만대로 금년 최하 수준이지만, 소비자들의 신뢰가 개선되고 크레딧 컨디션이 좋아 짐에 따라 판매는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9월 판매는 8월의 1,140,000 대 판매에서 590,000대로 곤두박질 하게 된다. 이는 작년 9월 보다 24%나 판매가 감소하는 것이다.
J.D.Power & Ass는 2009년의 미국의 자동차 총 판매는 1,030 만대로 예상했다. 이는 2008년의 1,320만대 판매에서 급격이 감소한 팬매실적이다. J.D. Power & Ass는 판매 감소하기 이전의 연 판매 량 1,600 만대에서 연 1,150만 대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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