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1일 월요일

닛산 EV 리프 최고 주행거리는 ?

 
닛산이 새로 시판할 EV 리프(Leaf)의 주요 소구점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100 마일(160 km)이라는 것.
이 정도의 주행 거리는 대부분 소비자들이 원하는 범위를 만족한다고 닛산은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주행 거리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데 닛산은 EV 리프(Leaf)의 주행 거리는 운전자들의 전형적인 운전 조건에 따라 그 절반이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에 실시한 시험 운전에서 아래와 같은 씨나리오에서 주행시험 결과는 ...  

*  리프 (Leaf)가 추운 겨울에 교통 체증이 심한 도로에서 히터를 켜고 시속 15 mph (24 km/h)로
     주행 시 --- 1회 충전에 62 마일 (99 km) 주행 가능하니 참조할 것.

*  화씨 90 ˚ F 의 더운 날씨에 시속 48 mph (77 km/h)로 주행시 --- 1회 충전에 70 마일 (112km) 까지 재         충전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  날씨가 좋아 에어컨을 켜지 않고 시내와 고속도로에서 --- 105 마일(168 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니 참고
.
     도시 변방도로를 시속 38 mph (61 km) 정속 주행시 --- 최고 138 마일(221 km)까지 주행 하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과 운전 모드에 따라서 주행거리는 더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것은 전기자동차의 물리적인 특성입니다." 라고 카도타가 말했다
 
예를 들어 일산에서 분당까지 일방 통행이 대략 75 km 정도가 된다. 왕복이 150 km. 우리나라 경인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하루평균 운전 거리가 공식적인 수치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장담을 못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100 마일 이내 운전하고 다닌다고 한다. 최하 주행 범위가 112 km 라면 리프로 출퇴근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BCJ 수목원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다. 장마철에는 어디 외출도 마음대로 쉽지 않은데 마침 오늘은 날이 맑아 가까운 벽초지 수목원으로 갔다. 작년 이맘때 였나? 작년 이후 모처럼 갔는데 일요일인데도 예상보다 사람들이 많지않아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잘 가꿔진 화단에 양귀비꽃이 빨갛게 손님을 반긴다.

벽초지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화단에 이런 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손님을 반긴다.

벽초지는 연못이 아름답다. 연꽃 밭에는 각종 수초가 수면을 장식하고 있다.

이런 숲길을 걷는 재미도 좋다.

잔디밭이 있는 후원에 어느 잘생긴 남자가 아름다운 여성 여섯명으로 부터 시중을 받고있는...

i-MiEV가격 대폭 할인 계획


미츠비시자동차는 2012회계년도까지 i-MiEV 판매가격을 2백만엔 ($21,890)으로 내릴 목표를 잡고 있다.
이는 현재 가격보다 30%를 내리는 것으로 이만한 가격 대의 자동차의 성장하고 있는 인기를 선점하겠다는 목표라고 니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전기자동차 원가에서 가장 원가가  높은 리티움-이온 전지의 양산으로 원가는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2012년에 가동되는 배터리 공장은 연산 70,000 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하게 되는데 현재 대당 배터리 원가가 250 만 엔인 것을 100 만 엔 미만으로 원가를 낮출 것이라고 니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미츠비시의 대변인은 아직도 가격이 높은 자사 i-MiEV 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생산 원가를 낮춰 200 만 엔대로 인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언제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지난 3월에 미츠비시 자동차 사장 오사무 마스꼬는 독일에서 i-MiEV 판매가격은 49,000 유로 ($53,390)이 될꺼가고 말했었다. 물론 이는 인센티브 이전 가격이다.

 

미츠비시는 프랑스 측 파트너 PSA/Peugeot-Citroen을 위한 i-MiEV 버젼을 생산할 예정이다. PSA는 Citroen C-Zero와 Peuget iOns의 가격은 35,000유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물론 정부가 Eco 카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이전의 가격이다. 인센티브를 감안한다면  30,000 유로 정도 될 것이라고 한다.


12월이면 PSA는 첫 C-Zero와 iOns를 고객에 인도할 계획이다. i-MiEV의 유럽 판매는 금년 하반기에 시작되면 미국 진출은 2011년 중반에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차는 이미 일본에서는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은 사업용이며 지난 7월에 공개되었을 때 459만 엔을 지불하고 산 업체들이다. 이제 iMiEV는 정부의 보조금을 감안한다면 200만 엔에 판매될 것이라고 니케이가 보도했다. 

미츠비시는 혐력업체와 전기모터, 충전기와 기타 부품가격의 인하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동사는 전기 자동차의 양산이 시작되면 전체 조립공정을 현재의 2%인 자동화를 10 %로 상향 시킬 수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동 신문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