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새로 시판할 EV 리프(Leaf)의 주요 소구점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100 마일(160 km)이라는 것.
이 정도의 주행 거리는 대부분 소비자들이 원하는 범위를 만족한다고 닛산은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주행 거리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데 닛산은 EV 리프(Leaf)의 주행 거리는 운전자들의 전형적인 운전 조건에 따라 그 절반이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에 실시한 시험 운전에서 아래와 같은 씨나리오에서 주행시험 결과는 ...
* 리프 (Leaf)가 추운 겨울에 교통 체증이 심한 도로에서 히터를 켜고 시속 15 mph (24 km/h)로
주행 시 --- 1회 충전에 62 마일 (99 km) 주행 가능하니 참조할 것.
* 화씨 90 ˚ F 의 더운 날씨에 시속 48 mph (77 km/h)로 주행시 --- 1회 충전에 70 마일 (112km) 까지 재 충전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 날씨가 좋아 에어컨을 켜지 않고 시내와 고속도로에서 --- 105 마일(168 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니 참고.
도시 변방도로를 시속 38 mph (61 km) 정속 주행시 --- 최고 138 마일(221 km)까지 주행 하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과 운전 모드에 따라서 주행거리는 더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것은 전기자동차의 물리적인 특성입니다." 라고 카도타가 말했다
예를 들어 일산에서 분당까지 일방 통행이 대략 75 km 정도가 된다. 왕복이 150 km. 우리나라 경인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하루평균 운전 거리가 공식적인 수치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장담을 못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100 마일 이내 운전하고 다닌다고 한다. 최하 주행 범위가 112 km 라면 리프로 출퇴근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