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8일 수요일

기아의 첫 EV 컨셉 Pop 렌더링 공개

기아자동차의 기업 블로그 Kia Buzz에 기아의 첫 전기차 Pop을 소개하였다. 아래를 클릭하면 Pop 렌더링한 사진을 볼 수있다. 오는 9월 30일 파리 모터쇼에 첫 월드 프레미어 공개할 계획이다. 기아는 3 인승 Pop은 길이는 3000mm. Toyota의 iQ와 같고 SmartForTwo보다는 300mm 가 길다고 한다. 


기아가 최근 디자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세련된 멋을 보이는데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소개되는 Pop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멋과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을 씨티-카 세그먼트에 불러왔다. Pop은 앞좌석에는 성인 둘이 탈 수 있는 좌석과 뒤에는 코드라이버 좌석 되에 한 사람이 탈 수 있는 좌석이 있다.

 

Zero Emission Race -무공해 경주

하루에 시속 80km로 250 km씩 달려서 80일 연속 주행하여 지구를 한바퀴 도는 제로 에미션 레이스가 지금 벌어지고 있다. 이번 Zero Race 는 분명 어려운 도전인 것 같다.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출발하여 브럿셀, 베를린, 모스코바, 우루무치, 샹하이를 지나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 오스틴, 멕시코 시티를 거쳐 11월에 유엔 기후회의(UN Climate Conference)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 배를 타고 건너가는 길을 나섰다.  이번 행사는 유엔의 환경 프로그램(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구글, 카나디안 쏠라 등 이 스폰서를 한다.

 

네개의 팀으로 나뉘어 운전을 하는데 스위스Zero TracerOerlikon Solar Racing Team, 독일Vectrix Team, 오스트랄이아 Team Trev 그리고 한국Power Plaza Team이다.

이 Zero Race는 루이스 파마(Louis Palmer)의 프로젝트이다. 2008년에 루이스 파머는 태양전지 자동차로 처음으로 세계를 일주한 사람이다. 이번 프로젝트 이름은 Solartaxi 라고 알려졌다. 2010년에는 루이스 파머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Zero Emission Race로 도전하는 것이다. 이번 세계일주는 534일이 걸릴 예정이다. 목적은 재생 에너지는 신뢰할만하고 부담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글로벌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경쟁 차종은 재생 에너지 즉 태양전지, 풍력 또는 지열로만 주행되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round-the-world Solar Taxi trip


 


[Source: Zero Race,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