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입구 청계광장 옆의 동아일보 건물이 파란 가을하늘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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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전국자연보호중앙회가 '푸른 강산 파란 나라' 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열고 있었다.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사진 왼쪽 아래에 짙은 자색 남방 입은 이는 김 덕연 화백 ↑ 오늘 같이 점심 식사를 하고 이곳을 들렀다.
사람들은 발을 담그고 환경 오염시키는 거 아닌가? 청계천에 발 담그기 전에 발은 씼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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