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3일 화요일

납량특집 - 다테야마 능선

지독하게 덥다. 더럽게 덥다. 산이나 해변에 가 지 않고 집에서 컴앞에 있는 분들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로 보낸다.

 다테야마 연봉을 이어가는 트레일이 가느다란 실지렁이 같이 그러나  선명하게 보인다.

 채석장 같은 산.. 오른쪽 가까운 봉우리에 트레커들이 능선을 따라..앞쪽 산에 능선과 8 부능선에 트레일이 갈라지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는..  click 하여 확대해 보면 사람이 보인다.↑↓

겁나게 무서운 칼날능선... 돌에  발이 걸려 넘아지는 날에는 ..,  능선 오른쪽에 쌓인 눈과 사람의 키를 비교해 보면 눈이 얼마나 높이 쌓였었는지를 알만하다.

 역시 칼날 능선을 걸어가는 트레커들.. 사진을 클릭하면 능선에 개미가 한줄로 가듯이 사람이 보인다

 능선 너머 눈이 바람에 이상한 모양으로 녹가 들어가고 있다. 눈높이가 5 미터는 족히 넘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