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9일 수요일

Volvo EV 기술 개발 중

전기차의 에너지의 원천은 어디에서 얻을 것인가? 사실, 아무데서나 얻을 수 있다. 볼보(Volvo)는 "Tomorrow's Volvo Car" 스케치를 보면 전력을 어떻게 구하는지를 보여준다. 아이디어는 재생 에너지 배터리를 자동차 바디 패널에 만드는 것이다. Volvo는 지금 이런 아이디어가 실현가능한지 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Volvo는 자동차 차체 패널 배터리에 대해 3 년간의 프로젝트로 470 만 달러를 투자해서 런던의 황실대학에 소재 개발 작업을 시작했다. Volvo는 여덟개 사의 파트너와 연구를 하고 있다. 합성 탄소섬유와 폴리머 레이진이 개발되고 있다. 이 재질은 일반 배터리보다 더 많은 량의 전기를 저장하고 빨리 충전할 수 있다. 또 이 소재는 아주 강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차체의 형상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만약 전기자동차가를  이 재료로 만든다면 차 중량은 철판으로 제작한 것 보다 15%가 가벼워 질 것이라고했다. 그뿐만 아니라 엔진 덮개(hood), 도어(door), 지붕(roof)을 배터리 패널로 사용함으로써 주행 거리는 130 km정도 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는 시험 단계에 있고 프로토 타입 배터리이어서 자동차를 움직일 정도로 파워를 내지는 못하고 트렁크의 스페어타이어 홈에 들어가게 만들었다.  

 

물론 다른 용도에도 적용한다. 당연히 이동식 전자기기 같은데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자동차에 사용되는 것을 보고 싶다.



[Source: Volvo Cars]

꿈의 전기차?

Exagon 엔지니어링의 탄생. 경주자동차를 제작하기도 하고 했던 엑사곤 모터즈사가 몇몇 프랑스 져널리스트들한테 새로운 자동차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 차의 성능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

 

Exagon은 지금까지는 최고로 알려진 Tesla Roadster 를 따라잡는 가속력 0 - 60 마일에 단 3.5초가 걸리는 지멘스 모터에 340 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전력이 다 소모돼 개솔린 엔진으로 전환하면 400 km를 더 달릴 수 있다고 한다.  한번주유하고 충전해서 총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프랑스 업체는 2012년에는 생산을 시작할 것 같다고 한다. 가격이라면 .. 만만치 않을 것은 당연한데 외신에 표현한 것을 보면 "만약에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하다면 구매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달리 표현해 가격에 신경 쓰는 사람을 접근도 하지 말라는 "가격은 묻지마" 마케팅 전략인 것 같다.

 

[Source:Zer Customs, Turbo.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