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주엽동 대로변 간판의 대변신

한때 무질서한 대로변 간판이 문제되어 언론에서 거론되기도 했지만, 그후로 별 변한 게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가장 무질서하기로 악명 높았던 주엽도 대로변 빌딩 외벽의 간판이 교체되면서 많이 정리된 모습을 보고 약간 안도를 하게되었다. 사진에 보는 빌딩은 한때 외벽에 덕지적지 도배한 것처럼 간판이 붙어있던 빌딩이 이렇게 변했다.

참고로 여기 보이는 건물은 외벽에 빈틈이 안보일 정도로 간판으로 뒤덮여 있던 빌딩입니다. 많이 깔끔해졌지요?

기왕 교체작업 하는 김에 전에 간판 붙여 놓았던 자리도 깨끗하게 끝마무리하면 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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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도 일산 백석동과 마두동 대로변 빌딩은 도배질된 간판으로 건물 외벽이 보이지 않습니다. 얼마전까지 주엽동 대로변의 빌딩이 이랬었다는 게 믿기지 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