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Green Car of the Year

Green Car Journal 는 2010년 Green Car of the Year Award 시상을 위해 다섯 후보 차종을 선발했다. 이번에는 Nissan Leaf 와 Chevy Volt 가 경쟁이 치열하다. 이 두 전기차는 지난 해에 각종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차종이었기 때문에 다른 차종은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Hyundai Sonata hybrid

Ford Fusion hybrid

Lincoln MKZ hybrid

 

Lincoln MKZ Hybrid은 Ford Fusion Hybrid에서 빌려온 연비가 정말 훌륭한 파워트레인 덕분에 턱걸이 해서 후보에 올랐다. Hyundai Sonata Hybrid는 만족할 만한 고속도로 주행시의 마일리지(연비)와 하이테크 리티움-폴리머 배터리 팩 덕에 상당히 좋은 점수를 따고 있다.

 

이번 이런 후보 차종 중에 단 한 차종만이 배터리 팩이 없는 차종이 있는데 그것은 2011년 형 Ford Fiesta 이다. 소형 차들이 일렉트론-파워 팩의 차종들 때문에 빛이 바래서 40 mpg(17 km/L)의 고속도로 주행 연비로는 Hybrid나 EV 의 하이테크 묘기의 차종 보다 덜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Green Car of the Year 시상은 11월 18일에 LA 모터쇼 장에서 한다고 발표했다. 현대 소나타가 '올해의 청정 차'로 선발되기를 기원해야겠다.

 

 

현대 금년 샴페인을 터뜨리나

11월 쯤이면 현대는 미국에서 지금까지의 판매기록을 깰 것 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티브 뉴스는이런 머릿 글로 다음과 같이 현대의 판매기록에 대한 보도를 냈다.

 

그리고 조금 있다 일년 총 판매 대수가 나오면 현대는 한국과 미국에서 축제 파티를 열어 샴페인 코크를 터뜨릴 것이다. 이번 판매기록은 전년도 보다 467,047대를 판매한 전년보다 75,000 대를 더 판매한 기록을 세월 것이다.
현대는 순조롭게 나가고 있고 금년 9개월의 판매대수는 410,047 대를 기록했다. 이는 월평균 45,560대를 판매한 꼴이다. 이런 추세라면 현대는 금년 말까지는 546,000대 판매를 판매한다는 얘기다.  이것은 1998년에 겨우 90,000대를 판매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전환인 것이다. 그 당시 전문가들은 현대는 미국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내다 봤었다. 1980년애 현대가 판매했던 첫 차종 Excel의 품질 문제로 미국 소비자들은 아무도 현대를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현대는 당시 웃음꺼리의 대상이 되곤 했었다.

 

현대는 과감하게 모든 문제를 목표로 정하고 나갔다. 지난 10년 동안 현대의 품질은 극적으로 개선되었고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지는 현대 차종을 추천하기도 한다. 이제 더이상 가격으로 판매하려 하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현대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스타일링 테마는 금년에 새로 소개한 소나타로 큰 주목을 받고있다. 현대는 알라바마 공장의 생산능력을 소나타 수요에 맞춰 확장하고 있다. 금년 1월 부터 9월까지 소나타는 거의 150,000대가 판매되었다. 이것은 대단한 숫자이다.


현대는 또한 고급시장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언론사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40,000 달러. 금년에 현대는 고급 승용 세단 에쿠스를 출시한다. 60,000 달러에서 Audi, BMW, Mercedes 고객을 겨냥하고있다.


이런  모든게 지난 12년동안에 이루어졌다. 이제 아무도 현대를 비웃지 않는다. 이제 현대는 심각한 경쟁 상대가 된 것이다.




드디어 닛산 Leaf EV 양산 개시

Nissan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와 대항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전기자동차 Leaf 가 도쿄 남쪽에 있는 오빠마 닛산 공장에서 양산이 시작되었다. 미국향 수출은 다음 달에 시작된다. 유럽향 선적은 12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닛산이  발표했다.
 
"이것은  단지 닛산과 닛산-르노만이 아닌 모든 자동차 산업에 대단히 획기적인 일입니다." 라고 닛산 CEO 카를로스 곤(Carlos Ghons) 회장이 생산 개시 기념식에서 말했다.

닛산은 오빠마 공장에서 Leaf 를 생산할 것이고 미국과 영국에 Leaf 의 추가생산을 위해 조립라인과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했다.

Leaf가 미국에서 12월에 판매가 시작되면 완성차로 일본에서 미국으로 수입되어 올 것이다. 오빠마 공장은 Leaf 50,00대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닛산의 미국 테네시 주 스머나 공장은 2012년 후반에, 영국의 선더랜드 공장은 2013년 초부터 각 연산 150,000 대와 50,000 대가 될 것이다.

닛산은 미국에서만 Leaf 생산을 위해 18억 달러를 투자하는데, 이 중 14억 달러는 미국 연방 정부 에너지 성이 스머나 공장 건설용으로 저금리 융자 받은 것이다. Leat의 리티움-이온 배터리 팩은 처음에는 자마의 오빠마 근처에 있는 닛산과 NEC 사의 합작회사 오토모티브 에너지 서플라이(Automotive Energy Supply Corp)가 생산한다. 닛산은 배터리를 미국과 유럽에서도 생산할 계획이다.
 
일본의 도요타 , 닛산, 혼다는 우리 자동차 회사의 EV와 하이브리드 기술을 어떻게 생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