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일 화요일

깃다 아루푸스(북 알프스)의 추억

2007년 7월 한 여름에 난생 처음 해외 원정 트레킹에 참가했다. 내가 히말라야 가고싶다고 하니 어느 지인이 먼저 북알프스를 해보고 가라고 충고해서다. 혜초산악회에서 주관하는 일본 북알프스 정상 오쿠호다카다케(3,190m)을 거치는 반주(半走)였다. 노리가다케(3,090m)에서 시작하는 완전 종주 코스가 있었지만 나는 체력으로 자신이 안 서 하프 코스를 택했다. 일정이 짧아서 샐러리맨들이 제일 선호한다는 코스라고 했다. 그중에 가장 힘들었던 구간에서 기록한  사진 몇장을.. 이들 대부분은 백두산우회 회원들 ↓.

위 사진은 산장에서 첫날 밤을 자고 아침에 출발전 단체사진을 찍자고 내가 제의를 했던 것. ↑

산장 가라사와 롯지에 도착한다. 여섯 일곱 시간 걸었나?

산장 앞에는 이런 한 여름인데도 녹지 않은 어름이 있고.. cl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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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산꾼들로 산장이 잠자리가 좁아 코고는 소리에 잠 한숨도 못잤다. 아침 출발전 기념 한컷.↑

트레일이 대충 이렇다. 온통 너덜지대. 처음 겪는 경험이라 힘이 많이 든다. click ↑

뒤돌아 보니 우리가 출발한 산장 앞 휘테가 아스라하게 보인다. 남은 눈도 하얗게  click ↑

북알프스 정상 오쿠호다카다케 정상 오르는 마지막 핏치 절벽에 사람들이 개미같이 붙어 올라간다.click

호다카다케 정상에서 뒤돌아 보니 창 같이 뾰죽한 봉이 보인다. 야리가다케 ↑ 북알프스 종주는 원래 저곳을 지나야 하는..  트레커들의 트레일이 능선따라 실 같이 가늘게 보이는.. cl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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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추 실같이 가는 선이 우리가 내려가야 할 길이다.  click ↑

오른쪽 멀리에 후지산이 보였다. 맨 가운데 구름위로 솟은 제일 높은 봉이 후지산이다. click ↑

Wheego

Mark Juhn's Blog의 주요 주제는 친환경 자동차인데 포스팅에 대한 관심은 그닥 커 보이지 않지만, 친 환경차의 필요성에 대한 계몽 차원에서 계속 외신의 주요 기사를 발췌해서 올리려고 한다.

 

Washington Auto Show 에서  지난 가을에 시승해 본 NEV를 업그레이드한 Wheego Whip LiFe를 소개했다.

 

high-speed LiFe는 28 kWh 의 Lithium(Li) iron(Fe)인산염에서 따온 이름으로, 인센티브와 세전 가격으로 $35,000 정도에 금년 하반기의 출시된다고 휘고의 마케팅 부사장 레스 씨그레이브스(Les Seagraves)가 말했다.

 

Wheego는 현재 미국에 30 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Wheego LiFe는 오는 여름에 딜러에 배송된다고 한다. 이 차의 최고속도는 65 mph(104 km/h) 이며 한번 충전으로 100 마일 (160 km)를 주행한다.

 

Wheego는 현재 리티움 모델을 충돌 시험을 하고 있다. 컴퓨터 가상 테스트는 지난 10월 부터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배터리팩 모양과 구조을 변경했다고 한다.  

 

두 대의 Whip LiFe가 충돌시험장에 보내기 위해 제작되고 있다. 다른 두 대는 회사 전시용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한 대는 오늘 회사에 전시되었다. 씨그레이브스는 아틀란타에 있는 Wheego 팀은 차체와 차대에서 100 번은 설계변경을 했다고 말했다.  

 

Wheego 저속 차 (LSV) Whip는 지난 10월에 시핀, 지금까지 200 대가 판매되었다고.  가격은 $1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