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금요일

중국 신생 자동차회사 BYD

더 많은 플러그-인 전기자동차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신생 자동차회사 BYD는 2010년 판매목표를 700,000대에서 BYD는 800,000대로 14%나 늘려 잡았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이 회사의 첫번째 순수 전기자동차 E6 이고, 다음은 중국 정부 당국의 자동차 판매 촉진을 위한 지원정책이 있기 때문이다.

 

2009년 11월까지 BYD는 400.000대를 판매했다. 그렇기 때문에 판매 목표를 두배로 늘린다 해도 야심적이기는 하지만 가능도 할 것 같은...

 

E6는 2010년 조기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내수 판매 이후 미국과 스페인에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화사는 plug-in hybrid F3DM 보다는 E6가 더 인기를 끌기를 희망하고 있다.

 

아무튼 중국의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따라오는 추격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섭다.

 

2010년 아침 小考.

여러분 모두 좋은 꿈 꾸셨기 바랍니다.

 

2010년이 밝았습니다. 예정된 대로 지구는 태양 주위 공전을 마치고, 새로운 한 바퀴의 공전을 시작한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를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인간이 그어 놓은 시간의 경계선을 넘어 어제는 작년이 되고 오늘은 새해가 되었으니 그 룰을 따르는 수 밖에 없지 않은가요?

 

금년에는 작년에 여러가지 이유로 못했던 이런저런 일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년에는 운동도 열심히 해서 빠져나가는 체력을 조금이라도 붙잡아 놔야겠습니다. 주 일회 등산을 꼭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해외 명산 트레킹도 하고 싶고, 아프리카나 중국 내륙지방 등 오지 탐험도 가고 싶지만 주위에서 말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누구나 나의 이런 말을 들으면 무리하지 말라는 말부터 한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게 또 있을까요? 정말 하고싶은데요. 운동인데..

 

나이 먹으면 자연 체력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산행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점쳐 봅니다. 등산이 체력이 딸린다면 자전거를 다시 타보려고 합니다. 사실 자전거 싸이클링은 1975년 전후로 중반에 몇년 했던 것이기 때문에 언제 시작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photography-도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카메라 메이커의 매뉴얼로 기능적인 것을 독학하고 있습니다. DSLR 촬영 기술에 대한 초보자용 책도 읽고 있습니다. 이웃 블로거에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하지만 기회가 되면 이론적인 강의부터 현장 실습까지 적극 참여하연서 배우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나이 먹으면 소소한 일에도 섭섭한 감을 더러 경험합니다. 편하게 마음 먹고 마음을 넓게 너그럽게 갖는 것도 배워 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스페어에서 이웃 불로거 친구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