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0일 금요일

Peapod Mobility



Autoblog에 포스팅된 Chrysler의 Global Eco Mobility unit에서 Peapod에 관한 기사를 옮겨본다. Peapod는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NEV)이므로 법규상 25 mph 이상 달릴 수 없고 고속도로 진입도 불가하다. Peapod는 한번 충전으로 30 마일 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GEM에는 없던 모든 사양을 적용했다.

이 차는 경량의 Arion에서 영감을 얻은 4인 좌석과 승 하차가 쉬운 도어와 오픈-에어 드라이빙을 즐기고 트렁크 스페이스도 넒힐 수 있도록 지붕을 떼어낼 수 있게 되어 있다. 계기판이 있는 대쉬보드에는 iPod가 있다. 계기판은 다양한 색으로 정보를 나타낸다.

Peapod는 10월에는 시판될 것이라는데 가격은 약 $12,000로 기대한다. 시속 25 mph로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하지만, 이 차는 작은 도로를 운행할 수 있는 P.U.M.A -Personal Urban Mobility & Accessibulity 보다는 나는 차인 것 같다.

우리나라 정부의 NEV에 대한 지지 부진한 법규 제정에 대하여
언급한 바가 있다. 미국 같은 곳에서도 이미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앞서가는 법규로 이런 친환경차의 개발을 장려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VW Up 미국에서 판매 고려

image

지난 여름 현대차의 해외마케팅담당 임원은 현대의 경차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너무 작기 때문에 진출할 생각이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Volkswagen은 mini car Up! 의 미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Up은 이곳 미국시장에서 미래입니다."라고 미국 VW의 CEO Stefan Jacoby가 수요일 모터쇼에서 말했다.

VW의 자문 및 경영위원히는 4월23일 년 정기 회의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는 논의를 원하고 있다. 경차 Up은 2007년 Frankfurt 모터쇼에서 처음 컨셉카 2도어로 공개되었었으며 연비는 1 km당 4리터, 또는 21.14km/L가 기대된다는데... 미국의 자동차 판매는 2009년 3개월동안 지난 27년의 기간중 제일 적게 판매 전년동기비 40%가 감소하였다.

이때문에 GM과 크라이슬러는 파산지경에 몰리고 있다. 금년의 연판매는 1천만대 수준으로 가고 있다. Jacoby는 뉴욕모터쇼에서 미국정부가 오래된 차를 연비가 좋은 차로 교체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가 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