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4일 목요일

소나타 연비가 28km/L !!!!

얼마전에 하이퍼-마일러 웨인 거즈(Wayne Gerdes)씨가 2011년 신형 소나타로 연료 탱크에 가득 주유하고 1,000 마일 주행을 시도한다는 보도를 본 일이 있었다. 거즈와 그의 동반자는 미국 중부지방 위스컨신 주 밀워키에서 보통휘발유 16.06 갤런 (60 리터)으로 동부지방 뉴욕 주 롱 아일랜드까지 가는데 성공했다.

이번 주파한 거리는 총 1,065.2 마일(1,704.32 km)로 1 갤런으로 66.285 마일(28.02 km/L)의 대단한 신 기록이다. 이 차는 일반 수동 변속기에 하이브리드도 디젤 엔진도 아닌 2011년형 보통 휘발유 엔진 소나타. 2011년형 소나타의 EPA 공인한 마일리지는 시내 주행 24 mpg, 고속도로 주행시 35mpg (14.8 km/L)이다.

 

이렇게 소나타가 연비가 좋다고 하지만 이 차의 연비를 66 mpg로 운전한다는 것 대부분의 운전 조건에서 기대하기 힘들다. 40 mpg 마저도 불가능하다. 거즈씨는 운전하는 동안 한 눈은 Scan Gauge II 에 고정하다시피 했는데 그것은 휘발유 한 방울이라도 최대한의 주행거리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고. 이런 끊임없이 요구되는 집중력이 대부분의 운전자에게는 불가능 한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소나타에 대한 평가는 대단한 호응을 얻게되었다.
 
주: 하이퍼 마일러(hyper-miler)는 자동차 운전에 연비를 최대한으로 올리는 특별한 운전 기술을 가진 사람.

[Source: Autoblog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