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4일 화요일

현대가 연비경쟁에서 최고되나?

요즘은 주유소 가기가 겁나게 겁난다. 기름 값이 천정 부지이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지난 해 6월24일에 하이퍼 마일러 '웨인 거즈'씨가 소나타를 연비시험 운전한 기사를 외신에서 옮겨 올린 일이있다. 웨인 거즈씨는 일반 차종을 어떻게 운전하면 연비를 최고로 올리 수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다.

 

2009년 4월에는 Ford Fusion Hybrid 를 연료탱크 단 한번 채워서 1,445 마일 (2,312 km)를 주행했었다. 2010년 6월에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2011년 형 소나타로 1,065 마일 (1,704 km)를 주행했다. 그의 최근 시험 주행은 소나타 하이브리드였는데 남가주 쌘디에고에서 조지아주 제킬 아일랜드 까지 연료를 두 탱크를 다 사용하지 않고 주파했다. 평균 연비는 갤런당 59.59 마일 (25km/L)이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최근 거즈의 하이퍼-마일링 운전을 추적한 기자들은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59.59 마일 (25 km/L)을 주행했는데 (그리고 Ford Fusion Hybrid는 81.5 mpg 즉 34 km/L) 어떻게 터보엔진이 아닌 소나타가 보통 개솔린으로 66.285 마일(28 km/L)을 주행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해명이 되는 것은 보통 소나타가 연비 시험 주행 구간은 시카고에서 뉴욕을 가는 여름철이었고, 하이브리드 시험 주행은 산악 지대를 지나면서 겨울 철이었다 한다.  

 

주: 하이퍼 마일러(hyper-miler)는 자동차 운전에 연비를 최대한으로 올리는 특별한 운전 기술을 가진 사람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