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7일 수요일

꼬리 물기

아래 사진에서 이상한 거 발견하셨나요?

 

그렇다. 얼마전 앞으로 교차로에 꼬리물고 들어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발표한 일이있다. 캠코더를 들고 단속한다고 했다. 그때 나는 Mark Juhn's Blog 에 이런 무질서한 부끄러운 행위를 비판한 일이있고 엄격히 단속해야 하다면서  경찰의 단속의지에 박수를 보낸 일이있다.

 

그러나 일산 장항동의 뉴코아 백화점과 KTF가 위치한 교차로는 아직도 상습 꼬리물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단속하는 사람은 개미새끼 한 마리 안보인다. 지난 달 카나다 뱅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여섯개로 전체 5위로 전세계에 국위를 떨쳤던 대한민국 국민의 민도가 이것 밖에 안되는가 하는 자괴감 마저 든다. 요즘 말 좀 하는 사람들은 모이면 정부와 여당을 비방하고 입에 거품을 문다. 나도 한마디 하자. 우리 일이나 잘 하자. 어린 세대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말자.

It Works for Me

Man says to God, "God, why did you make woman so beautiful?"
God says, "So you would love her."
"But God," the man says, "why did you make her so dumb?"
God replies, "So she would love you."

 

"하나님, 왜 여자를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셨나이까?" 라고 남자가 물었다

"그래야 네가 그 여자를 사랑하라고 그렇게 하였느니라." 라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

"하지만 하나님, 왜 그렇게 여자를 멍청하게 만드셨나이까?" 라고 그 남자가 말했다.

" 그래야 그 여자가 너를 사랑할꺼 아니냐?" 하나님께서 대답하셨다.

 

 

사족 :  똑똑한 여자가  너를 좋아할 것 같냐?

iMiEV 호주에 첫 선적

미츠비시의 전기자동차 iMiEV 초도 선적분이 오스트랄리아에 도착했다.

 

초도 선적이라고 하기에는 좀 뭣하긴하지만 - 왜냐하면 단 두대이기 때문에- 향후 수 개월내에 판매될 차에 대한 예고편이기 때문이다.

 

판매가격과 정부의 지원 인센티브가 얼마나 될지는 추후에 발표된다고 한다.

 

미츠비시는 오스트랄리아의 리티움 이온 배터리 회사와 iMiEV 용으로 공급계약을 맺었다.  2013년까지는 미츠비시는 일년에 30,000대 정도를 세계시장에 판매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에 Tesla Roadster도 오스트랄리아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