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7일 금요일

파워 블로거들

파워블로거 브루스문이 감수한 책 "더미에게 물어봐 iPhone"

지난 11월 14일에 있었던 파워 블로거들과 만남 후 오늘 신년 첫 모임을 가졌다. 오늘도 모임의 원인을 제공한 콩[http://konglog.com ], 꼬날[http://kkonal.textcube.com], 브루스 문[http://brucemoon.net], 백미러 [http://100mirror.com ], 그리고 오늘밤 특별 손님 핑구야 날자님 [http://jongamk.tistory.com] 이렇게 여섯 분이 마크 전의 초청으로 인사동 남도 음식점 여자만에 모였다.  여자만?

인사동 뒷골목은 이렇게 생겼다. 우리가 못살던 시절의 뒷골목 풍경이 정겹다

인사동 뒷골목안에는 이런 전통 음식점과 휴젼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런 곳으로 퇴근 후 시장할 만도 한 블로그들을 초청했다.

과연 남도 음식은 푸짐하다.

꼬날님 옆의 두 사나이.. 가운에 백미러님은 박칼린과 출연했던 최재림, 브루스문님은 탁재훈과 꼭 닮았다.

브루스문님, 꼬날님, 콩님, 마크, 백미러님, 핑구야날자님.

Mark Juhn's Blog를 세상에 소개한 헤럴드경제의 권선영기자, 아니 권도경기자의 소개로 작년 11월 14일에 만난 후 두번째 만남이지만 여러번 만났던 이웃 같다. 대한민국 블로거 사회에서는 지명도가 높고 이들 블로그의 컨텐츠도 전문적 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잘 짜여저 있다. 오늘도 식사하며 두 시간 정도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등 최근에 잇달아 나오는 IT 기기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홍보, 기업의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의견과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브루스문님이 감수해서 발간된 에드워드 베이그, 밥 레비터스가 지은 책 "더미에게 불어봐!  iPhone for Dummies"는 iPhone4를 샀지만 사용하는데 숙달하지 못한 나같은 사람들한테 딱 필요한 책인 것 같다. 브루스 문 <문 형철 과장 차장>  감사합니다. (년말에 차장으로 진급된 것 몰랐었네요.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