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9일 목요일

Edelman Korea old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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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 코리아/일본에서 근무하다 에델만을 떠나 모국인 카나다로 귀국한 Bob Pickard가 모처럼 서울을 방문했다. 저녁식사 같이 하자는 연락을 며칠전에 받았다. 약속 장소인 하야트호텔 파리스 그릴에 맨 먼저 도착하자 정시에 세 사람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함께 뭉쳐서 들어온다.
Bob Pickard who used to live in Korea and also in Japan for years until  last summer came to Seoul on his business trip and invited me and his fellow ex-colleagues Hoh and Tyler for dinner at Paris Grille in Hyatt Hotel. We have kept in touch via facebook and also ema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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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시계방향으로 Tyler Kim 현 에델만 코리아 사장, 나의 테이블 맞은편 Bob Pickard와 그 후임 사장이였던 김호 사장이 오래만의 해후를 축하하는 의미로 건배를... 식전에 보드카 또는 스카치로 입맛을 돋꾸고 맛있는 식사는 레드와인을 곁들여..
Clockwise, Tyler Kim, managing director of Edelman Korea, me and Bob Pickard ex-president of Edelman North East Asia which covers Korea and Japan and Hoh Kim, Bob's immediate successor now he is doing his own consulting business called THE LAB that mainly focused on Crisis Management.
The dinner hosted by Bob started with Vodka and Scotch as usual then red wine with main 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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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 guys Bob & Hoh                                          Tyler &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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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만났는데 밥만 먹고 그냥 헤여질 수 없지 않은가? 우리는 아래층 JJ Club의 Bar에 내려가 데킬라를 몇잔 더 마셨다. 모두 혈색이 좋다. 기분도 업된다.
At the Bar of JJ club in the Grand Hyatt Hotel, four of us enjoyed glasses of Tequila. One shot !!! You know what?  we call it 'One shot' not 'Buttoms up'. of course it's Ko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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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Bob의 사업이 성공하기를 빈다.
I wish that Bob's new business plan to be well carried out to make a big success as he turned Edelman around in Korea . Good luck to you 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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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8일 수요일

오늘 아침 오토모티브뉴스 헤드라인

오늘 아침 오토모티브뉴스지에 나온 기사의 제목들...우울하다 못해 암울한 기사만 잔뜩 올라와 있다. 연휴를 보내고 한주를 시작하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처한 상황과 크게 다를 게 없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한다.

+ Suppliers prepare pitch for $10 million in federal loans
   자동차 협력업체 연방정부에 100억달러 금융 요청

+ Treasury dept. restricts lobbying for bailout money
   재무성 긴급 금융 로비 금지키로

+ Nissan to cut 110 U.S. jobs, close satellite design studio
   닛산 미국서 110 명 감원, 위성 디자인센터 폐쇄키로

+ Honda cuts more production in Notrth America and Japan
   혼다 미국과 일본서 생산 더 감축한다

+ Honda kills S2000 roadster, it killed NSX sports car already
   혼다 S2000 로드스터 생산 않기로.

+ Navistar to close Inidianapollis diesel engine plant
   나비스타 인디애나폴리스 디젤엔진 공장 폐쇄

+ GM shortens work week at new Russian plant
   GM 러시아 새공장 주 조업일 단축

+ Suzuki unveils plan to cut inventroy
  스즈키 재고감축 계획 발표

+ Fiat CEO sees jobs at risk without Italy aid
   Fiat CEO 이태리정부 지원없으면 자동차산업 종업원 60000명 실직 위험

작금 우리나라 현대차 그룹의 노조는 파업을 하겠다고 회사를 위협하고 있다. 자신의 생활터전을 무너뜨리고 있는 이들은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런 사람들은 그들이 근무하고 있는 직장이 망해봐야 알겠지. 이들에게 밀려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을 사용자측은 알고 있을까? 성급한, 합의를 위한 합의는 하지 말아야 할 텐데... 정부도 인내를 가지고 법질서를 철저하게 지켜나가야 한다. 과거 좌파 정권과 같은 편견을 가지고 기업을 질타했던 일이 오늘날의 이런 지경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아야 한다. 법질서을 유지시키지 못하는 정부는 없는 게 차라리 낫다.

Electro Cycle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츄라에 있는 HY Tric Motors 회사는 전기차를 소개했다. 이 회사는 저속 전기차 개발에 치중하는 것 같지만 위사진에 나오는 HY Tric Electro Cycle은 최고속도 125mph에 가격은 $23,999 라고 한다. 다른 상세 스펙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HY Tric이 제공한 유일한 상세 2009 AFS Hy Tric Electric XRb-Series에 대한 것일 뿐. 가격은 $9,999, 속도는 시속 60-90까지 가능하고 납산 배터리(여덟 12V/120AH packs) 를 충만하게 충전되었을 때 최고 속도는 시속 60 에서 90마일 까지 가능하다고.. Hy Tric은 
series of conversion kits도 $2,500 (48 volt kit) 에서 부터 $5,000 (144 volts)짜리 까지 소비자들의 차에 부착할 수 있는 킷트를 내 놓고 있다.

Triac electric car.

2009년 1월 24일 토요일

전기차 Aptera 2e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Aptera는 회사의 첫 작품인 전기차 2e 를 소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200mpg에 맞먹는  연비 효율를 가지는 것같다고...
Aptera는 앞으로 출퇴근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2인승, 에어로다이나믹 한 우주선 모양의  electric vehicle을 2010년 후반에는 전국에 판매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는 2009년 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이 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국(NHTSA) 규정에 따라 모터사이클로 구분되는 삼륜차이다. Aptera는 가속력은 시속 0 에서 60 마일까지 10초 이내, 최고속도는 90mph를 장담하고 있다. 스티커프라이즈 25,000 에서 45,000달러를 바라고 있다는데...





 

Hybrid-electric super car Fisker VS. Tesla

 
여러분이 보기에는 위의 Fisker가 좋은지 아니면 아래 작은 두사진의 Tesla가 더 좋은지 품평을 해보시고 의견이 있으면 코멘트를 달아 보시기를...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Memories of Kilimanjaro 3 - Mountain & Clouds

아침에 호롬보 산장에서 올려다 본 마웬지 봉, 높이 5,149미터
Mawenzi Peak 5,149m
view from Horombo h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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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지붕 킬리만자로의 우후루 피크, 높이 5,895 미터
The roof of Africa, the Uhuru Peak 5,895m of Kilimanjaro looks just around the corner but yet 10 more hours to get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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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산장에서 본 킬리만자로산 정상이 가까워 보이지만 산장으로 부터 여섯시간에서 일곱시간 걸리는 거리다.
Mt. kilimanjaro from the Kibo Hut the base camp. It looks close but it takes over six - seven hours to get to the summit Uhuru peak 5,895m from Kibo H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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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ar Super Sport Car

Jaguar's new XJ220
재규어가 개발한 차, 가장 빠른 모델중 하나. 그래서 영국 자동차 회사의 장래는 밝다?  Jaguar는 XJ220을 다시 발명(?)할 준비가 되어있다. 극적인 외관의 이 차는 앞으로 18개월내에 국제모터쇼에 데뷰할 것이라고 하는데, 스파이 네트워크에 따르면 혁신적인 이 스포츠카는 Audi R8와 경쟁할 차로 Jaguar의 최우수 엔지니어들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 차는 차대는 모두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XJ와 XK에서 얻은 노-하우를 이용한다고. 이 차의 패널은 알루미늄으로 차체를 감쌀 것이며 엔진은 503 마력의 5.0 리터 수퍼챠지의 V-8. 0-60 마일 가속에는 4초 이내 라고 한다. 2인승은 XE 로 명명될 것이라고 관계자가 힌트를 준다. 스타일은 이안 칼룸이 이끄는 팀에 의해 완성되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2009녕형 Audi R8 이다.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인구1000명당 자동차 보유 대수-대한민국 46위

자동차 배출 이산화탄소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지금 자동차 보유대수가 적은 것 결코 나라의 발전이나 위상을 대변하는 것은 아닐테니까 신경쓸 일은 아닐 듯. 오히려 이 보다 세계 최하위인 듯 싶은 우리나라 국민의 질서 의식과 자동차 운전 문화에서 국위를 선양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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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nk is
http://www.economist.com/daily/chartgallery/displaystory.cfm?story_id=12714391&fsrc=rss


VW 의 BlueSport 컨셉카


Volkswagen'이 오래동안 소문만 나돌던 BlueSport roadster  드디어 드티로이트 모터쇼에서 월드 데뷰를 했다. 이 컨셉카는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 177마력, 258 lb-ft 토크. 디젤엔진으로 60mpg까지 가속은 6.2초가 걸린다고.
연비 효율향상을 위해 6속 저동변속기로 후륜구동, 자동 stop-start 시스템과 제동시 남는 에너지로 발전하는 Brake Energy Regenerationg System을 채택했다. 고속도로 시내주행 복합 연비는 EPA 기준 42mpg <17.75km/liter> 이다.

전세계 경제난 속에 아키오 도요다 사장으로

도요다 자동차는 이 회사의 창시자 가족의 귀공자인 아키오 도요다가 차기 사장이 된다고 발표함으로써 그 동안 소문으로 나돌았던 얘기가 사실로 확인되었다. 도요다는 가추카이 와타나베 사장의 후임 사장으로 오는 6월에 취임할 예정이다. 2005년에 수석 부사장에 오른 그는 53세로 도요다 자동차 역사상 최연소 사장이 된다고..

능력만 있으면 직계 손자면 어떻고 나이가 최 연소면 무슨 상관이 있겠나 ?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 어느 자동차회사의 원칙없는 인사를 보고 그 회사의 미래를 걱정하며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리가 있겠나...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Memories of Kilimanjaro 2 - Trekking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입구 마랑구 게이트 (1,980m)에서 입산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트레킹은 시작된다. 해발 3,000 까지는 열대 우림 지역을 지나게 된다. 
Up to as high as 3,000 meter it is a tropical forest area. And shrubery zone starts up to 4,000 meter and after then we could hardly find any plants gr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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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롬보 산장에서는 이틀을 지냈다. 이튼날 오전에는 해발 4,200 미터 고지까지 고소적응을 위한 출정을 하고 산장에 돌아와 오후에는 종일 휴식을 취한다
.
Stayed two days at Horombo hut for a sort ot training to get used to a high altitude before proceed to Kibo hut which is as high as 4,200 m above sea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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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롬보에서 키보산장까지 오는데는 거의 아홉시간이 걸렸다. 정말 긴 하루였다.  
It was almost nine hours trekking from Horombo hut to Kibo hut on fourth day in the mountain. And it was a lo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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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끝이 안보인다.
It seems like there is no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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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눈앞에 키보산장이 보이는데 아무러 걸어도 가까워지질 안는다.
Kibo hut looks like it is close and just around the corner b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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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키보산장, 해발 4,795 m 에 도착한다.
At last we arrived at the Kibo hut. 4,7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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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식사를 대충하고 하산길에 오른다. 호롬보산장을 떠나 오는 길 뒤편에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이..
We left Horombo hut early in the morning. In the back there Kilimanjaro's snow-capped peak is sh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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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를 방문하는 트레커들이 늘면서 호롬보산장도 확장 공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가 내려오는 길에서 머리에 판자를 이고 목재를 산장까지 나르는 사람들과 마주쳤다. 킬리만자로 2대 거봉, 우후루 피크(오른쪽)와 마웬지 피크(왼쪽)가 고개 넘어 보인다.
Porters' are carrying timbers to Horombo as it is now being expanded. Two main peaks of Kilimanjaro are showing over th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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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고된 일에는 휴식이 최고다.
There is nothing sweet like a break when hard working.

Memories of Kilimanjaro 1 - Huts

포터들은 이렇게 텐트를 지고 밤을 지낸다.
Porters' camping site beside Mandara h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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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첫날 밤을 지낸 만다라 산장.(2,700m)
The first night at the Mandara Hut(2,700m)/Click the photos to enlarge for better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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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이튼날, 세쨋밤을, 내려오면서 다섯째 밤을 지낸 호롬보 산장(3,720m)이다.
We stayed the second & third nights at Horombo Hut(3,720m), also the fifth night on our way back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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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롬보 산장 근처 고개 넘어로 킬리만자로산의 눈덮힌 정상이 보인다.
Over the hill white snow-capped summit of Mt. Kilimanj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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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밤은 키보산장(4,750m)에서 반밤을 지내고 정상에 도전한다.
The fourth day at Kibo Hut(4,7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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