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은선 대장의 14 좌 완등 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 은선 대장 훌륭했습니다. 그동안 천안함 사건으로 우울했던 우리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주었습니다. 오 은선 대장은 진정 우리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현지에서 생중계하는 KBSTV 화면을 똑딱이 사진을 찍은 것이다.
▲ KBS TV 제작진이 설치한 2,200mm 초망원 카메라에 잡힌 오은선 대장의 일행이 악전고투하고 있는 모습.
▲ 해발 7,400 미터 고도에서 아주 느린 속도로 전진하는 모습이다
▲ 정상이 50 미터도 남지 않았는데 오 은선 대장은 몹시 힘들어 한다. 혹시나 포기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마저..
▲ 그러나 오 은선 대장은 열세간이 넘는 악전고투 끝에 안나푸르나 정상을 밟고 태극기를 피켈에 걸고 높이 치켜든다. 정하영 촬영감독이 찍은 ..
오 은선 대장이 드디어 2010년 4월27일 오후 6시10분경(한국시간)에 14좌를 완등했다. 안나푸르나 (8,091m) 등정 성공함으로써 여성으로는 세계최초 14 좌 완등 대업을 세운 것이다. 마지막 캠프를 떠나 13시간 30 여 분의 고투 끝에 안타푸르나 정상에 태극기를 꽂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여성 산악인 오 은선 대장의 세계 최초 8,000 미터급 고봉 14 좌 완등, 남녀 산악인으로는 20 번째 14 좌 완등 기록을 세우는 순간을 우리에게 생중계해준 KBS TV 현지 촬영팀과 제작진에 깊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번 쾌거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여성 산악인으로 세계최초 14 좌 완등 기록을 한국인이 세웠다는 것과 험준한 히말라야 산중에서 8,000 미터급 고산 등정을 정 하영 촬영감독과 나 관주 카메라맨이 베이스캠프에서 부터 정상에서 까지 카메라를 메고 올라가 HD화면으로 생중계하는 KBS TV 제작진의 기술도 세계최초라는 것이다.
오 은선 대장의 여성 산악인 14좌 최초 완등과 정 하영 감독이 정상에서 촬영한 KBS TV 제작팀의 완벽한 현장 생중계의 성공을 모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