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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3도 데리고 갔다. 얼마동안 데리고 살았기 때문에 손에 익고 덩치가 작아 휴대하기 편하고 아무때나 손에 잡기 쉬워서 데리고 갔다.
그런데 막상 두아이가 내놓은 작품은 다를게 없다는 거였다. 다만 잡아당기는 것 만 다를뿐 ㅜ.ㅠ
해골바위쯤 올라갔을 때 제법 단풍이 많이 들긴 했지만 그동안 가믐 탓인지 빨갛게 물들면서 말라버리는 게 꼭 작년과 같은 허망한 단풍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원하다 못해 한기가 느낄 정도로 공기는 차갑고 바람이 세게 불어 다소 추운 느낌도..
숨은벽 바위 릿지에는 사람들이 여럿 붙어있다. 조심해야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