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는 따질 것도 없이 하이브리드 판매에 있어 선두주자라는 것이 인정되는 메이커다. 이를 증명하듯 도요다는 전기자동차에 관련된 기술 특허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는 것.
최근 일본의 특허청에서 전 세계 EV 산업의 특허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16,670 개의 전기 구동 자동차(electric vehicles) [순수 전기자동차(pure electric vehicle), 하이브리드(hybrid EV), 수소연료전지(FCEV) 단, 괘도전동차는 제외]의 특허 중 76%가 일본 자동차 회사가 획득한 특허라고 밝혀졌다.
아래 도표에서 보듯이 도요다 자동차가 다른 어떤 자동차 메이커 보다 많은 특허신청을 한 것을 볼 수 있다. 또 놀라운 것은 아래 도표에 나온 숫자는 2001년 부터 2006년까지 신청된 특허 건으로 Prius가 데뷰한 이후라는 것이다. 1995-2000 에 신청된 것 보다 휠씬 특허신청이 많고, 특허 신청 건수는 아직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놀라운 것은 일본 메이커들은 자국 즉, 일본은 물론 미국, 유럽, 중국등 해외에서도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데 우리 현대는 한국 국내에서만 특허를 따 놓고. 해외에는 특허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왔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일본 특허청 조사 보고의 농간인지는 몰라도 해외특허 확보가 미진 한 것을 보니 조금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Source: Tec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