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두사람으로 구성된 우리일행 이 상일 사장과 나는 2월 14일 인천공항을 떠나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 향한다. 우리나라와 네팔은 시차가 3시간 15분이라고 한다. 참 묘한 시간차다.
7시간 정도 날아 비행기는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이 아주 작다. 1인당 국민소득이 US$143 이 말해주듯이 가난이 줄줄 흐르는 것 같아 보였다. 네팔의 인구는 작년 기준으로 2,890만명이고 카트만두는 200만정도라고 한다. 평균 연령이 남자 20.5 세이고 여자가 20.6 세라고 하니 어지간히도 유아 사망율이 높은가 보다. 주요 민족으로 네팔인 80%, 테벳인 20%. 여기서 네팔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정보들이 넘쳐흐를 테니까.
Stan Lee and I took a flight via KE 695 departing Incheon Int'l Airport at 9:40 AM for Kathmandu, Nepal on February 14th. We arrived at Kathmandu at 2:08 PM local time. The life of Nepali in Kathmandu seemed like those of Koreans' in 1950's. However, the roads were full with overflowing cars and motorcycles and traffic in the city was unbelievably terrible.
현지 여행사 대표의 영접을 받고 포즈를 잠간.
We were welcomed by the representative of travel agency 'Discovery Advanture' at the airport.
네팔을 방문하는 트레커들에게 빼놓을 수없는 타멜시장 관광.
Above is Thamel market foreigners' and travellers' must-visit spot.
도착하던 날 카트만두 시내를 가볍게 돌아 보았다. 인구 200백만이라고 하지만 카트만두가 분지에 위치해서 그런지 아니면 차가 너무 많은 탓에 매연 때문인지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를 뽑내는 네팔 수도의 인상은 공해 그 자체였다. 매연 때문에 숨을 쉬기 거북하다. 우리는 일직 저녁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겨 공항으로 가야 한다. 내륙 중심에 있는 제2의 도시 포카라로 이동하기 위해서이다.
We were guided to Thamel market place and had a short tour to the city of Kathmandu
atter check in Soaltee Crowne Plaze Hotel. The air quality was so bad due to smoke from vehicles on the road.
2월14일 출발하여 네팔 히말라야 산속에서 4박 5일간 하루 열시간이 넘는 힘든 트레킹을 마치고 오늘 2월 22일 새벽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트레킹을 같이 할 동반자를 지난 몇달동안 찾다가 현대자동차 해외판매부에서 나와 같이 일했던 이상일씨와 의기투합하여 고난의 길을 같이 걷기로 하고 떠났었습니다.
우선 8박 9일의 일정과 코스만을 아래와 깉이 간략하게 남깁니다..................................
2/14(목) : KE696편으로 출국. 현지 카트만두 공항에 14:08 도착. 카트만두의 시내의 타멜
시장을 둘러보고 호텔 SOALTEE Crowne Plaza Hotel 체킨
2/15(금) : 07:30 호텔에서 공항으로 출발,
08:00 출발예정은 10:00로 지연되어 출발. 포카라에 10:40 도착
택시로 나야풀까지 12:25 도착, 포터와 합류 12:47 산행시작. 도중에 중식후
다시 산행, 16:45에 Hille도착하여 Lodge에 짐 풀다. 총 4시간 트레킹
2/16(토) : 07:40 에 롯지를 출발. Uleri지나 Banthanti 에서 중식후 Gorepani까지 계속산행,
Mountain View Lodge에 4:35 도착 ,총 9시간 산행
2/17(일) : 새벽에 기상, 05:30 에 Poon Hill(3,210m) 전망대로 출발. 06:50에 도착했을 때
안나프르나 산군의 장관을 바라본다는 기대는 전망대에 올랐을 때 구름 때문에
실방. 전망대를 출발, 롯지에 도착 아침식사 9시35분 출발.
Uleri에 11:40 도착, Banthanti에 13:25 도착 중식. Baisi Karka에 16:20 에 10분 휴
식, 계속 하산 오늘의 목적지 Ghandrung에 저녁 18:25 도착. 총13시간 산행
2/18(월) : Ghandrung 의 롯지 Annapurna Lodge에서 07:30 출발. 안나푸르나에서 흘러
내리는 강 ㅡModi Kohla (모디 강)을 건너는 다리에 09:30 도착. 두시간 동안 급경
사진 돌계단을 내려옴. 현수교를 건너 Landrung 마을까지 급경사 돌계단을 한시
간 올라감. Tolka 12:40 에 통과, Deuralli 에 16:10 도착. 오늘의 목적지 Damphus
에 저녁 6시 15분 도착. Panorama Lodge에서 짐을 내림. 총 11시간 산행.
2/19(월) : 06:00 기상, 안나푸르나 연봉의 일출 광경을 보기위해 언덕위에 올라 갔으나 역시
구름때문에 설산구경은 수포로 돌아감. 아침 식사후 하산을 위한 산행시작. 급경
사진 내리막 돌계단 길을 두시간에 걸쳐 내려와 택시를 타고 Pokhara에 돌아 옴.
Pokhara에 Fulbari Hotel에 체킨하고 휴식. 모처럼 호텔에서 편안한 잠을 잠.
2/20(화) : Pokhara관광, Kathmandu로 이동, SOALTEE Crowne Plaza Hotel 로
2/21(수) : 카트만두 시내 관광, 화장터 및 사원. 귀국
2/22(목) : 0:25 인천 공항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