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5일 목요일

전기 MPV 금년 가을 출시





 

기아차 Stop/Start로 연료 15% 줄인다

기아차는 교통신호 대기시 엔진이 꺼져 연료소비를 15% 절감하는 stop-start 기능을 올 봄에 유럽에 선 보일 계획이다. 이 기술은 소형차이며 유럽에서만 판매되는 Cee'd 에 적용된다. 기아차는 stop-start 를 다른 모델에도 적용 다른 시장에서 2010년 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기아차의 이 idle stop and go 시스템은 차가 도로에서 신호에 정지할 경우 엔진을 끄고 다시 움직일 때 엔진이 시동되는  기술이다. 시내운전에서 연료 소비와 배출가스를 15%까지 저감할 수있다고 한다. 고속도로와 시내 복함 운행에서는 6%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Stop-start 기술은 여러 자동차 메이커들이 일반 개솔린 엔진의 연비 향상을 위해서 적용하고 있다. 연료 절약 기능 장치는 탄소배출 표준이 엄격한 유럽에서 클린-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유럽에서 수요가 늘고있다.

Cee'd 에서 엔진은 신호 대기할 때 엔진은 꺼지고 운전자가 출발하기 위해 변속기 1단 기어를 넣기 위해 클럿치를 밟으면 엔진은 자동으로 재 시동된다. stop-start 시스템으로 늘어나는 중량을 상쇄시키기 위해 신세대, 경량의 변속기를 사용한다.

독일의 부품회사 Robert Bosch AG에서 기아에 stop-start 를 공급한다.
모든 최신 시스템이나 부품과 기술을 자가 개발 생산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이왕이며 대한민국 제일의 자동차 회사 그룹에 의해 자가 개발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