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3일 월요일

아, 백두산 ! Wow, Baekdu mountain !

통화에서 첫  밤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버스를 탄다. 버스는 세시간 반이나 걸리는  백두산으로 향한다. 중의 국도나 고속도로에는 휴게소가 없다. 있더라도 우리와 전혀 다르다. 생리 작용때문에 용변이 급한 사람은 고통을 참아야 한다. 그래서 이런() 장면도 자주 본다. 

In China when you drive on a high way or local road you are very likely frustrated when you find there is no stool. These gentlemen could not help but relieving themselves now like wild animal.  :) Don't blame them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우리가 타고 온 전세버스를 주차장에 세워 놓고 공원관리단지에서 운영하는 버스로 환승하여 정상에 거의 오르는 곳 까지 꾸불꾸불한 길을 힘들게 올라 간가. 주차장까지 거리는 49km이고 소요시간은 40 여분 걸린다고 했다. 

The distance from the lower base terminal to the upper base is 49 kilometer away and takes 40 minutes by shuttle bus.

주차장에서 바로 계단으로 이어진다. 기존의 돌계단과 나란히 나무로 새로 계단을 설치하고있다.

The upper bus base terminal where the stairs are immediately connected. The hill seen above picture is a part of peak that surround the Cheon Ji - Sky Lake at the top of Baekdu mountain.

나는 이곳에 오기 전 코스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다. 서파(西坡)를 오른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것은 전혀 막연하게 짐작했던 트레킹이 아니었다. 천지까지는 불과 300 미터 정도나 될까한 비탈길을 인공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것이다. 계단 수가 1,236계단이라고 한다.

The picture above is one of the entrances of the Baekdu national park and the shuttle bus terminal moving tourists between here and the upper base where the 1,236 stairs starts. Unusually I did not have to hike trail but walk up the stairs.

아! 내고향 통화로..My home town Tonghua

새벽에 집을 나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동안 날씨는 가을 장마인지 비가 오락가락 내린다. 5월에 중국 실크로드로 가는 날도 비가 왔었는데.. 인천공항 출국층 A존 10시15분 집합. 여행사 직원으로 부터 보딩패스를 받은 우리는 개인별로 짐을 체킨하고 보세 구역안으로 ..

When I left home early in the morning of September 9th, it was raining again as it was when I was heading for Incheon international ariport last May for the Silk Road Tour.

모노레일 내부

중간문을 통해 다른 칸을 볼 수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새로 개장한 외국 국적기 전용 터미널로 건너갔다. 이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처음 이용하는 기회가 온 것. 

When I was using this airmport years ago the second terminal was under construction which is connected by a monorail underground. I never had a chance to use this terminal that I found it is nicer much nicer than any airport in the world.

CZ682편은 정시에 출발 정시에 심양공항에 도착하니 공항에는 현지인 가이드가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짐을 확인하고 버스를 타고 심양고궁으로 향한다.

When we arrived at the Shenyang international airport, a guide was waiting for us. We followed her  to a bus to start our three nights and four day tour in China.

심양고궁은 청태조 누루하치가 세운 후금의 황국으로 유테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으며 제2의 자금성이라고 한다. 자금성은 기와가 모두 황금색인데 이곳은 록색으로 기와 지붕둘레를 두르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궁내의 건축물 보존이 아주 잘 되어 있고 심양고공만의 특색을 갖고 있다.

 

이어 북릉공원에. 북릉공원은 1743년에 공사를 시작, 8년에 걸쳐 완공했다는 왕릉으로 청조 2대 황제 태종과 그의 황후가 묻혀있다고 한다.

심양 주위의 중국유적을 관람하고 우리 버스는 통화로 직행한다. 통화까지 거리는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통화를 방문하는 것은 내가 네살 때 고향을 떠난후 처음 방문이다. 이산가족 상봉하는 사람들의 기분이 이럴까? 나와 동행했던 사람들이 내 마음을 모르는 것 같아 섭섭했지만 어쩌겠는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버스가 출생지 주소지를 지나도록 그들이 협조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결국 허사가 되고..

After tour some Chinese old dynasties historic sites such as Shenyang Palace and Taeneung a Royal Tomb we headed for Tonghua where I was born. Since I left Tonghua when I was four years old I have never back to my home town ever and I have dreamed of visiting my home  so much that I was so thrilled with a wave of nostalgia.

기쁜 소식?

다음은 미국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티브 뉴스가 보도한 것을 따왔다.
 
현대자동차가 오늘 처음으로 순수 전기자동차를 공개했는데 2012년에 양산을 시작한다고 한다.
i10 Hatchback(해치백)을 기반으로 만든 블루온(BlueON)은 SK 에너지가 생산하는 16.4kW/hr의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BlueOn은 한번 충전으로 87 마일(139km)을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128km라고 회사는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소량의 전기자동차를 금년과 내년에 생산하여 정부기관에 납품할 예정이며 2012년 부터는 일반인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2012년에는 2,500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아직은 어느 시장에 출시할지를 말하는 것은 시기 상조하고 했다.
 
"우린 아직 걸음마 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과 다른 많은 나라에 전기차를 위한 충전을 위한 기반 시설도 없습니다."라고 대변인이 말했다.
 
다른 자동차 경쟁사에서도 여러 전기자동차가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워낙 단가가 높고 주행거리가 제한적이라 대중화되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일본의 미츠비시자동차가 순수전기자동차를 양산하는 주요 메이커이다. 이 회사의 i-MiEV가 지난 4월에 일본에서 출시되었다. Nissan Motor Co. 은 이국에서 금년 12월에 양산할 계획이고,  Ford Motor Co 는 2011년말에 순수 전기자동차로 Focus 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2020년까지는 내연기관의 승용차를 20%까지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한다.
 
http://mail2.daum.net/hanmail/Index.daum?dummy=-64225891

[Source: Automotiv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