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6일 토요일

비 맞으며 3박4일

발뼈 골절로 한달 동안 신세졌던 깁스를 드디어 풀었다. 아직 걷는데 불편하여 차로 옮겨다니며 할 수 있는 게 사진밖에 없을 것 같아 제주도에서 해안도로를 한 바퀴 반을 돌았지만 도착한 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비가 내려 결국 마음 먹었던 사진은 얻지 못했다.  지금부터 옥(사실 옥도 아니지만)의 티 찾기 시작입니다. 모든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혹평을 해주시는 분은 분명 복많이 받으실 겁니다.  ♡^0^♡ 

 

 

 

합덕해수욕장

성산일출봉보기

섭지코지보기

 

 

△ 15 정방폭포 - 폭포는 폭포다, 그래도..

 

주상절립보기

유채꽃보기

 

 

 

 

 

 

 

Three Psychiatrists - 정신나간 정신과 의사?

While attending a conversation, three psychiatrists take a walk.

"People are always coming to us with their guilt and fears," one says, "but we have no one to go to with our own problems."

"Since we're all professionals," another suggests, "why don't we hear each other out right now?"

They agreed this is a good idea. The first psychiatrist confesses, "I'm a compulsive shopper and deeply in debt, so I usually overbill my patients as often as I can."

The second admits, "I have a drug poblem that's out of control, and I frequently pressure my patients into buying illegal drugs for me."

The third psychiatrist says, "I know it's wrong, but no matter how hard I try, I just can't keep a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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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정신과 의사가 쎄미나에 휴식시간에 산책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언제나 죄의식과 두려움에 우리 정신과 의사들을 찾아오지만, 우리도 우리 스스로의 문제도 해결을 못하고 있잖습니까?" 그 중 한사람이 말했다.

 

"우리 모두 전문직에 있는 사람들이니 서로의 문제를 털어 놓고 얘기 해보는 게 어떨까요?" 라고 다른 의사가 제안했다.  좋은 생각이라며 그들은 동의했다. 그리고는 첫번째 정신과 의사가 먼저 고백했다.

 

"저는 쇼핑 중독자입니다. 언제나 빚에 쪼들리고 있구요. 그래서 자주 환자들을 바가지를 씌우기도 한답니다."

 

두번째 정신과 의사는 "저는 마약에 손대고 있는데 저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저의 환자들에게 불법으로 마약을 사오라고 압력을 넣기도 하지요."

 

세번째 정신과 의사는 말하기를 "물론 이것이 잘 못된 것인줄 아는데 제가 아무리 용을 써도 비밀을 지킬 수가 없답니다."

 

이제 모두 큰일 났다. 그들의 비리가 탄로나게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