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3일 화요일

호미곶 虎尾串

지난 3월 2일 제주도가서 궂은 날씨때문에 실망하고 돌아온 일이 있는데...  

이번에는 호미곶에 갔으나 일몰 일출 사진을 찍고 있었지만 날씨가 흐려 바랬던 사진은 얻지 못하고 말았다. 호미곶의 상징인 상생의 손이 오른손은 바다에 왼손은 해돋이 광장에 설치되어 있다. 바다에 있는 상생의 손을 찍어보았다. 아침 일찌기 일어나 바닷가로 나가 기다렸으나 일출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아래 손중 어떤 손이 제일 이쁠까?

△ 1 하늘은 구름에 덮였지만 혹시나 하고..

△ 2 기다렸지만  ★★★

△ 3 여전히.. 일출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해는 안보인다. ★★

△ 4 중천에서 순간 구름사이로 해가 보이는 듯 바로 없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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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잡아 올린 대게를 경매장 바닥에 깔아 놓고 경매사가 종을 울리며 경매 시작을 알린다.

△ 싱싱한 영덕 대게

△ 경매사(오른쪽 종을 든이) 와 입찰자(왼쪽 사람들) 간의 신경전 만땅. 입찰에 참가한 도매상인들이 저마다 상의 속으로 손가락으로 값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