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찍사가 논에서 뭔가를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있다. 나도 덩달아 그분한테 포즈를 취해달라고 해서 한컷. 지난 태풍에 벼가 쓰러진 것이 많이 보인다.
▲ 전통적인 농촌 가옥의 모습은 아니지만 농촌다운 정겨움이 느껴진다. 추수는 다 끝냈을까? 지난 태풍 곤파스에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
점심식사는 주최측이 나눠준 군용 비상식 버섯 비빔밥, 알루미늄 포일 봉지에 들어있는 밥에 물을 부으면 5분안에 익는 비상식을 낚씻터 주위에 아무렇게나 앉아 먹고있다.10년 전에 금강산 갈 때 먹어본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