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3일 화요일

덕수궁에서

덕수궁안에 전혀 뿌리가 다른 두 건축양식의 건물이 묘한 분위기의 조화를 ...↑↓

수소연료 자동차가 곧 나오나?

Suzuki 와 Intelligent Energy사는 지난 수년동안 수소연료로 가는 2륜자동차 개발에 힘써왔다.

Crosscage가 컨셉인데 2007에 동경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금년 초에는 이들의 첫 수소 모터사이클이 앞으로 12개월 내에 생산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었다.

 

이런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스즈키는 지난 번 동경 모터쇼에서 실 사용이 어려운 한쪽 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하는 그림의 떡과 같은 것이 아닌 최신 컨셉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스즈키는 자사의 fuel cell과 저장 시스템을 보여 주었다.

Intelligent Energy의 CEO 헨리 위난드(Henry Winand)는 "이 청정 수소연료 사용 모터사이클은 단순히 모터쇼용이 아닙니다. 가까운 장래에 모든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무래도 일본 만큼 친환경 자동차에 사활을 걸고 세계자동차 산업을 리드하는 데가 없는 것 같다.

 

윈쪽 사진은 2007년 동경모터쇼에 전시되었던 Crosscage concept

닛산 배터리 공장 건설 준비완료

Carlos Ghosn은 배터리 자동차 개발 생산을 공언한바 있는데, 아직까지는 자동차 사업에서 아무도 Plug-in 자동차에 대해 그렇게 엄청난 베팅을 하지 않았다. 르노(Renault)는 앞으로 수년내에 배터리 자동차 네 차종의 개발에 전념하고 있고, 닛산은 세 개의 차종을 생산하겠다고 했으면 네 번째 차종도 가능하다고 했다. 

 

이런 많은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발전한 배터리 생산공장이 필요하게 된다. 카를로스 곤 회장은 일본외에도 미국, 유럽에 배터리공장을 짓기 위한 필요한 자금을 이미 확보해 놓았다고 했다.

 

지난 주 카를로스 회장은 중국에서 수요가 있다면 연산 50 만개의 배터리 공장을 지을 자금을 확보해 놓았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플러그-인 자동차의 메리트가 뭐냐고 따질 것 없이 카를로스 곤은 EV 판매량이 충분한 수준에 올라 배터리 공장을 지을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을 때까지는 배터리 양산 공장을 건설하지는 않을 것이다.

 

곤 회장은 이런 의미로 일만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가격이 경쟁력이 있을 때까지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닛사나과 르노는 정부의 인센티브가 있는 지역에서만 EV 판매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