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l/Vauxhall 이 판매가 급락함에 따라 신차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10만 마일 워런티를 소개했다.
현대는 10년 100,000 마일 워런티를 America's Best Warranty 로 명명했는데(Mark Juhn), GM은 이를 Life Time 워런티라고 이름지었단다. GM은 파워트레인, 스티어링 시스템(조향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전기장치를 10만 마일 (160,000km)품질 보증하는 워런티를 발표했는데..
이는 2008년12월에 대주주 General Motors가 Opel 지분 매각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래가 불확실해진 Opel의 판매가 부진해지자 판매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조치의 일환으로 내놓은 것이다.
금년 상반기 유럽 판매는 총 판매가 0.5%가 증가한 가운데 Opel/Vauxhall은 4.5%가 감소한 536,258대를 판매했다. Opel CEO 닉 레일리(Nick Reilly)는 새로운 워런티는 모든 차종에 신뢰회복을 위해 적용한다고 했다. 레일리는 GM대우 사장이었던 사람이다.
Vauxhall의 사장, 던칸은 "우리 제품의 품질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는 것이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Opel의 대표 차종 Astra가 작년에 출시되었음에도 주요시장 독일에서 마져 판매는 금년 7월까지 40%가 급감함에 따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휩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