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9일 월요일

미국 에너지성 삼륜차에 금융지원

지난 수 개월동안 논쟁을 해오던  미국 하원은Aptera와 같은 삼륜차 제조사에도 에너지성이 금융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다음 단계는 오바마 대통령의 법안 서명만 남았다.

 

이 법안을 공동 제출한 민주당 캘리포니아 출신 브라이언 빌브레이(Brian Bilbray)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과학의 혁신이며 환경을 위한 커다란 승리이다. 우리는 더 많은 혁신을 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주유 비용을 줄이며 에너지 절략을 위해 새로운 길을 추진해야 한다

 

사실 3륜차가 4륜차보다는 안전 측면에서 다소 의문이 있지만 에너지 소비가 적다. 이 법안이 오바마 대총령의 서명 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성인 두명을 태우고 갤런당 75 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3륜차를 제조하는 메이커는 누구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비록 매 신청되는 건마다 에너지 성의 검토 승인을 득해야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나 국회가 전기자동차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국회에 상정된 전기자동차(NEV) 관련 형식승인 법규나 NEV 관한 도로교통법도  아직 수 개월째 잠자고 있다는 얘기만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