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9일 월요일

기름적게 들고 배출가스 적은 차가 최고

엔진 크고 기름 많이 먹는 차는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큰 차를 선호하던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기름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가고 있는데 별 수가 없을 것이다.

Volkswagen은 신형 Golf에 Stop-Start 를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VW 에 의하면 금년 말이나 2009년 초에 발매될 제 6 세대 신형 Golf BlueMotion 기본형에 Stop-Start를 적용한다고 한다. BlueMotion은 VW 이 가장 연비가 좋은 차에 붙이는 마케팅 인식표로 사용할 것이라고.

VW 직원에 의하면 일반 Golf 에 선택 사양으로 Stop-Start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하는 Stop-Start는 자동차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같은 잠시 서 있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엔진이 꺼지기 때문에 연료소비를 줄이고 CO2 배출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VW은 앞으로 전 모델에 Stop-Start를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VW은 더 작고, 연비가 더 좋은 기본 엔진을 신형 Golf 에 적용한다고 하는데 이 엔진은 1.0 - 1.2 liter 75hp 라고 한다. 최종 결정을 VW 이 3기통이나 4기통을 선택하기에 달렸다고 기술센터 파워트레인 담당 임원 볼프강 스타이거가 말했다..

신형 엔진은 빨라도  내년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  VW은 현재 Golf 를 일년에 750,000 대 판매한다. 오늘 10월 파리 모터쇼에 제 6 세대 Golf 를 소개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