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7일 일요일

BMW 하이브리드 수퍼카

 
BMW AG는 보다 더 연비가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첫 하이브리드 수퍼카를 만들 것이라고 한다.
 
Vision Efficient Dynamics 모델이라는 시속 100km까지 이르는데 4.8 초가 걸리는 가속력을 가진다. 이 차는 이산화 탄소 배출은 99 g/km이며 2013년부터 판매한다고 뮌헨에 있는 BMW가 발표했다.
 
가격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이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는 BMW M6 수퍼 카와 비슷한 가속력을 가지면서 이산화 탄소 배출은 30%가 적다고 한다. M6의 가격은 미국에서 102,350 달러이다.

CEO 노베르트 라이트호퍼(Nobert Reithofer)는 점점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정을 맞추고 2020년 까지는 금년의 140 만대 판매를 200 만대로 늘리기 위해서 하이브리드 수퍼 카와 배터리 구동 Megacity 차를  개발하고 있다.

새로 개발하는 스포츠 카는 양쪽 문이 위로 올려저 열리는 윙 도어에 3기통 디젤엔진과 두 개의 전동 모터가 탑재된다.

BMW는 메가씨티(Megacity) 도시형 차를 생산하기 위해 5억 3천만 유로를 투자한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에 세울 탄소섬유 공장도 포함되고 라프치히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4억 유로를 투자한다.

메가씨티는 BMW의 첫 배터리 동력 자동차로써 2013년에 쇼룸에 전시할 때는 다른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도시 주행용으로 디자인된 4인승 도시형 자동차에 타고있는 사람은 F1 경주용 차와 같은 탄소섬유 세이프티 셀로 보호된다고.

BMW는 철판보다 50%나 가벼운 탄소섬유를 사용하는데, 무게를 줄이고 작게 할 수 있으며 차를 구동하는 배터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BMW 와 SGL Carbon SE( 세계 제일의 카본및 그래파이트 제조업체)는 메가시티 모델용 재료 생산을 위해 와싱톤주의 모세 레이크에 1억 달러를 투자하여 공장을 세운다고 한다.

이 친환경 Vision Efficient Dynamics 스포츠 카는 처음으로 2009년에 후랑크후르트 모터쇼에 초개됐었다. 이 차는 4 인승으로 전고는 1.24 미터.. 얼마나 작은지 짐작할 만하다.


2010년 세계 등 축제

청계천에서 어제 저녁부터 열리는 세계 등 축제를 우연한 기회에 갔었다. 마침 카메라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별 관심은 없는 행사지만 그곳에 가봤다. ..

2010년 세계 등 축제

G20 대회를 개최하는 축하 등

우리나라가 출품 전시한 학 거북 잉어 모양의 등

중국의 요란한 붉은 색 등

인산인해. 발디딜 틈이 없어 가까이 가는 것을 포기해야했던..

일본의 거대한 도깨비형상의 등

세계 燈 축제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Army vs. Marines

 

Two Marines boarded a quick shuttle flight out of Dallas, headed for Houston. One sat in the window seat, the other sat in the middle seat.

Just before take-off, an Army soldier got on and took the aisle seat next to the two Marines.

The Soldier kicked off his shoes, wiggle his toes and was settling in when the Marine in the window seat said, "I think I'll get up and get a coke." "No problem," said the Soldier, "I'll get it for you."

While he was gone, the Marine picked up the Soldier's shoe and spit in it. When the Soldier returned with the coke, the Marine in the middle seat said, "That looks good. I think I'll have one too."

Again, the Soldier obligingly went to fetch it, and while he was gone, the Marine picked up the soldier's shoe and spit in it. The Soldier returned and they all sat back and enjoyed the rest of the short flight to Houston.

As the plane was landing, the Soldier sliped his feet into his shoes and knew immediately what had happened.

"How long must this go on?" the Soldier asked. "This fighting between our services? This hatred? This animosity? This spitting on shoes and peeing in coke?"

 

앙숙인 육군과 해병

 

두 해병이 달라스에서 휴스턴 가는 비행에 탑승했다. 한 녀석은 창쪽 좌석에 다른 한 녀석은 중간 좌석에 자리잡았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에 육군 하나가 비행기에 올라 두 해병이 있는 줄의 통로석에 자리를 잡았다.

 

그 육군은 군화를 벗더니 발끝을 꼼지락거리다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창가 좌석에 앉는 해병이  말했다. "잠시 일어나서 콜라를 좀 가져와야겠는데" 라고 하자 육군이 말했다. "걱정마, 내가 갖다 주지."

육군이 자리를 뜬 사이에 해병이 육군의 군화를 집어 들고는 군화 속에 침을 뱉었다. 육군이 콜라를 가지고 왔을 때 중간 좌석에 앉은 해병이 말했다. "그거 좋은데, 나도 콜라 하나 갖고 와야겠어."

그 육군은 하는 수 없이 다시 일어나 콜라를 가질러 간 사이에 해병대 놈이 육군의 군화를 들어 그 속에 침을 뱉었다. 육군은 콜라를 가지고 자리에 돌아왔고 그들은 모두 자리를 잡고 나머지 휴스턴에 도착할 때까지 비행을 즐겼다.

 

비행기가 착륙하자 육군은 군화를 신는데 발을 집어 넣자 마자 이상한 것을 느꼈다.

"우리가 앞으로도 얼마나 이 짓을 해야 하나?" 육군이 물었다. "육군과 해병사이에 이런 증오와 혐오감을 가지고 싸우는 것 말이야? 그러니까 한 놈은 군화속에 침을 뱉고 다른 놈은 콜라에 오줌을 싸는 것 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