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하자 바로 각 주행정부와 연방정부 사이에서 서로 상충하는 CAFE Standard의 단일화를 선언한 덕분에 2016년까지 35.5 mpg (15 km/L) 즉, 승용차 는 42 mpg(17.75 km/L), 트럭(pickup & SUV)은 26 mpg(10.99 km/L) 로 강화될 예정이다.
그러나 2016년 이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환경문제는 정부만의 책임이 아니다. 국민 모두 공동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섰다.
CFA 의 연구책임자 마크 쿠퍼(Mark Cooper)는 그의 성명서에서 " EPA 가 소비자와 자동차 산업을 위해 차세대 표준 개발을 이끌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NHTSA (고속도록안전국)도 장기 계획을 저해하는 법규적인 제한이 있지만, 그들은 국내 메이커들과 제휴를 맺은 오랜 역사가 있다면서 작금의 자동차 업계의 재정적인 어려움만 없었더라면 NHTSA는 2016년 표준을 38 mpg (16.06 km/L) 로 했을 꺼라고 했다.
우리나라 자동차 메이커들의 평균연비(CAFE)는 얼마나 될까? 어느 특정 차종의 연비를 묻는 게 아니다. 한 메이커가 생산 판매한 모든 차종의 전체 판매 대수에 대한 평균 연비를 얘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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