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The Bridge of No Return 09-11-24

There is only one country in the world which has been separated into two parts as a result of the World War II since the war ended by Japanese emperor's unconditional surrender on August 15, 1945.

 

Below are the photos I took today at Imjingak, the south Korea's frontier in the western region of the penninsular. It is semi-boarder line between two Koreas. To get into the DMZ and the north Korea a government's special permission is a must.

 

An artworks exhibited here at all times is a symbol of people who miss their family in the north ↑↓

사진 더보기

댓글 36개:

  1. 그러고 보니 임진각을 방문한 적이 없네요. 아! 유치원때 갔었다는데, 사진만 본 기억이 나네요. 처연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저 조형물은 무얼 형상화 한것일까요?

    답글삭제
  2. @빨간내복 - 2009/11/25 03:10
    그냥 제가 썼는데, 짐작컨데는 북한에 가족을 두고 넘어온 사람들이 북에 남긴 가족/친척을 그리며 북쪽을 보고 달래는 그런 마음을 그리는 것 같아요.

    답글삭제
  3. 지난 뜨거웠던 여름 장인,장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http://jongamk.tistory.com/421

    답글삭제
  4. 저도 임진각 한 번도 안 가봤네요.

    아버지 고향이 북한인데도 말이지요.

    마크님 블로그에서 우리나라 여기 저기 여행 잘 하고 있습니다.^^

    답글삭제
  5. @boramina - 2009/11/25 09:52
    그래요? 저는 boramina님 덕분에 세계 구석구석 잘 보고있는데요.

    답글삭제
  6. @Fallen Angel - 2009/11/25 09:03
    네, 일산에서는 비교적 가깝거둔요. ^^

    답글삭제
  7. @핑구야 날자 - 2009/11/25 08:05
    훌륭한 사위이십니다. 잘 해드리세요.부인께서 행복해 하실겁니다.

    답글삭제
  8. 맨윗 사진의 조형물이 새로 생겼나봐요.... 제가 6년전인가 갔다왔을 때 없었던거 같은데.... 임진각에 가면 북을 지긋이 처다보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가슴이 찡해오더라고요... 어르신들이 살아계시는 동안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며....

    답글삭제
  9. 지금 바람의 언덕에 부는 바람은 완전 칼바람일듯 입니다.

    제작년에는 자주 다녀왔는데 올해는 못가봤네요...

    연못위에 떠있는 카페"안녕"에서 커피도 마셔보고 싶구요...^^

    답글삭제
  10. 갑자기 영어가 나오길래...깜딱 놀랬습니다.^^

    답글삭제
  11. 댓글 펼쳐보기 전까지 댓글을 영어로 쓰는 건지 고민했습니다.^^;

    댁이 일산이셨군요. 저도 일산인지라 자주 가는 곳입니다.

    가을 풍경의 색감이 임진각과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답글삭제
  12. @PLUSTWO - 2009/11/25 10:40
    카페 사진도 있어 추가로 올렸습니다. 물에 비친 카페 "안녕"

    답글삭제
  13. @블루재팬 - 2009/11/25 10:14
    언제 설치했는지는 조도 모르겠네요. 반으로쪼갠 대나무를 엮어 만든 게 키가 상당히 크더군요.

    답글삭제
  14. @푸른솔™ - 2009/11/25 10:51
    우린 다 알지만 외국 사람들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ㅋ

    답글삭제
  15. @블루버스 - 2009/11/25 10:54
    불루버스님도 일산에 사시나요? 언제 한번 만나는 시간 가져봄이...

    답글삭제
  16. 1년쯤 전에 임진각 갔었던 것 같은데,

    첫번째 사진에 있는 조형물은 못보고 온 것 같습니다.

    다시 가봐야할는지 ...쩝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답글삭제
  17. 그러고보니 저도 임진각에 다녀와본지가 무척이나 오래되었네요

    주말께 재우군 데리고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답글삭제
  18. 내가 이걸 어찌 이해를 하란말인지 ㅋㅋ

    그냥 멀뚱멀뚱히 사진만 보고간다는^^

    답글삭제
  19. 그나마 그냥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다행입니다 ^^

    확실히 그냥 웃고만 있을 수 없는 비극이지만..

    저는 굳이 통일 보다는 중국과 우리나라처럼 자유롭게 왕래만 가능해도 좋다는 쪽입니다. 이제 이산가족이 되신 분들도 점점 아픔을 안은체 사라져 가시고 있는데.. 만남이라도 가능한게 더 나을지도.. ( 더 늦기전에 )

    답글삭제
  20. @풀칠아비 - 2009/11/25 12:23
    저도 지난 10월엔가 처음 보았습니다. 자주 가지 않아서 언제 설치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비가오는데 날씨가 추워질 모양이지요? 건강 유의하세요.

    답글삭제
  21. @Raymundus - 2009/11/25 13:41
    그곳에 회전 목마, 바이킹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들이 있더군요. 재우군이 좋아할 겁니다.

    답글삭제
  22. @뽀글 - 2009/11/25 13:53
    지송합니당^^ 그래도 맨아래 사진에는 우리말이 있잖아요.

    답글삭제
  23. 임진각 가야지 하면서 못가고 있네요.!!

    자가용도 없구..

    언제나 가볼런지..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날이 추워질듯 하네요. 건강 유념하시구요 ^^

    답글삭제
  24. @kei - 2009/11/25 14:44
    kei님의 말씀도 맞아요. 지금 남한땅에서도 여러 패로 갈려 저 야단질인데 북에서 오면 더할 것 같은 걱정도 없지않아요. 동.서독의 통일후에 겪는 서독의 경제적인 부담같은 것도 남의 일 같지 않고요.

    답글삭제
  25. @작은소망 - 2009/11/25 18:02
    네, 작은소망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야경 쵤영이 보통 힘든일이 아닐텐데 ...

    답글삭제
  26. 이야.. 정말 사진들 느낌 너무 좋은데요.

    저도 한번 출사 나가고 싶어집니다.

    답글삭제
  27. 얼른 통일이 되었음...

    저 조형물들이 평화의 기도를 해주고 있는 듯 해요.

    답글삭제
  28. 돌아오지 않는 다리... 포스트 제목에 모든 아픔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네요.

    남북관계에 있어 수십년전에 비해 외견상 달라진건 있을지 몰라도,

    본질은 여전히 달라진건 없어 보이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인간의 군상을 담은 조형물이 이런 현실에 대해 침묵으로 무언의 시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인상적이네요.

    답글삭제
  29. @드자이너김군 - 2009/11/25 18:12
    좋다고 해주시니 무안하기도 하고 암튼 기분이 좋습니다.

    주말이 또 다가오네요. 왜 이렇게 사긴이 빨리 지나가는지...

    답글삭제
  30. @내영아 - 2009/11/25 21:00
    통일은 나중에 천천히 하더라도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서로 적대시 하지않는 부드러운 관계로 업그레이드되었스변 좋겠네요.

    답글삭제
  31. @spk - 2009/11/25 22:20
    남북통일은 고사하고, 우리의 지난 50년동안의 정치싸움은 넌덜이가 납니다. 조그만 땅에서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정서는 참으로 수치스럽기만 하네요.

    답글삭제
  32. 대나무를 엮어 만든건가요?

    생각보다 정교하게 엮어졌네요....

    크기는 얼만한가요?

    아마도 거대했다면...더 멋졌을꺼 같은데.....

    답글삭제
  33. @killbill - 2009/11/26 08:30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지요. 많이 큽니다. 키가 10 미터는 더 되는 것 같던데요.

    답글삭제
  34. 마크님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꾸벅.

    빈 자리 찾아주셨던 걸음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임진각 다녀오셨군요. 사진 멋져부립니다. ^^

    답글삭제
  35. @조르바. - 2009/11/26 11:28
    아이구! 반갑습니다. 그동안 어디 다녀오셨나요? 잘 오셨습니다. 소식 듣고 싶었거든요. 자주 연락하십시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