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only one country in the world which has been separated into two parts as a result of the World War II since the war ended by Japanese emperor's unconditional surrender on August 15, 1945.
Below are the photos I took today at Imjingak, the south Korea's frontier in the western region of the penninsular. It is semi-boarder line between two Koreas. To get into the DMZ and the north Korea a government's special permission is a must.
An artworks exhibited here at all times is a symbol of people who miss their family in the nor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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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estroyed locomotive was moved over here last year from DMZ. It had been left for almost 60 years. It apparently was hit by air-strikes during the Korean War in 1950 - 1953. ↓
Migratory birds are freely flying back and forth the boarder line between the south and north Korea ↑
There are two bridges. The left bridge was built after the war and the right one was disroyed during the war ↓
The forefront post of the south Korea. On the fence there are many ribbons of good wishes hung by separated family members who are missing their families and/or relatives in the north ↓
아래 사진은 PLUS TWO님이 말씀하신 카페 "안녕"입니다. 저 연못 건너에서 이쪽 바람의 언덕을 찍으면 사진이 좋다고 하더군요 ↓
그러고 보니 임진각을 방문한 적이 없네요. 아! 유치원때 갔었다는데, 사진만 본 기억이 나네요. 처연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저 조형물은 무얼 형상화 한것일까요?
답글삭제@빨간내복 - 2009/11/25 03:10
답글삭제그냥 제가 썼는데, 짐작컨데는 북한에 가족을 두고 넘어온 사람들이 북에 남긴 가족/친척을 그리며 북쪽을 보고 달래는 그런 마음을 그리는 것 같아요.
지난 뜨거웠던 여름 장인,장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http://jongamk.tistory.com/421
답글삭제임진각에 다녀 오셨군요...
답글삭제저도 임진각 한 번도 안 가봤네요.
답글삭제아버지 고향이 북한인데도 말이지요.
마크님 블로그에서 우리나라 여기 저기 여행 잘 하고 있습니다.^^
@boramina - 2009/11/25 09:52
답글삭제그래요? 저는 boramina님 덕분에 세계 구석구석 잘 보고있는데요.
@Fallen Angel - 2009/11/25 09:03
답글삭제네, 일산에서는 비교적 가깝거둔요. ^^
@핑구야 날자 - 2009/11/25 08:05
답글삭제훌륭한 사위이십니다. 잘 해드리세요.부인께서 행복해 하실겁니다.
맨윗 사진의 조형물이 새로 생겼나봐요.... 제가 6년전인가 갔다왔을 때 없었던거 같은데.... 임진각에 가면 북을 지긋이 처다보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가슴이 찡해오더라고요... 어르신들이 살아계시는 동안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며....
답글삭제지금 바람의 언덕에 부는 바람은 완전 칼바람일듯 입니다.
답글삭제제작년에는 자주 다녀왔는데 올해는 못가봤네요...
연못위에 떠있는 카페"안녕"에서 커피도 마셔보고 싶구요...^^
갑자기 영어가 나오길래...깜딱 놀랬습니다.^^
답글삭제댓글 펼쳐보기 전까지 댓글을 영어로 쓰는 건지 고민했습니다.^^;
답글삭제댁이 일산이셨군요. 저도 일산인지라 자주 가는 곳입니다.
가을 풍경의 색감이 임진각과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PLUSTWO - 2009/11/25 10:40
답글삭제카페 사진도 있어 추가로 올렸습니다. 물에 비친 카페 "안녕"
@블루재팬 - 2009/11/25 10:14
답글삭제언제 설치했는지는 조도 모르겠네요. 반으로쪼갠 대나무를 엮어 만든 게 키가 상당히 크더군요.
@푸른솔™ - 2009/11/25 10:51
답글삭제우린 다 알지만 외국 사람들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ㅋ
@블루버스 - 2009/11/25 10:54
답글삭제불루버스님도 일산에 사시나요? 언제 한번 만나는 시간 가져봄이...
1년쯤 전에 임진각 갔었던 것 같은데,
답글삭제첫번째 사진에 있는 조형물은 못보고 온 것 같습니다.
다시 가봐야할는지 ...쩝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그러고보니 저도 임진각에 다녀와본지가 무척이나 오래되었네요
답글삭제주말께 재우군 데리고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내가 이걸 어찌 이해를 하란말인지 ㅋㅋ
답글삭제그냥 멀뚱멀뚱히 사진만 보고간다는^^
그나마 그냥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다행입니다 ^^
답글삭제확실히 그냥 웃고만 있을 수 없는 비극이지만..
저는 굳이 통일 보다는 중국과 우리나라처럼 자유롭게 왕래만 가능해도 좋다는 쪽입니다. 이제 이산가족이 되신 분들도 점점 아픔을 안은체 사라져 가시고 있는데.. 만남이라도 가능한게 더 나을지도.. ( 더 늦기전에 )
@풀칠아비 - 2009/11/25 12:23
답글삭제저도 지난 10월엔가 처음 보았습니다. 자주 가지 않아서 언제 설치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비가오는데 날씨가 추워질 모양이지요? 건강 유의하세요.
@Raymundus - 2009/11/25 13:41
답글삭제그곳에 회전 목마, 바이킹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들이 있더군요. 재우군이 좋아할 겁니다.
@뽀글 - 2009/11/25 13:53
답글삭제지송합니당^^ 그래도 맨아래 사진에는 우리말이 있잖아요.
임진각 가야지 하면서 못가고 있네요.!!
답글삭제자가용도 없구..
언제나 가볼런지..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날이 추워질듯 하네요. 건강 유념하시구요 ^^
@kei - 2009/11/25 14:44
답글삭제kei님의 말씀도 맞아요. 지금 남한땅에서도 여러 패로 갈려 저 야단질인데 북에서 오면 더할 것 같은 걱정도 없지않아요. 동.서독의 통일후에 겪는 서독의 경제적인 부담같은 것도 남의 일 같지 않고요.
@작은소망 - 2009/11/25 18:02
답글삭제네, 작은소망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야경 쵤영이 보통 힘든일이 아닐텐데 ...
이야.. 정말 사진들 느낌 너무 좋은데요.
답글삭제저도 한번 출사 나가고 싶어집니다.
얼른 통일이 되었음...
답글삭제저 조형물들이 평화의 기도를 해주고 있는 듯 해요.
돌아오지 않는 다리... 포스트 제목에 모든 아픔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네요.
답글삭제남북관계에 있어 수십년전에 비해 외견상 달라진건 있을지 몰라도,
본질은 여전히 달라진건 없어 보이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인간의 군상을 담은 조형물이 이런 현실에 대해 침묵으로 무언의 시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인상적이네요.
@드자이너김군 - 2009/11/25 18:12
답글삭제좋다고 해주시니 무안하기도 하고 암튼 기분이 좋습니다.
주말이 또 다가오네요. 왜 이렇게 사긴이 빨리 지나가는지...
@내영아 - 2009/11/25 21:00
답글삭제통일은 나중에 천천히 하더라도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서로 적대시 하지않는 부드러운 관계로 업그레이드되었스변 좋겠네요.
@spk - 2009/11/25 22:20
답글삭제남북통일은 고사하고, 우리의 지난 50년동안의 정치싸움은 넌덜이가 납니다. 조그만 땅에서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정서는 참으로 수치스럽기만 하네요.
대나무를 엮어 만든건가요?
답글삭제생각보다 정교하게 엮어졌네요....
크기는 얼만한가요?
아마도 거대했다면...더 멋졌을꺼 같은데.....
@killbill - 2009/11/26 08:30
답글삭제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지요. 많이 큽니다. 키가 10 미터는 더 되는 것 같던데요.
마크님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꾸벅.
답글삭제빈 자리 찾아주셨던 걸음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임진각 다녀오셨군요. 사진 멋져부립니다. ^^
@조르바. - 2009/11/26 11:28
답글삭제아이구! 반갑습니다. 그동안 어디 다녀오셨나요? 잘 오셨습니다. 소식 듣고 싶었거든요. 자주 연락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