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5일 금요일

Toyota 프리우스 생산 70% 늘린다

외신에 의하면 도요다는 리모델링한 Prius hybrid car 생산을 70% 늘려 년산 480,000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했다.

도요다는 현재 판매가 잘 되고있는 gas-electric hybrid를 일본 중부지방의 쭈추미공장과 부속 공장인 Toyota Auto Body 소유의 다른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도요다는 작년에 Prius 300대를 중국에서 조립하기도 했다. 이 외신은 도요다는 Prius를 더 생산하기 위해 쯔추미공장에서 생산중인 Wish minivan과 다른 네 차종을 다른 공장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요다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도요다는 2007년에 전세계에 Prius를 281,300대를 판매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기름값에 예민한 소비자들의 hybridcar 수요를 못 맞추고 있어 심각한 공급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몇개월씩 백오더에 걸려 있다고 한다.

이 세계 제일의 자동차회사는 2010년부터 미시시피 공장에서도 Prius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Wish minivan 은 Tahara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고, RAV4 crossover 생산은  카나다 생산 공장으로 이전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도요다는 2010년 이후는 작년 판매량의 두배인 Prius를 1,000,000대 생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쟁사 보다 언제나 앞서가는 긴 안목을 가지고 신소재, 신기술로 신제품을 개발해온 도요다의 진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 나라는 기름값이 아직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그래서 고연비 차를 찾는 소비자가 없는 것인지, 아직도 메이커의 hybrid car 생산이 소극적인 이유가 뭔지, 그것도 아니면 hybrid car에 대한 홍보가 안되어 소비자들이 안 찾는 것인지....도무지 다른 세상에 사는 것 같다.

[소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