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1일 토요일

중국의 친환경차로 세계 제패의 꿈을 키운다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회사 파트너이면서 중국 3위의 자동차회사인 동펑(東風) 자동차가 대체기술 자동차 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하겠다고 최근에 발표했다.

 

이 회사의 미래 청사진에는 30억 위안 (약 443백만달러)를 하이브리드와 EV 같은 친환경자동차 개발과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동펑 자동차는 우선 2015년까지는 연산 하이브리드 100,000 대 생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상용화를 성공시킨 후에는 순수 전기자동차 개발로 가겠다는 것이다.  동펑은 2020년에는 대체 에너지 자동차 800,000대를 판매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목표가 과욕인것 같이 보이지만 동펑 자동차 이사회 수 핑 의장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중장기 목표로 신에너지 자동차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사업 기회가 있다고 보며 이 부문에서 산업을 주도해 나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내연 기관 자동차 기술은 50 여년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기술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전기자동차는 유럽이나 미국이나 이제 개발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크게 뒤질 것 없다는 당찬 생각을 하고 있다.

 

[Source: Shanghai Daily + Green Car Advi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