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일 금요일

가을 남자의 나홀로 산행 09-10-2

가을을 많이 타나? 추남이 울적한 마음에 오후에 배낭을 메고 나갔다. 오후 산행은 처음이다. 아래사진은 여성봉 뒤에서 본 엉덩이에서 ..↓

외곽도로를 타고 송추에서 내렸다. 오봉으로 나도 모르게 방향을 잡았나?

 

주차장에서 1시37분 출발. 여성봉까지 50 여분. 잠시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오봉으로...

가을 산바람이 상쾌하다.

 

여성봉에서 봤을 때 오봉 세째봉에서 암벽 등반 교육하는 것이 보였는데 오봉에 도착하니 온데 간데 없다. ㅎ

오봉 저편에 북한산(삼각산)이 보인다.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중간에 긴 능선은 삼장능선.↑

 

부부가 같은 취미로 저렇게 같이 산행하는 것을 보면 부럽다. 나는 저런 것을 한번도 못했다. ↑

CT & T NEV

CT & T에 대한 기사가 외신에 또 떴다. 그런데 좀 빈정대는 것 같다.

 

사진은 CT & T의 e-Zone입니다. 꽤나 빠른 저속 전기차는 한국의 CT & T의 프로젝트이며 몇년내에 딕시의 중심부에 공장을 지을지도 모른다.

 

CT & T는 미국시장을 위한 여러 종류의 차, 즉 City Drive Electric Vehicles(EVs), Mid-speed EVs, High-speed EVs, Utility EVs를 생산하고 싶어한다.

 

이 전기자동차는 배터리는 lead-acid, advanced lead-acid, lithium polymer과 lithium ion 화학을 사용한다.

 

가격은 $8,000에서 $16,000정도라고 했다. "2009년 4분기에는 C-Zone 유틸리티 EV 와 z-Zone City Crive EV를 사업자용과 정부기관용으로 판매를 시작할 것' 이라고 이 회사는 말했다. 참 야심찬 목표라고 하지 않을 수없다.

 

CT & T는 북미 본부와, R & D 센터와 몇몇 생산시설을 동남부 지역에 공장을 지을 생각이다. CT & T는 Alabama, Georgia, S.Carolina, N.Carolina, Claifornia를 잠정 후보지로 보고있다. 이렇게 되면 2,600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회사의 미국 자회사는 CT & T United 라고 부른다고...


[Source: CT&T,
Birmingham News]


미국 9월 자동차 판매 보고

9월 한달 자동차 판매 실적이 보고되었다. 미국 연방정부의 저연비 중고차 교체 구입에 대한 지원 인센티브가 끝나면서 판매가 급락하리라고 기대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9개 브랜드는 전년비 판매증가, 다른 세 브랜드는 한 자리수 감소에 그쳤다.

 

물론, 판매가 폭락, 지하로 떨어진 메이커도 있다. GM은 44.98% 감소, Chrysler 는 42.06% 나 감소했다. 한국의 현대는 판매가 27.24% 급등했고, Subaru는 항상 현대차 그룹의 뒤를 따라다녔으나 0.7%증가에 그쳤다.  

Ford는 다른 국내 Detroit 메이커들 보다는 선전하여 Ford 그룹 전체로는 5.08% 감소하였고 Ford 브랜드만으로는 4.06% 감소에 그쳤다.  Ford (의Blue Oval)의 일본 경쟁사인 도요다의 -12.65%, Honda의-20.07%, Nissan의 -7.0보다 작은 판매 감소를 보인 것이 눈에 띄인다.  (아래 두번째 표)

 

아래는 다른 메이커들의 판매실적이다.

[Source: Autoblog]

 
Automaker Sept. 2009 Sept. 2008 Pct. chng. 9 month
2009
9 month
2008
Pct. chng.
BMW Group* 19,205 18,543 4% 179,489 236,660 –24%
Chrysler Group LLC 62,197 107,349 –42% 715,516 1,183,519 –40%
Daimler AG** 17,814 20,575 –13% 147,969 195,626 –24%
Ford Motor Co.*** 114,241 120,355 –5% 1,234,104 1,608,983 –23%
General Motors**** 155,679 282,806 –45% 1,536,903 2,412,666 –36%
Honda (American)† 77,229 96,626 –20% 884,136 1,180,583 –25%
Hyundai Group†† 53,134 42,148 26% 580,787 565,752 3%
Isuzu 258 –100% 165 4,189 –96%
Jaguar Land Rover††† 3,106 3,591 –14% 27,059 13,948 94%
Maserati 130 199 –35% 948 1,928 –51%
Mazda 14,234 16,169 –12% 160,189 215,408 –26%
Mitsubishi 4,712 7,378 –36% 42,839 80,105 –47%
Nissan‡ 55,393 59,565 –7% 580,296 785,699 –26%
Porsche 1,581 1,458 8% 14,310 21,076 –32%
Subaru 14,593 14,491 1% 158,421 143,789 10%
Suzuki 1,861 4,083 –54% 33,525 74,517 –55%
Toyota‡‡ 126,015 144,260 –13% 1,296,422 1,793,304 –28%
VW‡‡‡ 24,698 24,879 –1% 220,292 243,371 –9%
Other (estimate) 384 524 –27% 3,459 4,709 –27%
TOTAL 746,206 965,257 –23% 7,816,829 10,765,832 –27%


 

[Source: Automotive news]

 

 

IIHS의 고민



The Wall Street Journal의 보도에 따르면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IIHS)는 NEV(Neighborhood Electric Vehicle)의 대중화되어 가는 것에 따라 걱정이 생겼는데 ..

특히 IIHS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일반 도로 주행을 허가하면서 NEV가 당초 설계한 것 보다 빠른 속도로 주행하게 된다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

 

IIHS 대변인 Joe Nolan은 골프카트를 마력을 올려 다른 일반 승용차나 트럭에 비하여 얼마나 안전이 결핍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충돌시험을 시작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의 일환으로 National Highway Traffic and Safety Administration (NHTSA)는 전국 도로 주행이 늘기 시작하는 NEV를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규제 방법인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Source: The Wall Street Journal - via TT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