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9일 화요일

Q & A

Wife asks her husband;

"How many women have you slept with?"

Husband proudly replies;

"Only one Darling; with all the others, I was awake!"

 

 

위의 글은 우리 말로 바꿔야 더 감칠 맛이 나는 거 같다.

 

와이프가 남편한테 물었다.

"당신 지금까지 몇년하고 잤어?"

남편이 뻔뻔하게 대답한다.

"오직 당신 뿐이야. 다른 여자들 하고 있을 때는 잠 안자고 깨어 있었어."

Pennsylvania 주 CT&T EV로

한국의 전기차 메이커 CT&T는 e-zone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 생산, 조립 공장과 배송 (distribution) 센터를 펜실바니아의 핕츠버그에 개설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고  지난주 주지사 에드워드 렌델 (Edward Rendell)이 발표했다. ( e-zone...기사는 비꼬는 듯한 글이다.)

펜실바니아 주에 좋은 소식은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는 것이다. 

 

CT&T는 미국에서 e-zone을 생산하기 위해 일종의 조립및 배송 시스템(Regional Assembly and Sales - RAS)같은 것을 세울 것이라고 한다.

 

이 회사가 이전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 계획은 각 지역 시설에 800만에서 1,000만 달러까지 들어가는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CT&T가 장기적으로 북미에 40개씩이나 지역 조립공장과 판매 시스템을 세운다는 것이다. 만약에 조립공장이 세워지고 생산을 시작한다면 판매가격은 대략 $12,000 정도가 될거라고했다.

 

펜실바니아 주는 대체 에너지를 위한 일을 여러 해 추진해 오고 있었다.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일들은 PHEV school buses, $3 million in Alternative Fuel Incentive Grants more ethanol 같은 것들이다.

 

[Source: Pennsylvania Office of the Governor]

Once upon a time 56 <뱃떼기 생산>

대리점으로 부터 듣는 불만중 가장 자주 듣는 것은 품질 문제. 다음이 리드 타임이 길다는 것이었다.

리드 타임(lead Time)은 대리점의 입장에서 발주시점에서 부터 생산된 자동차가 대리점에 도착하기 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대리점이 발송한 생산주문을 접수하면 현대차 생산관리부는 수주한 차량의 스펙에 따라 자재를 수배하고 준비된 자재에 따라 생산 순서 (시퀀스- Sequence)를 정하여 공장생산 라인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여기서 문제는 수출차량의 생산관리가 나라별로 생산 순서를 잡던가 지역별로 모아서, 즉 중동지역이면 중동지역의 주문을 몰아서 생산하면 선적 항로별로 물량이 집하되기 때문에 선박 수배에도 좋고 대리점도 발주한 차랑이 오더별로 묶어 오기 때문에 재고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공장의 생산 편이에 따라 시퀀스를 정하면서 이런 희망은 사라지고, 한 대리점에 각 차종별 칼라별 다양한 스펙으로 발주된 차량이 전량 생산 완료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 발주된 차량이 생산이 안되어 남아있는 것을 백오더(back order)라고 한다. 이렇게 백오더 관리하는 것도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사실상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선진국 대리점에 수출을 시작하면 서 사전 발주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이행은 잘 되지 않고 있었다.

 

뱃떼기 생산 다 읽어보기

to be continued

Once upon a time 55 <인플레이션>

아르헨티나에서 있었던 얘기 쬐끔만 더 하려고 한다.

 

매일 환율이 천정 부지로 올라가고, 이에 따라 가격이 매일 오르다시피 하는데 누가 자동차를 살 수 있겠는가?  이 대리점의 문제는 이 나라의 경제부터 안정을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급선무였다.


외적인 원인으로 사업이 부진하면 우선 투자자는 사업 의지가 위축되기 마련이다.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대리점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빌딩을 찾아가 봤다. 아무리 멀어도 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한다. 시내에 있는 건물에 조그만 사무실을 임대해 쓰고 있는 것을 보고 나는 크게 실망했다.

 

보통 대리점하면 독립된 건물에 대형 쇼룸이 있고, 딜러에 보낼 자동차의 배송전 점검장인 PDI(Predelivery Inspection)야드도 부두 근처에 확보하고 있다. 이곳은 그런 시설을 확보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현대라는 브랜드를 알젠틴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 계획에서 부터 판매망 구축의 미비한 점등을 지적했다. 대리점의 조직 강화등 많은 것을 지적하고 시한을 주고 획기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그러나 그 대리점은 우리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그는 교체되고 만다. 자동차 판매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하라면 누가 투자하겠는가? 그러나 여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의 현대 브랜드에 대한 믿음도 없고 해보겠다는 의지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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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의 Hydrogen

Mercedes-Benz는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B-class 소형차를 기반으로 개발 생산되는 수소연료차를 내년메 미국에 보낸다.

 

생산되는 B-class 수소차 200대 중에 100대를 미국에 보내는데, 우선 수소충전소가 있는 캘리포니아에 보낼 것이라고 Daimler AG 이사회의 R&D 담당 이사 Thomas Weber 씨가 화요일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말했다. "우리는 일반 소비자한테 갈 겁니다."라고 웨버씨는 말했다.

 

이 차는 리스될 예정인데 아직 리스조건은 확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소량으로 생산할 것이며 그중 반은 미국에 수소차 이용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춰가 갖춰지는대로 조속히 보낼 것입니다."라고 웨버는 말했다.

 

그는 이 수소차는 가득 충전하여 재충전하기 전에 250마일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했다. 재충전하는데는 3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B-class자동차는 현재 생산판매되고 있는 그러나 앞으로 2-3년내에 미국에 판매계획이 없는 차종이다. 이 차에는 수소연료 모터가 있고 작은 전기 배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