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5일 금요일

버르장 머리 없는 판사

요즘 판사 이야기아 친구들을 만나 얘기 할 때마다 꼭 나오는 화제꺼리이다. 지난 정부 시절 부터 이상한 평결로 튀는 판사가 가끔 나오더니 요즘은 아주 달고 나온다.

 

국민 누구나 배운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을 거푸 내놓고 있으니 대부분의 국민들은 혼란에 빠져 있다. 엇그제는 젊은(39) 판사가 69 세되는 원고인한테 법정에서 자기 주장을 하는 발언했다고 버릇 없다고 호통을 쳤다고 한다. 참 세상 웃읍게 돌아가고 있다.

 

문민 정부시절 일본 정치인의 망언을 듣고 김 영삼 대통령이 분개하여 버르장 머리를 고쳐야 한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끝내 일본 정치인들의 버르장 머리는 고치지 못했던 일이 생각난다.

 

판사라고 하면 모든 사람들은 완벽한 인격을 갖춘 사람, 가장 곧고 옳바른 정신으로 판결을 해주는 사람 쯤으로 생각을 한다. 그런데 요즘은 판사들이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누가 이런 싸가지 없는 판사들의 버릇을 고쳐줄 사람 없나요?

 

신문에 나온 관련기사:

http://search.chosun.com/search/totalSearch.jsp?searchTerm=%B9%F6%B8%A9%BE%F8%B4%D9&x=13&y=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