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1일 일요일

Ford의 웹싸이트 소개

ford electric vehicle website
General Motors 는 Plug-in hybrid인 Chevrolet Volt 의 판촉에 집중한다. 닛산은 Leaf 판매를 위해 all-electric 전기차를 알리는데 매진해야 할 판이다. 또한 Ford는 2012년까지는 여러가지 파워트레인을 이용한 다섯 차종의 신형 전기자동차를 소개해야 하는데 그게 좀 복잡하다.
그래서 Ford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등 이 어떻게 다른지 웹싸이트를 만들어 설명하고 있다.  

위 그림을 클릭하면 Ford자동차의 웹싸이트와 연결된다. 궁금하신 분들은 웹싸이트에 들어가 잘 읽어 보시기 바란다.
 
[Source: Ford]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Some people grow old gracefully, while others fight and scratch the whole way.

Andy's wife, refusing to give in to the look of growing old, goes out and buys a new line of expensive cosmetics guaranteed to make her look years younger.

 

After a lengthy sitting before the mirror applying the "miracle" products, she asks her husband. "Darling honestly, if you didn't know me, what age would you say I am?"

 

Looking over her carefully, Andy replied,...

"Judging from your skin, twenty; your hair, eighteen; and your figure, twenty five."

 

"Oh, you flatterer!" she gushed. Just as she was about to tell Andy his reward, he stoop her by saying...

 

"WHOA, hold on there sweety!" Andy interrupted.

"I have't added them up yet!"

 

어떤 사람은 기품있게 늙지만 어떤 사람은 최후까지 젊어지기 위해 발악을 한다. 늙기를 거부하는 앤디 부인은 어느 날 젊음을 보장한다는 값비싼 화장품을 샀다.

거울 앞에서 오랫동안 기적의 약을 바르던 그녀, "여보, 당신이 나를 처음 본다면 내가 몇살로 보여요?"

그녀를 찬찬히 살펴본곤 남편 왈...

"피부로 봐서는 20살, 머리는 18살, 몸매는 25살.."

"아이참! 당신두.. 알랑방구는..!" 흥분한 그녀, 남편의 말에 보답하기 위해 무언가 말하려는 순간,

"여보, 잠시만, 그 숫자들은 다 더 해봐야 당신 나이가 나오지. 20+18+25= ?"

 

 

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백화점에는 벌써 크리마스 츄리

 

현리 운악산

정말 오래만에 갔다. 경기도 가평군 현리에 있는 운악산. 70년대에 즐겨 갔던 운악산을 어제 옛직장 동료와 함께 운악산을 찾았다. 예전에 그곳을 갔을 때는 현등사 진입로에는 콩밭, 참깨밭 같은 텉밭과 초가집이 몇채 있었던 산골 마을로 기억하는데 어제 보니 산천은 유구하지 만은 않더라는 것. 알아볼 수 없게 환경이 바뀌었다.

Unaksan is one of the most favorite mountains of hikers in Gyeonggido province and it is the one that I used to often climb in 1970's. I went the mountain for the first time in a long time  and I found that the foot of mountain was completely changed during the pat thirty years. Click all photos to enlarge

  옛날에는 초가집 몇채 있던 현등사 진입로 초입은 이렇게 수 많은 음식점과 술집이 들어서 있다.

There were a few old farmers huts and little farm thirty year ago but now they are all disappeared and turned out to be a town with restaurants and cafes.

사진 클릭하면 코스를 자세히 볼 수있다.

일주문을 지나 만경로 능선을 탄다. 처음부터 경사가 제법 급하다. 눈섭바위를 지나 병풍바위의 절경을 잠시 즐기고, 미륵바위옆을 지나 올라가 내려다보는 운악산 정상에 오른다.

 

주차장이 있는 하판리 안내소에서 운악산 정상까지는 3.01km로 길지 않은 거리이지만, 경사가 있어 쉽지 않았다.

 

예전에는 안전장치는 전혀 없는 자연 그대로였는데 계단, 철사다리, 가드레일 등 안전장치가 완벽(? 사실은 바위에 박아 놓은 U 볼트가 너무 미끄러워 미끄러질 수도 있다) 하게 설치되어있다.

 

날씨는 등산하기에 최적인 것 같다. 살랑살랑 부는 상쾌한 산바람이 절로 심호흡이 하고 싶어진다.

The weather was perfect for trekking mountains

오늘 나와 동행한 방영구사장, 1970년대 중반에 현대자동차 해외시장 개척당시 중동시장을 개척을 위해 힘썼던 옛동료다. 그는 아직도 무역업을 하면서 일주일에 서너번 등산을 즐기는 등산광이다. 그는 또 현수회 산악대장을 역임하기도 했을 만큼 우리나라 산을 안가본 데가 없다.

The man above is Bang, Young Gu who as one of my colleafues my ex-colleague used to work at HMC export div in 1970's. He was a member of the Middle East Team when Hyundai was exploring the overseas market for exporting Pony. He is a real mountaineer. He goes to mountain three times a week and he says he trekked most of the famous mountain in Korea.

운악산 정상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다. 그러난 올라그는 루트가 쉬워보이지 않는다.

The summit of the Mt. Unaksan 936m that I and my companion are approaching.

  미륵바위라고 불리우는 나홀로 우뚝 솟은 바위.

정상까지 3.01km를 2시간 40분에 올라와 준비해 온 컵라면과 떡으로 요기하며 잠시 휴식했다.

하산하는 길은 절고개에서 좌측으로 내려 남근석을 보며 코끼리 바위, 무우폭포 옆을 지나  현등사를 들러 시원한 샘물로 갈증 난 목을 축이고 주차장까지 1시간 40분 결리는 급경사 계곡길이 거리는 3.35km.

When we arrived the top of the mountain i found that that it was flat  like a heliporter to my surprise. From the base to up here is only 3.01 kilometer but as it was steep inclineandl climbers were struggling to climb.

코끼리 바위. 코끼리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굳이 돈 들여 바위에다 글을 새겨 놓은 게 좀 그렇다.

  남근석이라고 한다. 남근이 무슨 뜻인지는 알테니 설명은 않기로 한다.

The rock looks like a symbol of man and it was named as its shape. h h h

운악산의 단풍이 이미 다지고 잎이 얼마 남지 않은 헐벗고 있는 가지가 벌써 을씨년스럽게느껴진다.

 

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Green Car of the Year

Green Car Journal 는 2010년 Green Car of the Year Award 시상을 위해 다섯 후보 차종을 선발했다. 이번에는 Nissan Leaf 와 Chevy Volt 가 경쟁이 치열하다. 이 두 전기차는 지난 해에 각종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차종이었기 때문에 다른 차종은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Hyundai Sonata hybrid

Ford Fusion hybrid

Lincoln MKZ hybrid

 

Lincoln MKZ Hybrid은 Ford Fusion Hybrid에서 빌려온 연비가 정말 훌륭한 파워트레인 덕분에 턱걸이 해서 후보에 올랐다. Hyundai Sonata Hybrid는 만족할 만한 고속도로 주행시의 마일리지(연비)와 하이테크 리티움-폴리머 배터리 팩 덕에 상당히 좋은 점수를 따고 있다.

 

이번 이런 후보 차종 중에 단 한 차종만이 배터리 팩이 없는 차종이 있는데 그것은 2011년 형 Ford Fiesta 이다. 소형 차들이 일렉트론-파워 팩의 차종들 때문에 빛이 바래서 40 mpg(17 km/L)의 고속도로 주행 연비로는 Hybrid나 EV 의 하이테크 묘기의 차종 보다 덜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Green Car of the Year 시상은 11월 18일에 LA 모터쇼 장에서 한다고 발표했다. 현대 소나타가 '올해의 청정 차'로 선발되기를 기원해야겠다.

 

 

현대 금년 샴페인을 터뜨리나

11월 쯤이면 현대는 미국에서 지금까지의 판매기록을 깰 것 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티브 뉴스는이런 머릿 글로 다음과 같이 현대의 판매기록에 대한 보도를 냈다.

 

그리고 조금 있다 일년 총 판매 대수가 나오면 현대는 한국과 미국에서 축제 파티를 열어 샴페인 코크를 터뜨릴 것이다. 이번 판매기록은 전년도 보다 467,047대를 판매한 전년보다 75,000 대를 더 판매한 기록을 세월 것이다.
현대는 순조롭게 나가고 있고 금년 9개월의 판매대수는 410,047 대를 기록했다. 이는 월평균 45,560대를 판매한 꼴이다. 이런 추세라면 현대는 금년 말까지는 546,000대 판매를 판매한다는 얘기다.  이것은 1998년에 겨우 90,000대를 판매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전환인 것이다. 그 당시 전문가들은 현대는 미국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내다 봤었다. 1980년애 현대가 판매했던 첫 차종 Excel의 품질 문제로 미국 소비자들은 아무도 현대를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현대는 당시 웃음꺼리의 대상이 되곤 했었다.

 

현대는 과감하게 모든 문제를 목표로 정하고 나갔다. 지난 10년 동안 현대의 품질은 극적으로 개선되었고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지는 현대 차종을 추천하기도 한다. 이제 더이상 가격으로 판매하려 하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현대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스타일링 테마는 금년에 새로 소개한 소나타로 큰 주목을 받고있다. 현대는 알라바마 공장의 생산능력을 소나타 수요에 맞춰 확장하고 있다. 금년 1월 부터 9월까지 소나타는 거의 150,000대가 판매되었다. 이것은 대단한 숫자이다.


현대는 또한 고급시장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언론사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40,000 달러. 금년에 현대는 고급 승용 세단 에쿠스를 출시한다. 60,000 달러에서 Audi, BMW, Mercedes 고객을 겨냥하고있다.


이런  모든게 지난 12년동안에 이루어졌다. 이제 아무도 현대를 비웃지 않는다. 이제 현대는 심각한 경쟁 상대가 된 것이다.




드디어 닛산 Leaf EV 양산 개시

Nissan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와 대항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전기자동차 Leaf 가 도쿄 남쪽에 있는 오빠마 닛산 공장에서 양산이 시작되었다. 미국향 수출은 다음 달에 시작된다. 유럽향 선적은 12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닛산이  발표했다.
 
"이것은  단지 닛산과 닛산-르노만이 아닌 모든 자동차 산업에 대단히 획기적인 일입니다." 라고 닛산 CEO 카를로스 곤(Carlos Ghons) 회장이 생산 개시 기념식에서 말했다.

닛산은 오빠마 공장에서 Leaf 를 생산할 것이고 미국과 영국에 Leaf 의 추가생산을 위해 조립라인과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했다.

Leaf가 미국에서 12월에 판매가 시작되면 완성차로 일본에서 미국으로 수입되어 올 것이다. 오빠마 공장은 Leaf 50,00대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닛산의 미국 테네시 주 스머나 공장은 2012년 후반에, 영국의 선더랜드 공장은 2013년 초부터 각 연산 150,000 대와 50,000 대가 될 것이다.

닛산은 미국에서만 Leaf 생산을 위해 18억 달러를 투자하는데, 이 중 14억 달러는 미국 연방 정부 에너지 성이 스머나 공장 건설용으로 저금리 융자 받은 것이다. Leat의 리티움-이온 배터리 팩은 처음에는 자마의 오빠마 근처에 있는 닛산과 NEC 사의 합작회사 오토모티브 에너지 서플라이(Automotive Energy Supply Corp)가 생산한다. 닛산은 배터리를 미국과 유럽에서도 생산할 계획이다.
 
일본의 도요타 , 닛산, 혼다는 우리 자동차 회사의 EV와 하이브리드 기술을 어떻게 생각할까?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봉태산 자연휴양림 단풍사진 출사

고성 옵바위에서 일출사진을 찍고 예정대로 설악동을 향해 차를 돌렸으나 설악동 진입로는 이미 승용차와 관공버스로 미어터진다. 이런 길 들어가는 것은 갇혀있겠다는 거나 다름 없을 것. 바로 목적지를 바꾸는 우리 동호회 리더이신 방종모 선생님의 플랜 B 봉태산으로 향한다.

봉태산은 인제 현리에 있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

강호동의 1박 2일 먹보들이 배를 채웠다는 순두부집 '고양집' - 인제 현리에 있는 방태산 근처의 고양집에서 이른 점심으로 구수한 순두부 찌게에 막걸리를 반주로 곁들여 맛있게 먹고 .. 방태산 휴양림으로 향한다.

강원도의 가을 단풍은 정말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다. 방태산 자연 휴양림으로 향하는 산길..

 

  방태산 자연 휴양림 계곡에 있는 폭포. 이름이 없는지 그냥 이단 폭포(二段瀑浦)라고 부르더라.

지금까지 찍은 사진의 결론은... 이런 사진을 그냥 풍경사진에 불과한 민밋한 사진밖에 안된다는 것. 단풍사진은 이렇게 찍는 게 아니라는 것을 배운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출사 실습 열심히 나가 배우면 곧 좋아지겠지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고성 옵바위 일출 사진 여행

고양시 사진 출사회 따라 동해안 고성 옵바위로 일출 사진찍으러 갔다. 전문 포토그래퍼들과 초보가 다 모이는 자리가 나한테는 분위기가 생소했지만 사진배우는 재미로 하루를 보냈다. 때는 10월 23일 토요일. 새벽 2시에 일산동구청 청사앞을 출발 고양시청을 거쳐 참가인원 모두 29명을 태운 버스는 단번에 동해안 고성 옵바위에 도착 새벽 5시 25분 우리를 내려준다. . 아침 바닷 바람에 손 끝이 시리지만 일출을 기다리며 주최측이 준비한 김밥을 먹고 모래사장으로 내려가 한 시간이니 남은 일출을 기다린다.

포토그래퍼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늙다리인 나는 그만 기가 죽는다.

  여명이 밝아지자 바위위에 어떤 움직이는 물체가 보이는 듯해서 자세히 보니 어느 강태공이...

수평선위 낮게 깔린 구름때문에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볼 수없게 되었지만, 옵바위 가운데 어느 부지런한 태공께서 아침부터 바다낚씨를 하는 것 같은데 고기를 얼마나 잡았는지는 모르지만 사진 분위기 살리는데 한 몫을 해준다.

드디어 구름 위로 해가 모습을 드러낸다..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도봉산 오봉의 가을

10월 22일 금요일 두 달만에 5월의 실크로드 동행했던 4인방이 모였다. 서울 메트로 3호선 구파발역 1번 출구 밖에서 아침 9시 반에 모여 송추로 차를 몰았다. 여성봉을 지나 오봉을 찍고 오봉능선을 타고 내려가다 송추폭포를 지나는 송추계곡을 타고 하산하는 코스로 정했다.

여성봉의 상징 앞에 이르니 달라진 것이 있다. 그것을 밟지말고 돌아가라는 듯 우측으로 돌아가도록 난간 길을 만들어 놓았다. 그럼 그렇지. 등산객이 시도 때도 없이 그것을 밟아앴으니 그동안 고생많이 했지..

여성봉의 상징이 이제 편안해질 수 있겠다. 공원관리인이 귀한 Symbol을 깨끗이 청소해 놓은 것 같다.

  오봉 아래 비탈에 단풍 색갈이 제법 물이 올랐다.

흰셔츠의 최의일 선생, 머리띠를 두른 김재각 선생, 빨간 모자 이승호선생. 최 선생은 오는 11월 히말라야 EBC 트레킹 동참하겠다고 확인해주었다. 웰컴 ^0^

오봉능선에서 돌아 본 북한산(삼각산)의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날씨는 쾌청했다.

  송추계곡으로 빠져 급경사 길을 내려가는데 나뭇잎 색갈이 환상적이다.

  송추폭포까지.. 주차장에 돌아가는 시간 까지 합해 오늘 산행 시간은 네시간  반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