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7일 화요일

소비자연맹, 2025년에는 CAFE 60mpg 까지 올려라

Consumer Federation of America calls for 60 mpg CAFE standard by 2025

위의 연비 등급표에 나와 있는 숫자를 보면 연비/배출가스 정보가 일목요연하다. 예를 들어 우선 연비는 60 mpg, 년 연료비는 $705. (우리나라 돈으로 월 70,500원 정도), 최하(10), 최상(103)에 해당 차종의 연비가 위치하는 등급을 표시하고, 1 km주행에 CO2가 얼마나 (gr) 배출되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딜러, 환경 보호국 신 연비등급제 반대



지난 주에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새로운 연비등급 제안을 발표했었다. 그런데 전국 딜러협회(NADA)는 탐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NADA는 이번 새로 발표한 연비등급 표는 직접 경쟁차와 비교하게 한다는 게 불만이다. NADA는 새로운 연비등급 표는 특히 다른 종류를 사용하는 차종끼리 비교하는 것은 소비자들을 혼돈하게 할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다. 딜러들은 소비자들이 많은 정보를 아는 것을 싫어 할 수밖에 없는 생태적인 면이 없잖아 있다.

그러나 당국은 새로 제안된 등급은 비슷한 차종끼리 비교 등급을 주기때문에 실제 어떤 연료를 사용하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에 개솔린 소형차가 등급 C를 받았고 다른 EV 소형차가 A 등급을 받았다면 그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NADA는 연비 등급이 주어진 신차와 등급을 알 수 없는 중고차를 비교하는 거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좀 억지 같다. 하지만 이런 논쟁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2007년 Energy Independence and Security Act 가 CAFE 강화된 표준도 새로운 MPG 등급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교 가능한 MPG 등급표는 새로운 라벨에 있지만 덜 강조하고 있다. QR 코드에 대한 언급도 없어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스캔해서 현장에서 비교할 수 있게 되어 있지도 않다.

[Source: Detroi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