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좋은 꿈 꾸셨기 바랍니다.
2010년이 밝았습니다. 예정된 대로 지구는 태양 주위 공전을 마치고, 새로운 한 바퀴의 공전을 시작한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를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인간이 그어 놓은 시간의 경계선을 넘어 어제는 작년이 되고 오늘은 새해가 되었으니 그 룰을 따르는 수 밖에 없지 않은가요?
금년에는 작년에 여러가지 이유로 못했던 이런저런 일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년에는 운동도 열심히 해서 빠져나가는 체력을 조금이라도 붙잡아 놔야겠습니다. 주 일회 등산을 꼭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해외 명산 트레킹도 하고 싶고, 아프리카나 중국 내륙지방 등 오지 탐험도 가고 싶지만 주위에서 말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누구나 나의 이런 말을 들으면 무리하지 말라는 말부터 한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게 또 있을까요? 정말 하고싶은데요. 운동인데..
나이 먹으면 자연 체력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산행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점쳐 봅니다. 등산이 체력이 딸린다면 자전거를 다시 타보려고 합니다. 사실 자전거 싸이클링은 1975년 전후로 중반에 몇년 했던 것이기 때문에 언제 시작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photography-도 해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카메라 메이커의 매뉴얼로 기능적인 것을 독학하고 있습니다. DSLR 촬영 기술에 대한 초보자용 책도 읽고 있습니다. 이웃 블로거에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하지만 기회가 되면 이론적인 강의부터 현장 실습까지 적극 참여하연서 배우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나이 먹으면 소소한 일에도 섭섭한 감을 더러 경험합니다. 편하게 마음 먹고 마음을 넓게 너그럽게 갖는 것도 배워 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스페어에서 이웃 불로거 친구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마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답글삭제그리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만 있다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가려는 마음, 그리고 하겠다는 노력만 있으면 되는거겠지요 ^^
능력 있으신 분이신데요..~
사진도 그렇고, 뭐든지 시작을 한다는 그 것 자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왠지 사진실력 금방 늘으실 거 같아요~
먼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비법아닐까 생각해요 ^^ 아직 먼가를 알고싶다는 거 이게 활력을 주자나요 하하 떡국드셨나요? 블로그 스페어에서 블로그 친구 저도 해당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답글삭제아프리카..ㅎㅎ 정말 땡깁니다.
답글삭제사실 여행을 하든 트래킹을 하든 산행을 하든, 사진을 찍드..
체력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멋진 한 해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멋진 새해 계획을 세우셨군요.
답글삭제좋아하시는일 모두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해야 겠다고 마음먹은 후 실천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지난해에 많이 깨닳았습니다, mark님도 무엇이든 구애받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
답글삭제유명산 트래킹은 힘들겠지만 ( 저질 체력덕에 ) 아프리카는 저도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죠, 꼭 가보세요; 저는 우선 제 앞가림 부터... ㅎㅎ;;
@mawingu - 2010/01/01 13:14
답글삭제나는 mawingu님을 친한 친구올 생각하고 있는데... 아프리카 체험담을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꿈사냥꾼 - 2010/01/01 14:27
답글삭제제 생각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꿈사냥꾼님, 금년에도 좋은 산행이야기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
@김치군 - 2010/01/01 13:12
답글삭제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으면 사는 게 참 힐들겁니다. ㅎㅎ
@푸른솔™ - 2010/01/01 13:26
답글삭제greensol을 방문하면 제가 하고싶은은 사진이 있고 제가 가고 싶은 여행기가 있습니다. 2010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늘 행복한 날 되세요.
마크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답글삭제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마크님을 본받고 싶습니다.
트럭킹,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텐트 치고 걷고 하는 게 좀 번거롭지만 정말 아프리카의 깊은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끝없이 배우는 것은 아직 젊다는것 아닐까요
답글삭제@kei - 2010/01/01 16:16
답글삭제언제 가까운 블로거들 하고 트레킹이나 오지여행 한번 해보구 싶네요. 엇그제 오다나 님이 쓴 책 아프리카 트럭 여행기 "미치도록 즐거워"를 읽었는데 읽는 동안 그곳에 푹 빠졌습니다. 킬리만자로가 아니라도 트럭여행이라도 떠나고 싶네요.
@boramina - 2010/01/01 17:30
답글삭제boramina 님의 여행기에 훔뻑 빠졌었고 작년 킬리만자로 트레킹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안네요. ^^
@핑구야 날자 - 2010/01/01 18:19
답글삭제맞는 말씀입니다. 배우려는 게 있을 때가 .. 아직 희망이 있다는 얘기지요 ㅎㅎ.
이렇게 활기차신데 체력이 떨어질 여유는 있는걸까요?ㅎㅎ
답글삭제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마다 다 성취하시길~!^^
@띠용 - 2010/01/01 19:52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띠용님. 저한테 용기를 주시는 군요. 역시 친구가 좋아요. ^^
새해 다짐이 너무 멋지신데요. 새로운 도전과 유지....
답글삭제행복한 한해 되세요.
@빨간내복 - 2010/01/02 00:47
답글삭제빨간내복님도 좋은 꿈 꾸셨지요? ^^ 금년에는 기분 좋은 일로 듬뿍 채우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하시는 일 모두 모두 잘 되시길..
답글삭제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JUYONG PAPA - 2010/01/02 16:40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주용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우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항상 건강 하십시오. 언제 같이 출사라도...ㅎ.ㅎ
답글삭제@Raycat - 2010/01/02 23:03
답글삭제Wow, 대 환영입니다. 연락만 주시면...
Happy New Year and Happy New Decade ^^
마크님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답글삭제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하나하나 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최근 EBS의 "세계 테마 기행" 이란 다큐를 즐겨 보는데, 배낭 여행식으로 소설가나 사진작가등의 분들이 말씀 하신 것처럼 짐바브웨나 크로아티아, 동티모르등 여러 곳들 유랑하듯 걸어서 혹은 트럭 짐칸에서 흙먼지 마시며 몇시간을 달리기도 하고 작은 쪽배를 타고 다니며 기록한 것인데, 정말 너무 재밌고 신비하다는 느낌을 매번 받습니다. 한번 찾아서 시청 하시는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
답글삭제제가 다큐를 즐겨 보는게, 저로선 갈 수 없는 곳들을 눈으로 나마 갈 수 있다는게 참 즐겁고 그렇습니다
@PLUSTWO - 2010/01/03 00:50
답글삭제PLUSTWO님 쑥스럽네요. 네,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 살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kei - 2010/01/03 02:00
답글삭제"세계테마기행" 즐겨 보고 있습니다. 제가 김C가 나레이션하는 그 여행하는 사람인 것 처럼 흥분하곤 하지요. ^^
경인년 원하시는 모든일 성취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답글삭제나날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크님의 열정이 제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답니다.^^
등산, 사진, 자전거.. 보기만 해도 활기찬 2010년이 될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즐거운 마음으로 신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
@raymundus - 2010/01/03 13:49
답글삭제감사합니다 Raymundus님. 발악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귀감까지야.. 그래도 잘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구요. ^^
@라오니스 - 2010/01/03 21:39
답글삭제자전거는 금년에 시작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등산이 체력적으로 무리라고 느낄때 그때 하료고 합니다.
지켜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