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7일 일요일

어렵게 놓고 쉽게 내준 경기다.

늘 그랬듯이 전반 시작하자 마자 6-7분지나 어이없게 한 골. 아이쿠~!

그러나 경기 내내 우루과이는 아무것도 겁낼 것도 없는 상대였다. 우리 선수들이 그들을 농락할 수 있었다. 공 점유시간이나 패스 성공율은 우리가 월등하여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하지만, 이청용의 슛으로 아주 어렵게 한 골을 얻었지만(사진) 후반에 그냥 싱겁게 또 내줘 8강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우리는 왜 어렵게 얻은 것을 그렇게 쉽게 내주나요?

 

하지만 우리 태극 전사들 우리의 목표가 16 강이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잘 싸워주었다고, 수고했다는 말하고 싶다.

2010년 6월 26일 토요일

일산 호수공원의 겨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무더위를 잊으시라고.. 2010-2-11 일산후수공원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FCEV 친환경차 대세가 된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전기자동차(EV)에 주의를 기울이는 가운데 수호연료전기차(FCEV)은 이전과 같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쯤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배터리차 중 어느 쪽이 대세를 이룰지 모르지만 몇 군데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배터리 자동차(EV)가 수소연료차(FCEV)보다 앞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파이크 리써치(Pike Research)의 조사에서 수소연료자동차가 폭발적으로 양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한다. 파이크는 수소연료차(FCVs) 판매가 2020년에는 연간 670,000 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서 예상한 숫자는 다른데서 전망한 것보다 크지만 이 조사연구에서는 앞으로 십년동안 자동차 메이커들은 수소연료 기술을 빠른 속도로 채택하여 연간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670,000 대의 FCVs 연간 판매에서 미국이 가장 많을 것으로 134,049 대 , 중국은 129,241대, 독일은 상위 세째로 126,783 대의 년 판매량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아직 파이크가 무엇을 근거로 저런 숫자에 자신을 가지고 말하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조사 결과는 상당히 낙관적으로 이런 전제하에 필요한 재충전의 기반시설은 2020년까지는 만들어질 것이다. 기반시설이 없이는 FSVs는 파이크가 제시한 수치는 될 수가 없다.

 

수소연료 산업의 애널리스트 데이브 허스트(Dave Hurst)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언급했다.

"수소연료차 시장은 두 가지의 밸런스가 맞아야 하는데 그것은 수소연료 충전 시설과 수소연료 배터리 자체의 개선입니다." 라고 했다.

 

여기(http://www.markjuhn.com/1802)를 클릭하면 얼마전 현대/기아의 FCEV 집중 개발 소식을포스팅 한 것을 읽을 수 있다.

 

[Source: study from Pike Research]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소나타 연비가 28km/L !!!!

얼마전에 하이퍼-마일러 웨인 거즈(Wayne Gerdes)씨가 2011년 신형 소나타로 연료 탱크에 가득 주유하고 1,000 마일 주행을 시도한다는 보도를 본 일이 있었다. 거즈와 그의 동반자는 미국 중부지방 위스컨신 주 밀워키에서 보통휘발유 16.06 갤런 (60 리터)으로 동부지방 뉴욕 주 롱 아일랜드까지 가는데 성공했다.

이번 주파한 거리는 총 1,065.2 마일(1,704.32 km)로 1 갤런으로 66.285 마일(28.02 km/L)의 대단한 신 기록이다. 이 차는 일반 수동 변속기에 하이브리드도 디젤 엔진도 아닌 2011년형 보통 휘발유 엔진 소나타. 2011년형 소나타의 EPA 공인한 마일리지는 시내 주행 24 mpg, 고속도로 주행시 35mpg (14.8 km/L)이다.

 

이렇게 소나타가 연비가 좋다고 하지만 이 차의 연비를 66 mpg로 운전한다는 것 대부분의 운전 조건에서 기대하기 힘들다. 40 mpg 마저도 불가능하다. 거즈씨는 운전하는 동안 한 눈은 Scan Gauge II 에 고정하다시피 했는데 그것은 휘발유 한 방울이라도 최대한의 주행거리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고. 이런 끊임없이 요구되는 집중력이 대부분의 운전자에게는 불가능 한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소나타에 대한 평가는 대단한 호응을 얻게되었다.
 
주: 하이퍼 마일러(hyper-miler)는 자동차 운전에 연비를 최대한으로 올리는 특별한 운전 기술을 가진 사람.

[Source: Autoblog Green]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유럽 자동차 생산 현대 기아가 견인


현대, 기아와 고급 브랜드에 대한 강한 수요는 유럽의 자동차 생산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어 5월은 금년 두번째 가장 많이 생산한 달이 되었다.  유럽의 전체 생산은 5월에 1,332,275 대를 생산하여 7%가 늘었다고 J.D.Power 자동차 포캐스트가 예측했다.
2010년에 가장 생산성이 높았던 달은 3월이었는데 1,584,431대가 생산됐다. 5 개월 유럽의 생산은 23 %가 증가해서 7,141,624대가 되었다.( 사진Venga)
 
작년 부터 현대 기아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 유럽에서는 현대 기아의 생산 증가가 유럽 전체 생산량 증가에 기여할 정도로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기아의 5월 생산은 41%가 늘어 16,051대로 5개월간 생샨량은 50%나 증가한 84,251대였다고..이상 한국 브랜드의 생산량 증가는 신형 벵가(Venga)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아는 지난 5개월 동안 미니밴 을 19,376대를 만들었다. 이는 미니밴 벵가가 기아의 유럽생산이 증가한 28,053대의 69%나 된다는 뜻이다.
 
벵가는 기아 독일 디자인센터가 디자인했고 인지니어링도 맡아 했다. 이 차종의 생산은 현대 체코의 노소비치 공장에서 했다. 현대의 생산은 5월에 47%가 늘었고, 신형 ix35 SUV 덕에 5개월 생산은 71%나 늘었다. ix35 SUV는 Tucsan과 소형 승용차 i20 을 대체한다.
 

고급 브랜드인 Porsche, Mercedes-Benz, BMW, Audi, Aston Martin, Lamborghini, Land Rover 모두 두자리 수로 생산이 늘어났다.






현대 소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가 소나타 하이브리드로 동급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차로 Ford Fusion과 Toyota Camry의 고객을 끌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는 당초 시내주행 39 mpg(16.5 km/L) 고속도로 주행에서 38 mpg(16.1km/L) 의 연비로 어림 짐작했었다. 현대의  이런 고속도로 주행 연비계획은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Ford Fusion과 Toyota Camry와 같은 경쟁 차종보다 연비가 우월하다는 것이다.  

 

현대는 당초의 연비 추정은 너무 낮았었다고 인정한다. 현대 미국 법인 CEO 죤 크라프칙(John Krafcik)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지금 마지막 보정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연비 측정 결과는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좋게 나올 것입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동급 중형 세단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차가 될 것입니다. 연비는 39mpg인데 40 mpg(16.9 km/L)까지 올릴 것입니다

 

40 mpg는 확실히 39 mpg 보다 매력적이다. 하지만 단 1 mpg일 뿐인데 뭐가 차이란 말인가? 하이브리드 기술 경쟁에서 40 마일 벽은 상당한 성과가 아닐 수 없기때문이다. 크라프칙은 소나타 하이브리드 가격에 대해서도 약간의 암시를 주었다. 그는 하이브리드 버젼은 소나타 2.0T 차종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기대하게 했다. 소나타 2.0T 기본 모델 가격은 $26,000 , 고급은 $30,000 이다.

 

이정도 가격은 Ford Fusion 하이브리드의 기본 가격 $28,000보다 훨씬 매력적인 가격이다. 만약에 현대가 동급 고속도로 연비에서 최고의 차가 된다면  그리고 이 가격이 실현된다면 소나타의 대박은 거의 보증수표나 다름없다고 외신은 말한다.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가 되어 기원한 보람이 있어 우리 태극 전사들이 국민의 성원을 보답하듯 큰 일을 해냈다.

이 정수 선수가 대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었던 것과 같은 위치에서 머리로 안 되면 발로.. 또 일을 저질러 골을 넣는 수비수의 진면목을 보였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자책골을 내주고 마음고생을 많이했을 박 주영 선수의 환상적인 후리킥도 나이제리아의 골 넷을 흔들었다. 2 대 2 무승부.

그래서 우리는 16강에 진출, 일단 우리의 목표를 달성했다. 앞으로  8강까지 내질러.  대~한민국!!!

축구의 달인 인터뷰의 달인 박지성과  환상적인 프리킥 성공으로 아르헨티나의 악몽에서 벗어난 박주영. 처음부터 실수 않고 잘 하면 안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