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오후에 북한산 계곡을 올라갔다. 계곡 탐방길을 따라 올라가 새마을 교가 있는 삼거리에서 대남문 방향으로 국령사입구까지 훑어 보았다. 그동안 식당 철거 작업이 얼마나 진척이 되었는지 궁금했다. 지난번에는 보기 힘들었던 건물 폐자재 운반작업이 진행되는게 여기 저기서 눈에 띄었다.

▲ 주차장 주위로 한창 건축중인 상가 건물들..일부는 이미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다.
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9월15일 오후에 북한산 계곡을 올라갔다. 계곡 탐방길을 따라 올라가 새마을 교가 있는 삼거리에서 대남문 방향으로 국령사입구까지 훑어 보았다. 그동안 식당 철거 작업이 얼마나 진척이 되었는지 궁금했다. 지난번에는 보기 힘들었던 건물 폐자재 운반작업이 진행되는게 여기 저기서 눈에 띄었다.
▲ 주차장 주위로 한창 건축중인 상가 건물들..일부는 이미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다.
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위 글는 필자의 Mark Juhn's Blog 대한 취지를 우측 상단 프로필 사진아래 짧게 설명한 것이다. 지금 세계는 환경 오염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고 환경 오염에 따른 재앙을 예방하고 더 이상의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다양하고 과학적인 연구와 일상 생할에서 어떤 자동차를 선택해야 하는지 숙제를 끊임 없이 던지고 있다. 외국의 경쟁사들은 하이브리드(Hybrid) 카를 10 여년 전부터 양산 판매해 오고 있고 또 전기자동차(EV) 양산 계획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자동차 선진국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개발이 상대적으로 늦어진데다 메이커의 다소 소극적인 면도 없지 않았다. 일반 소비자들도 친환경이라는 단어는 관심 밖에 있언 던 것도 사실이다. Mark Juhn's Blog는 이런 문제를 일깨우고 선진국에서의 친환경 자동차 개발 소식을 국내에 전하고 우리의 현주소를 알리는 목적으로 외국의 친환경 (Eco Vehicle); 고연비 자동차, 전기+개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 자동차(EV), 수소연료 자동차 (FCEV) 등 새로운 따끈따끈한 정보 그러나 너무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지 않는 소식을 외신에서 물어다 전달하려고 노력해 왔다. 친환경 문제를 논하며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료 내연기관 자동차를 친환경 자동차로 교체하기 전에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우선 큰 차를 선호하는 허세를 접어두자. 자동차를 운전하는 습관을 개선하는 일도 지구 환경을 돕는 일이다. 급 가속이나 급 제동은 연료를 과소모하는 첩경이기 때문이다. 신호 대기 등 장시간 정차시에는 엔진을 끄는 습관도 좋은 방법이다. 폐기물 분리 수거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일이다. 가정이나 식당에서 버리는 음식물 찌꺼기를 줄이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런 것들은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이다. 나는 Mark Juhn's Blog를 방문하는 분들은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1,236 계단을 올라가니 천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백두산이 4년안에 꼭 터질 것이라고 말하는 가이드의 말과 달리 천지에 담긴 물은 너무나 조용했다. 과거에 250년에서 300년 주기로 백두산이 폭발했었다는 주기론(週期論)을 들어 곧 폭발할 것이라는 설을 지질학자들은 예언하고 있다. 제일 깊은 곳은 수심이 300 미터가 넘는다는데 거짓말 처럼 들린다. 그리 커보이지도 안는데 ..
When I stepped up the 1,236th stair there was a beautiful veiw of the Cheon Ji ( means Sky Lake ) in front of us as you see the picture.
(모든 사진 클릭해서 확대 해보셈- Click the photos to enlarge)
▲ 구름이 끼어 색감은 별 볼게 없지만 10 mm 광각 렌즈로 천지 전경을 한 컷에 담아봤다.
▲ 계단 끝에 닿으면 이런 조망이 펄쳐진다. 왼쪽으로 보는 천지 반쪽 경관과..
▲ 오른 쪽으로 본 반쪽 경관이다. 로프로 내려가지 못하게 경계선을 만들어 놓았다.
▲ 천지를 배경으로 그것도 부족해서 천지 간판앞에서 증명사진 한장 찍었다. 물가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로프를 쳐 놓고 그 아래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아쉽게도..
An evidence proving that I was here.
이번 상행에 동참한 현수회회원; 왼쪽 부터 총무 조홍규, 고문 백효휘, 고문 전명헌, 고문 김양수, 회장 김종혁, 비회원 신도철 사장, 고문 정달옥.
약 30 여 분동안 천지 구경을 하고 이내 하산한다. 통화까지 가는 길이 녹녹치 않기 땜에 서둘러야 한다. 통화까지 가는 길이 백두산에 올때 버스로4 시간 걸렸으니 다시 같은 시간을 들여 가야한다. 버스 타는 게 지겹다.
백두산 관광 아이템에서 빼놓을 수 없다는 관광상품이 대협곡이다, 영어로 하면 이것도 "그랜드 캐년" 과연 그럴까?
After about 30 minutes break at a corner of the Sky Lake our members had to hurry back down to the bus for another four hour riding to Tonghua.
통화에서 첫 밤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버스를 탄다. 버스는 세시간 반이나 걸리는 백두산으로 향한다. 중의 국도나 고속도로에는 휴게소가 없다. 있더라도 우리와 전혀 다르다. 생리 작용때문에 용변이 급한 사람은 고통을 참아야 한다. 그래서 이런(↓) 장면도 자주 본다.
In China when you drive on a high way or local road you are very likely frustrated when you find there is no stool. These gentlemen could not help but relieving themselves now like wild animal. :) Don't blame them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우리가 타고 온 전세버스를 주차장에 세워 놓고 공원관리단지에서 운영하는 버스로 환승하여 정상에 거의 오르는 곳 까지 꾸불꾸불한 길을 힘들게 올라 간가. 주차장까지 거리는 49km이고 소요시간은 40 여분 걸린다고 했다.
The distance from the lower base terminal to the upper base is 49 kilometer away and takes 40 minutes by shuttle bus.
▲ 주차장에서 바로 계단으로 이어진다. 기존의 돌계단과 나란히 나무로 새로 계단을 설치하고있다.
The upper bus base terminal where the stairs are immediately connected. The hill seen above picture is a part of peak that surround the Cheon Ji - Sky Lake at the top of Baekdu mountain.
나는 이곳에 오기 전 코스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다. 서파(西坡)를 오른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것은 전혀 막연하게 짐작했던 트레킹이 아니었다. 천지까지는 불과 300 미터 정도나 될까한 비탈길을 인공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것이다. 계단 수가 1,236계단이라고 한다.
The picture above is one of the entrances of the Baekdu national park and the shuttle bus terminal moving tourists between here and the upper base where the 1,236 stairs starts. Unusually I did not have to hike trail but walk up the sta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