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4일 금요일

보름달과 금성

어제가 음력7월15일, 보름이었다. 창밖 보름달을 보니 제법 큰달이 구름이 없어 잘 보인다.

lx3 로 찍어 보았으나 zoom이 잘 안돼서 실패, cannon ixus 860 is로 몇컷 찍어 봤다.  

댓글 16개:

  1. 우왕 똑딱이로도 잘 찍히네요.. 삼각대로 촬영하신건가요?

    답글삭제
  2. 와 익썩스로 이런 샷이.. (저도 익썩스 유저.. ㅎㅎ)



    기능 설정은 어떻게 하셨나요?

    답글삭제
  3. 비록 사진이지만, 오래간만에 보름달 구경합니다. :)

    답글삭제
  4. 오왓 잘 잡아내셨네요. 저는 맨날 흔들흔들~

    답글삭제
  5. @gemlove - 2009/09/04 23:32
    예 앉은뱅이 삼각대로 고정했습니다.

    답글삭제
  6. @김민영 - 2009/09/05 00:46
    믿기 어렵겠지만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없네요. 이것저것 마구 해댔더니.. ㅋㅋ

    답글삭제
  7. @회색웃음 - 2009/09/05 08:58
    하늘이 흐려 선명한 달 보기도 쉽지 않아요.

    답글삭제
  8. @gk - 2009/09/05 09:01
    흔들리지 않게 할려고 앉은뱅이 삼각대를 베란다난간에 꽂아 놓고 했습니다.

    답글삭제
  9. 저도 똑딱이 밖에 없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답글삭제
  10. @풀칠아비 - 2009/09/05 10:06
    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답글삭제
  11. 잘보고 갑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답글삭제
  12. @핑구야 날자 - 2009/09/05 12:47
    네. 핑구야 님도 주말 재미있게 보내세요.

    답글삭제
  13. 제가 어렸을 때는 온 동네를 제법 환하게 비춰주던 달이었습니다.

    보름달이 되면 그야말로 낮이 되돌아온 기분이었죠.

    그러나 이제는 이미 하늘을 쳐다 볼 여유조차 잃어버리게 된 것 같은데,

    덕분에 보지 못한 최근의 보름달을 다시보게 되었네요

    거기다 뽀나스~ 로 금성까지 끼워서 말입니다. ㅎㅎ

    답글삭제
  14. @spk - 2009/09/06 18:48
    ㅎㅎ 점점 바쁘게 살다보니 달을 감상하는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 그런 낭만도 없어지는 거지요.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즐기세요. 인생은 짧다고 하잖아요.

    답글삭제
  15. 허리춤에 늘 매달려 있던 똑똑이가 요즘엔 주인의 천대로 어둠에 갇혀 있습니다. 데세랄이어야 좋은 사진을 얻는 것처럼 나름대로 치부하는 마음때문에 놓쳐버린 사진들이 얼마나 많을지 나의 똑딱이에게 미안한 마음 가득이랍니다.

    사진기 보단 주변의 아름다움에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트랙백 반갑습니다. 트랙백 따라 들렸습니다.

    늘 멋진 블로그 만드시기 바랍니다. ^^*

    답글삭제
  16. @향기™ - 2009/09/07 08:35
    감사합니다. 향기님의 블로그에 볼꺼리 읽을꺼리가 참 많더군요. 좋은 이야기 많이 올리세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