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목표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어제 우라니라 정부는 2020년까지 우리나라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순준보다 30% 저감하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다. 정부 주도로써 목표를 설정한 만큼 환경과 관련되는 모든 산업과 일반 국민의 배출가스 저감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 철한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는 국제적인 공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재미있는 연구 발표가 나왔다. 미국의 Pike Research는 최근에 2009년과 2015년 사이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 누계는 전세계적으로 4,000,000대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청정기술 마켓 인텔리전스 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플리트 판매는 2009년의 300,000 대에서 2015년에는 830,000 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중형와 대형 트럭과 버스 캐디고리에서 가장 큰 신장을 보이고 있다.

 

Pike Research 의 사장인 클린트 윌록크는 하이브리드 플리트 시장 진입면에서 향후 5년동안 전체 플리트 판매의 8%에 달하는 북미가 가장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제일 먼저 하이브리드를 도입하는 곳으로는 정부기관, 대학, 전력발전회사 플리트 등이라고 했다. 아시아 패시픽 지역은 물량으로 선도할 것이라며 연간 판매가 420,000 대로 북미보다는 침투율은 다소 낮더라도 댓수로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배출가스의 주범이 자동차로 판명이 된 만큼 친환경자동차 판매를 적극, 계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때 보다도 필요한때다.

댓글 8개:

  1. 환경에 대한 얘기는 예전부터 많이들 하긴 했지만 깊이 공감하고 실천하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잖아요.. 어느 한 분야에서건 시작했으니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해요.. 우리 자동차업계에서도 잘 해주리라 믿고 응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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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홍천댁이윤영 - 2009/11/19 19:01
    우리 주위에 환경문제를 걸고 나오는 환경단체 많잖아요. 저는 이런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얼마나 환경을 생각하는 삶을 사는지 들여다 보고 싶답니다. 사이비가 워낙 많거든요. 일명 공갈단체..

    환경보호는 작은 거 부터 할 것이 많거든요. 쓰레기 분리수거 참여하기, 등산할때 아무데나 먹다 남은 것 안버리기, 산에서 담배 안피우기 이런게 다..

    주위 사람들에세 홍보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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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환경운동이 지구를 살린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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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제는 정말 친환경적인 제품들의 출시가 바빠지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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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띠용 - 2009/11/19 19:31
    그럼요. 우리가 사는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지요. 환경을 생각한다면 길거리에 함부로 투기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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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오늘자 신문을 빌리자면, 세계각국에서 그 나라 실정에 맞는 친환경차를 집중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하이브리드냐, 전기차냐 라는 개발의 우선순위를 놓고 논쟁중이라는데... 전문가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실정이라고 하네요.

    친환경차의 개발이라는 큰 파도는 이미 일고 있는데, 우리는 그저 정책의 방향도 못잡고 마냥 휩쓸려 다니고 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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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Mr.번뜩맨 - 2009/11/19 20:05
    몸에 좋다고 유기농산물 돈 더주고 사듯이 환경을 생각해서 친환경적인 마인드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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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spk - 2009/11/19 23:55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공무원들한테 맡기면 시간이 걸린텐데 ㅎㅎ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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